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횟수 제한이 있는 쿠폰처럼..
그래야 쉽게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일이 없어지지..
이는 재혼도 마찬가지..

이성이 만나고 헤어질 경우 무조건 한 빠구리 한 커플이라 보고 이에 대한 중고판정을 내려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 땐 핸디캡이 주어져야 한다.
그럼 반대하는 사람이 많겠지..
'그냥 잠깐 만나봤다가 마음에 안맞아서 헤어져서 빠구리 안뛴 사람도 많은데, 무조건적으로 몰아붙이면 어떻게 하냐?'고..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요즘 댓글을 봐라.. 그리고, 평소 니네들이 하던 말을 가슴에 손 얹어놓고 생각해 봐라.
'요즘 세상, 요즘 세상' 남발하면서 사귀면 당연히 한 빠구리 뛰는 거라고 주장하던 니네들이 아니냐?
그런데, 니 들 말대로 그렇게 봐주고 일을 진행하겟다는데, 이렇게 말을 바꾸면 어떻게 하냐?
그냥 자신에게 좀 불이익이 떨어지더라도 초지일관 자신의 생각을 관철해 나갈려는 의지의 한국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 이 껄떡자지새끼들아..

이제까진 자신이나 다른 이성이 중고되든 말든 자신의 배우자만 깨끗하면 된다와 어차피 여자완 다르게 남자는 별 티가 안난다..쓴다고 닳는 것도 아니니 마음껏 쓰자는 아주 편리한 연애관으로 무장한 채 좆대가리 함부로 휘두르고 치마만 보면 벗기고 볼려는 빠구리에 환장한 새끼들이 그래 그걸로 제대로 된 중고판정 딱지를 붙여주겠다고 하니 이렇게들 발광하다니 너무 같잖지 않은가 말이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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