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6일 정치권이 도입을 추진 중인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여성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사회 진출을 가로막는 제도로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변 장관은 이날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리더십교육재조명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일부에서 군 가산점을 부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여성부는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 복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사회참여를 막지 않는 범위에서 다른 방식으로 보상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 장관은 공공분야에 비해 기업 등 민간분야에서는 여성 진출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영 기자 wooahan@segye.com  

기사입력 2009.02.06 (금) 20:18, 최종수정 2009.02.06 (금) 20:20

 

위헌 좋아하네..허 참
변도윤이한테 물어보고 싶다.
       
진짜 위헌이라고 생각하냐고?
그럼 여성들과 똑같이 남성들도 군대 안가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혹은 남성들과 똑같이 여성들도 군대에 보내야 겠다는 생각은 없냐고?
하다못해 우리나라 군제도를 모병제로 추진해 볼 생각은 없는지 진짜 물어보고 싶다.

진짜 똥같은 선생님이시다..
설마 저도 부끄러운 걸 알면  '여자는 안가도 되지만 남자는 꼭 가야한다 ' 와 같은 양심에 털난 소리는 절대 못하겠지..쯧쯧

난 그렇게 생각안한다. 변도윤이와는 생각이 다르다.
이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하다.

                               [주절주절] - 군가산점에 대한 'KBS 시사토론' 을 보고..

그리고, 난 정말 이게 맞다고 본다..
'남자'고 '여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다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한 거라는 거..
이건 전문분야나 특별한 지식이나 정보가 없이도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 봤을 때의 답이다.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자는 거. 형평성에 맞게 똑같이 대하자는 거. 억울한 사람없이 평등하게 ..
이게 왜 안되는 거냐고?

뭐 이미 다 했던 이야기를 다시 떠벌리기엔 내 입만 아프니 더 이상 말하기도 싫지만, 그래도 정말 속에서 천불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가 없어 다른 내용으로 몇자 좀 적어 보자면...

혹시 변도윤이가 여성부 장관으로써 무조건 적으로 일단은 태클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면 그래도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다만, 만약 그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라면 난 앞으로 여성부만 보면 바보병신쪼다년들이라고 대놓고 욕을 하고 이후로도 변씨만 보면 머리털을 다 뽑아버리는 통에 결국 파출소에 잡혀갈 것만 같다.

여성들의 진출을 위해 남성을 죽이겠다니..진짜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억지로 노력하면 이해는 할 수 있다.
즉, 변도윤이는 명색이 여성부 장관이니 남성들의 입장은 전혀 무시하고 오로지 여성의 권익만을 우선하여 생각하자는 걸테지..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성을 죽이면 정말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여성의 지위가 올라가고 여성의 권익이 높아지는가 하고 생각하면 이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악수라는 걸 변씨같이 먹물 많이 잡수신 탁상공론의 대가리도 모를 리가 없는 것이 현재 사회의 전반에 걸친 노동력과 산업시스템의 기반이 모두 남성인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즉, 남성을 죽이고 파괴하여 완전 무에서부터 새시대를 창조할 생각이 아니라면 상부상조에다 비빌 언덕으로 삼아야지 이렇게 죽이고 그 빈자리를 여성으로 채울려고만 하면 전체적인 평균노동력은 감소하게 되어 결국 여성쪽도 같이 몰락하는..아니 몰락까진 아니고 뒷걸음 정도..결과가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왜 장관쯤 되는 인간이 남성과 여성을 같이 진출하고 같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적으로써 죽이기만 궁리하는건지..
이건 마치 일본 애니 '마크로스'의 '젠트라디'와 '멜트란디' 와 흡사하지 않은가 말이다.

남자 외계종족 '젠트라디'

남자 외계종족 '젠트라디'

여자 외계종족 '멜트란디'

여자 외계종족 '멜트란디'

            서로 상대방을 전멸시키기 위한 전쟁을 지속하다 결국 둘 다 망하고 만다.[자료저장/영상저장]

만약 변도윤이가 진심으로 진심으로 여성들의 입장에서 방안을 내놓은 거라면 여성의 특성이 극도로 발휘될 수 있는 직업이나 사회진출 쪽으로 궁리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여성도 살고 남성도 살고 결국 우리나라 국민들이 두루두루 다 잘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 게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해 봐도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건 이성보단 감성이고 육체적인 힘보단 정신적인 힘이기 때문이다.

남성은 좁고 깊게 주의를 기울이는 반면 여성은 얇으면서 폭넓게 주의를 기울인다고 알고 있다.
남성은 자잘한 것엔 무심코 흘려버리는 반면 여성은 세심하다고 알고 있다.
남성은 밖으로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는 반면 여성은 안으로 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

과거 옛날에는 몸으로 뛰고 들고 움직이는 사냥, 전투부터 근세와 근대에 이르러서도 1차산업이 주축을 이뤘던 탓에 남성들의 역활이 주축을 이룰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사회적인 지위또한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때문에 그 반대급부로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지 못했건 것이겠지만, 요즘은 시대가 다르다.
몸으로 뛰는 일보다는 머리로 궁리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컴퓨터와 같은 기기의 발달로 손가락 빨리 놀리고 순발력이 좋은 사람이 힘 좋은 사람보다 우대받는 직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남성의 미적감각보다 여성의 미적감각이 더욱 높고, 육감이나 센스가 여성들이 더 좋다고 하는데,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여성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따라서 대우나 지위도 높아지지 않겠는가 말이다.

도면 그리고, 설계하고, 연구하고, 계획하고, 컴퓨터 작업하고, 사람 부리고, 가위질하고, 돈다발 세는 것들..힘  따윈 필요없다.
글을 적고, 다듬고, 붓 놀리고, 악기 연주하고, 디자인하고 예쁘게 꾸미며 보살피는 것들..
이런 건 이성보단 감성이 더 중요하다.
가르치고, 인도하고 교화하는 건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낫다.

특히 남성들은 감히 따라가지 못하는 여성들의 최대의 필살기 '남자 요리하기' 가 있지 않은가?
과거 여성들의 대우가 암울했던 그 시대에서 마저도 남성들을 손아귀에 쥐고 흔들었던 것은 여성이었다.
남성은 종족특성 상 여성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존재이다.
고자가 아닌 이상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하면 남성들이 우대받았던 이유와 똑같이  새로이 여성들이 잘하는 분야에서 여성들이 우대받는 사회가 만들어 질텐데 왜 그쪽으론 머리를 안쓰고 굳이 남성들이 잘하는 분야에 여성을 진출시켜 여성들과의 트러블을 유도하는 건가?

뭐? 그런 쪽으론 직업이 없어서 돈 벌 수 없다고?
없으면 만드는 게 변도윤이 할 일아닌가?
먼 장래를 봐서라도 지금 남성들을 죽이는 것보단 그게 훨씬 값어치 있는 행동이 아닌가 말이다.
인기 직종이 아니라면 인기직종이 되도록 방향을 잡으면 될 것이 아닌가?
지금 당장 효과를 못보더라도 장기안목으로 10년 후를 내다 보고 만들어 나가면 될 일이다.

과거 십수년 전엔 누가 컴퓨터 관련 직종이 이렇게나 유망직종이 될거라 예상했겠는가?
과거 십수년 전에 그렇게나 인기있고 돈을 몰고 다녔던 건축직종이 지금은 이렇게 불황을 맞을 지 누가 알았겠는가 말이다.
지금 인기가 없는 직종이라지만 십수년 후를 내다보고  우리나라에서 그런 쪽의 모델을 만들어 개혁을 하고 진출을 하면 된다.
우리 같은 일반시민은 힘들어도 기획하고 정책을 내놓는 변도윤이는 가능하다.

특히 변도윤이 같이 소위 '여성부 장관' 이라는 여성들의 권익을 위한다는 그럴 듯한 타이틀을 걸고 있는 이상 다른 사람은 함부로 태클 걸지도 못한다.
진짜 여성의 권익을 위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괜시리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정당하고 그럴 듯하게만 한다면 남성들도 쌍수들고 찬성할 것이고 응원할 것이다.
다 같이 잘되자고 하는 일인데 왜 반대를 하겠는가?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사회 특성 상 남성우대와 여성차별이 있었다지만, 그와 동시에 '여성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 라는 인식도 공존했던 탓에 여성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남성들의 수가 개념을 밥말아드신 개념없는 년들이 부지불식간 늘어나고 있는 요즘세상에서도 아직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변도윤이는 그렇게 하질 않는다.
그냥 같이 죽자는 건지 무조건 남성들만 죽여대고 있다.

변도윤이는 이걸 알란가 모르겠다.
왜 지금 남성들이 여성들의 등쌀에도 조용히 고개 숙이고 넘어가고 있는 건지..
지금 남성들은 변도윤이와 같은 것들이 이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힘이 모자라서도 아니다
그 생각이 옳다고 여기기 때문도 아니다.

이유는 바로 남성들이 생각하기에도 우리의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 또 그 할머니의 할머니...분들이 정말 힘들게 살아오셨다는 것을 공감하기 때문에 그 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그리고 어느 정도는 그 분들의 한을 풀어드리자는 취지에서  마침 여성부의 요구도 있고하니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분들 때문에 남성들이 수그리고 있는 것이지 변도윤이 같은 것들이 이뻐서가 아니며, 오히려 이것들은 피해라곤 눈꼽만치도 본적이 없는 것들이 설친다고 생각하는 남성들도 제법 있다.

그러니 변도윤아... 변도윤아...
남성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아직까지 여성이란 '남성들이 보호하고 지켜줘야 할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지금 화합을 도모해라 .
또, 억압받는 여성들의 불합리한 대우를 개선하고 어려움을 도와주며, 사회진출을 꾀하는 여성들과 남성들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니가 해야 할 일이지 남성을 자꾸 쥐어짜는 게 니 할일은 아니다.

섣불리 건드리면 안 건드리는만 못하다는 거 잊지마라..
얼마 전에 니들이 집장촌도 건드려 놓곤 지금 양지에서 음지로 스며들고 손대기가 힘들어지자 그냥 손 놓아 버려 더 큰 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듯이..
                                        애인·역할 대행 사이트 ‘인터넷 성매매’ 소굴로 성행

지금 이렇게 열심히 남성들을 죽이고 아예 남성들의 씨를 말려놓지 않는 이상엔 반드시 남성 쪽의 역습이 시작되게 될 것이다.그리고 그 때가 되면 남성들은 여성들을 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변도윤이와 같은 꼴패미들이 남성들에게 하는 짓 이상으로 다른 여성들에게 퍼부을 지도 모른다.
바로 지금 이시간에도 어떻게 남성들을 좀 조져불까 하고 열심히 망상 중인 변도윤이와 같은 것들 때문에 말이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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