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女후배 폭행 인정… 11일 공식 사과 예정”..
난 이런 거 마음에 안든다.
사건의 진실이 다 드러난 다음에야 이루어지는 사과나 반성..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할려면 밝혀지기 전에 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밝혀진 후에, 그것도 자신이 자수해서 밝혀진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밝혀진 다음에야 사과를 한다는 거.. 이런 게 무슨 사과며, 반성인가 싶은거다.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안 들키면 모른 척 넘어간다.. 하지만, 들켰으니 사과하겠다' 라는 건 마치 '아..ㅅㅂ 재수없게 걸렸네' 라며 중얼거리고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
한마디로 '재수없게 걸렸지만, 일단 걸렸으니 사과를 하겠다..그러니, 좋게좋게 넘어가 달라' 고 말하는 듯한 저 행동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는 말이다.
그래서, 난 이런 건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최철호 후배폭행' 의 사과문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건의 경우를 봤을 때도 계속 느꼈던 거지만, 자수에 의한 정상참작이라는 건 이쪽에서 사실여부를 밝혀내는 수고를 하기 전에 저 쪽에서 알아서 자신의 죄를 밝히고 처분을 바랄 때 그 성의를 갸륵하게 여겨 형량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자신은 숨길 수 있는 한 꼭꼭 숨겼고, 덕분에 저쪽도 여타 범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사건의 내막을 밝히기 위한 갖은 노력을 다해왔는데, 저쪽에서 계속 수사를 통해 포위망을 좁혀오니 어차피 들킬 거 내가 먼저 밝혀 형량이나 줄여보자는 심산에서 뒤늦은 자수나 혹은 사과, 반성 따위를 해봤자 그게 뭔 도움이 되겠나? 수사팀으로써는 이미 수사할 것 다 한 상황인데 말이다..
그 딴 때늦은 반성은 안해도 된다.. 깜빵에 들어가면 자연히 반성하게 되니까 말이다..
것보단 오히려 사람 약 올리는 거라 생각하고, 더 엄중한 형량을 때려야 한다고 본다..
내기에서 진 자에겐 그만한 댓가가 기다리고 있듯이 수사팀과의 내기싸움에서 졌으니 '이젠 니가 한번 엿먹어 봐라' 라는 의미에서 평소보다 더 큰 형량을 때려버렸으면 좋겠다..
행여 '더 큰 처벌을 받을바에야 차라리 자수 안하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착각이다..
여기서 말한 경우는 처음부터 반성의 의미에서 자수한 경우가 아니라 몰리고 몰려 더 이상 도망갈 데가 없어 별 수 없이 자수한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어차피 자수안해도 수사팀이 한 걸음만 더 앞으로 내 딛으면 다 밝혀질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자수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오히려 화나기만 할 뿐이다..
어쩌면 내심 그렇게 밝히기 까지 사람 힘들게 했으니 마지막까지 밝히지 말고 조용히 처박혀 있어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지..ㅋㅋ
말이 조금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최철호 후배 폭행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한다 생각된다..
cctv가 나오기 전엔 억측이라느니 오해라느니 개소리만 늘어놓다가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고 게임 끝나니까 그 때서야 사과를 한다니 이런 더러운 심보는 엄중처단하여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최철호가 폭행한 여인, 누군가 했더니
p.s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간혹 이런 장면이 나온다.
등장하는 부부의 불륜이나 연인들의 바람피는 장면..
한쪽이 그것을 의심해서 슬며시 말을 꺼내면 상대는 날 의심하냐면서 적반하장 식으로 막 화를 내거나, 혹은 '당신이 이럴 줄 몰랐다'느니 하면서 거짓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척 한다.
그럼 그 사실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괜히 말했다' 생각하며 상대의 비위 맞추기에 돌입하고, 상대는 바람 핀 주제에 오히려 큰 소리 뻥뻥 치며 연인을 몰아세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약 그때 말을 꺼낸 쪽에서 증거자료를 내놓으면 그것을 본 상대는 바로 안면 싹 바꾸면서 '어떻게 사람을 못믿고 뒷조사까지 할 수 있느냐' 또는, '그래서 니가 어쩔건데' 라는 식으로 아주 배째라고 당차게 나오기까지 한다..
애초에 못믿게 한 사람이 누군데, 그 딴 소릴..;;
이런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던 장면이 현실에서도 간혹 벌어지곤 하는데, 이런 부도덕한 상황도 어찌보면 위의 최철호 폭행사건이나 기타 연예인들이 저지르는 사건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고, 상대의 신뢰를 악용하는 아주 질나쁜 짓이니 말이다.
그러니, 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강하게 좀 처벌했으면 좋겠다.
난 이런 거 마음에 안든다.
사건의 진실이 다 드러난 다음에야 이루어지는 사과나 반성..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할려면 밝혀지기 전에 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밝혀진 후에, 그것도 자신이 자수해서 밝혀진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밝혀진 다음에야 사과를 한다는 거.. 이런 게 무슨 사과며, 반성인가 싶은거다.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안 들키면 모른 척 넘어간다.. 하지만, 들켰으니 사과하겠다' 라는 건 마치 '아..ㅅㅂ 재수없게 걸렸네' 라며 중얼거리고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
한마디로 '재수없게 걸렸지만, 일단 걸렸으니 사과를 하겠다..그러니, 좋게좋게 넘어가 달라' 고 말하는 듯한 저 행동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는 말이다.
그래서, 난 이런 건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최철호 후배폭행' 의 사과문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건의 경우를 봤을 때도 계속 느꼈던 거지만, 자수에 의한 정상참작이라는 건 이쪽에서 사실여부를 밝혀내는 수고를 하기 전에 저 쪽에서 알아서 자신의 죄를 밝히고 처분을 바랄 때 그 성의를 갸륵하게 여겨 형량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자신은 숨길 수 있는 한 꼭꼭 숨겼고, 덕분에 저쪽도 여타 범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사건의 내막을 밝히기 위한 갖은 노력을 다해왔는데, 저쪽에서 계속 수사를 통해 포위망을 좁혀오니 어차피 들킬 거 내가 먼저 밝혀 형량이나 줄여보자는 심산에서 뒤늦은 자수나 혹은 사과, 반성 따위를 해봤자 그게 뭔 도움이 되겠나? 수사팀으로써는 이미 수사할 것 다 한 상황인데 말이다..
그 딴 때늦은 반성은 안해도 된다.. 깜빵에 들어가면 자연히 반성하게 되니까 말이다..
것보단 오히려 사람 약 올리는 거라 생각하고, 더 엄중한 형량을 때려야 한다고 본다..
내기에서 진 자에겐 그만한 댓가가 기다리고 있듯이 수사팀과의 내기싸움에서 졌으니 '이젠 니가 한번 엿먹어 봐라' 라는 의미에서 평소보다 더 큰 형량을 때려버렸으면 좋겠다..
행여 '더 큰 처벌을 받을바에야 차라리 자수 안하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착각이다..
여기서 말한 경우는 처음부터 반성의 의미에서 자수한 경우가 아니라 몰리고 몰려 더 이상 도망갈 데가 없어 별 수 없이 자수한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어차피 자수안해도 수사팀이 한 걸음만 더 앞으로 내 딛으면 다 밝혀질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자수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오히려 화나기만 할 뿐이다..
어쩌면 내심 그렇게 밝히기 까지 사람 힘들게 했으니 마지막까지 밝히지 말고 조용히 처박혀 있어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르지..ㅋㅋ
말이 조금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최철호 후배 폭행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한다 생각된다..
cctv가 나오기 전엔 억측이라느니 오해라느니 개소리만 늘어놓다가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고 게임 끝나니까 그 때서야 사과를 한다니 이런 더러운 심보는 엄중처단하여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최철호가 폭행한 여인, 누군가 했더니
p.s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간혹 이런 장면이 나온다.
등장하는 부부의 불륜이나 연인들의 바람피는 장면..
한쪽이 그것을 의심해서 슬며시 말을 꺼내면 상대는 날 의심하냐면서 적반하장 식으로 막 화를 내거나, 혹은 '당신이 이럴 줄 몰랐다'느니 하면서 거짓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척 한다.
그럼 그 사실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 '괜히 말했다' 생각하며 상대의 비위 맞추기에 돌입하고, 상대는 바람 핀 주제에 오히려 큰 소리 뻥뻥 치며 연인을 몰아세우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약 그때 말을 꺼낸 쪽에서 증거자료를 내놓으면 그것을 본 상대는 바로 안면 싹 바꾸면서 '어떻게 사람을 못믿고 뒷조사까지 할 수 있느냐' 또는, '그래서 니가 어쩔건데' 라는 식으로 아주 배째라고 당차게 나오기까지 한다..
애초에 못믿게 한 사람이 누군데, 그 딴 소릴..;;
이런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던 장면이 현실에서도 간혹 벌어지곤 하는데, 이런 부도덕한 상황도 어찌보면 위의 최철호 폭행사건이나 기타 연예인들이 저지르는 사건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고, 상대의 신뢰를 악용하는 아주 질나쁜 짓이니 말이다.
그러니, 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강하게 좀 처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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