가끔 게임을 하다 보면 공창에다 대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곤 한다.
유저들 돈 빨아먹는다고 공창에 욕설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던데 그런걸 볼 때마다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다..
뭐랄까? 말로 하긴 참 어려운데..
예를 들자면 승부에서 져놓곤 승자에게 욕을 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회사에서는 '안사고는 못배길 걸' 하는 사기템을 내놓아서 유저를 꼬드기고, 유저들은 '아무리 좋은 아이템 나와바라.내가 사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는데..
그리고 이런 줄다리기의 승부 끝에 캐쉬템을 지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오는 거지..강제로 누가 '안사면 게임 다한 줄 알아..>_< ' 하면서 사라 마라고 강요한 사람은 없다..
승부에 참가한 것도.. 그리고 그 줄다리기에서 패배한 것도 모두 자기 자신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고 이루어진 것인데도 그런 사실은 싹 무시하고 '왜 나를 승부하게 만드냐? 왜 내 나를 패자로 만들었냐? 하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캐쉬템을 지르지 않는 나 같은 사람들은 설마 그 템이 좋은줄 몰라서 지르지 않는 것이겠는가? 천만에 말씀.. 캐쉬를 지르는 만큼 남보다 더 편하고 빠르며 훨씬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걸 풍문으로도 듣고 다른 사람의 경우도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것이고, 나로선 먹지도 못할 게임에.. 그것도 아예 내것이 되는 것도 아닌 게임사의 그래픽 몇개를 빌려 쓰는 대여료로 배춧잎이 몇장이나 날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곱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 뿐이다..
즉, 게임에 투자하는 돈이란 결국 돈지랄 밖에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고, 템이 아무리 좋아도 현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르지 않는거다.
그리고 반대로 현금을 투자하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르는 거고...
그렇지 않나?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판단해서 질러놓고는 마치 피해자 인양 욕을 하니까 공창에 대고 '난 바보요~ ' 하고 광고하는 것 마냥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건 어쩔 수가 없더란 거다.
개인적으로 욕을 하는 건 나랏님도 못막는다고 내가 뭐라할 개제는 아니지만, 이런 욕설이 공창에 올라와 주위를 시끄럽게 하고 다른 사람의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막말로 욕을 하건 생쌀을 씹어먹건 자기 입이니까 자기 맘대로 말을 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할 순 없겠지만 그 욕을 듣거나 보는 눈은 이쪽 눈이고 그로 인해 나빠지는 기분 또한 이쪽의 기분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눈과 귀를 더럽히고 기분을 상하게 할 정도가 됐다면 이건 이미 '내가 내 입갖고 말하는 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범주를 넘어서 다른 사람과 멱살 잡고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단계를 넘어선 거다..
그런데도 욕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토하고 싶은대로 마구 토하더란 말이다..
민폐를 있는대로 끼쳐놓고는 피해자 운운하는 것도 같잖고 캐쉬템을 지르더라도 꼭 필요한 것만 사면 모를까 자기절제의 부족으로 이것저것 마구 사재끼면서 나중에 후회하고 남을 원망하는 것도 우습고, 참 이중 삼중으로 한심해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람들이 공창으로 지 잘났다고 떠들어 대니 절대 곱게 봐지지가 않는다..
아무튼 자신의 능력이 되고 자신의 뜻에 부합한다면야 자기 돈으로 현질을 하던 쌈을 싸먹던 누가 말리겠냐마는 현질한 다음에 후회를 하고 그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 시키며, 공창에 욕지꺼리를 해서 자신의 나쁜 기분을 사방팔방에 퍼뜨리는 사람은 현질의 현자도 꺼내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유저들 돈 빨아먹는다고 공창에 욕설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던데 그런걸 볼 때마다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다..
뭐랄까? 말로 하긴 참 어려운데..
예를 들자면 승부에서 져놓곤 승자에게 욕을 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회사에서는 '안사고는 못배길 걸' 하는 사기템을 내놓아서 유저를 꼬드기고, 유저들은 '아무리 좋은 아이템 나와바라.내가 사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는데..
그리고 이런 줄다리기의 승부 끝에 캐쉬템을 지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오는 거지..강제로 누가 '안사면 게임 다한 줄 알아..>_< ' 하면서 사라 마라고 강요한 사람은 없다..
승부에 참가한 것도.. 그리고 그 줄다리기에서 패배한 것도 모두 자기 자신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고 이루어진 것인데도 그런 사실은 싹 무시하고 '왜 나를 승부하게 만드냐? 왜 내 나를 패자로 만들었냐? 하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캐쉬템을 지르지 않는 나 같은 사람들은 설마 그 템이 좋은줄 몰라서 지르지 않는 것이겠는가? 천만에 말씀.. 캐쉬를 지르는 만큼 남보다 더 편하고 빠르며 훨씬 수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걸 풍문으로도 듣고 다른 사람의 경우도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것이고, 나로선 먹지도 못할 게임에.. 그것도 아예 내것이 되는 것도 아닌 게임사의 그래픽 몇개를 빌려 쓰는 대여료로 배춧잎이 몇장이나 날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곱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 뿐이다..
즉, 게임에 투자하는 돈이란 결국 돈지랄 밖에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고, 템이 아무리 좋아도 현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르지 않는거다.
그리고 반대로 현금을 투자하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르는 거고...
그렇지 않나?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판단해서 질러놓고는 마치 피해자 인양 욕을 하니까 공창에 대고 '난 바보요~ ' 하고 광고하는 것 마냥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건 어쩔 수가 없더란 거다.
개인적으로 욕을 하는 건 나랏님도 못막는다고 내가 뭐라할 개제는 아니지만, 이런 욕설이 공창에 올라와 주위를 시끄럽게 하고 다른 사람의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막말로 욕을 하건 생쌀을 씹어먹건 자기 입이니까 자기 맘대로 말을 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할 순 없겠지만 그 욕을 듣거나 보는 눈은 이쪽 눈이고 그로 인해 나빠지는 기분 또한 이쪽의 기분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눈과 귀를 더럽히고 기분을 상하게 할 정도가 됐다면 이건 이미 '내가 내 입갖고 말하는 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범주를 넘어서 다른 사람과 멱살 잡고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단계를 넘어선 거다..
그런데도 욕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이 토하고 싶은대로 마구 토하더란 말이다..
민폐를 있는대로 끼쳐놓고는 피해자 운운하는 것도 같잖고 캐쉬템을 지르더라도 꼭 필요한 것만 사면 모를까 자기절제의 부족으로 이것저것 마구 사재끼면서 나중에 후회하고 남을 원망하는 것도 우습고, 참 이중 삼중으로 한심해 보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람들이 공창으로 지 잘났다고 떠들어 대니 절대 곱게 봐지지가 않는다..
아무튼 자신의 능력이 되고 자신의 뜻에 부합한다면야 자기 돈으로 현질을 하던 쌈을 싸먹던 누가 말리겠냐마는 현질한 다음에 후회를 하고 그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 시키며, 공창에 욕지꺼리를 해서 자신의 나쁜 기분을 사방팔방에 퍼뜨리는 사람은 현질의 현자도 꺼내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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