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pann.nate.com/b201345121
김범수씨는 MBC FM4U에서 밤 10시~12시에 방송중인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디제이입니다.
어제 3월 13일 토요일자 방송에서 그의 발언을 듣고 충격적이고 어처구니가 없어 판에 글까지 쓰게 되네요.
분명 크게 논란이 될 발언인데 청취자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네요...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그리고 그걸 방송에서 말할수 있는 김범수가 정말 무섭고 소름끼침 -_- 생각이 있는지없는지....
다시듣기파일을 녹음했는데 판에는 안올라가네요.
토요일 방송 1부 10시 50분경에 얘기한거에요.
김범수: 저는 가끔씩 그런걸 즐긴적이 있어요. 어렸을때~
어우 괜찮은~ 이렇게 딱~ 처자가 가잖아요? 밤늦게? 골목 어귀에~
그럼 제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합니다. 탁탁탁탁탁.
이렇게 가면 그여자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져요. 그럼 재밌잖아요!!
그럼 제가 점점 더 빨리 가면~ 그여자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있다는거잖아요?
그러다가 제가 점점 이렇게하다가 빠른걸음으로 경보수준으로 가다가.... 뛰기시작합니다!! 그럼 이분이 아아아악~~~ 하면서 갑자기 막~~도망가요. (낄낄거리며 발언)
너무 재밌더라고요 (계속 웃음)
게스트(아나운선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사과하세요 빨리
김범수: 죄송합니다. 어렸을때~ 뭐 철없는시절이구요.
게스트: 여동생 있으세요? /김범수: 없어요. / 게스트: 없으니까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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