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29&newsid=20101111111703574&p=ked
면제 목적 불법 발치 아니야…
병역 연기 불법인줄 알았다면 안했을 것."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본명 신동현)의 첫
재판 출석 후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519호(임성철 판사)에서 열린 첫 재판에 상기된
얼굴로 출석한 피고인 MC몽은 "입영 연기나 그런 사실이 불법인지 몰랐다"면서 "어리석었고, 억울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치아 점수까지 계산하는 분이…" 성난 네티즌들 MC몽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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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서 자신의 병역 기피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가수 MC몽을 향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위계
공무집행방해죄와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MC몽은 11일 오전 열린 1차 공판에서 "치과의사가 권유해 발치했을 뿐 병역 기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시는 집으로 입영통지서가 왔는데 어머니께서는 이를 회사에 보내고 회사가 입영 연기를 처리해 나는 입대와 연기 등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MC몽의 이같은 발언은 안그래도 성난 네티즌들을 더욱 자극하고 말았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군 면제 치아 점수까지 계산하시는 분이 연기 절차를 모르는게 말이 되나"라며 MC몽 발언의 진실성에 의문부호를 달았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최정상의 인기 연예인이 갑자기
공무원 시험을 왜 보나" "경제적으로 충분했을텐데 왜 임플란트를 하지 않았나. 구차하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MC몽을 질타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MC몽이 2005년 한
포털사이트 지식 검색에 올린 병역 면제 문의 글에 크게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많은 네티즌들이 "다른 사실이 전부 진실이라 해도 그런 질문을 했다는 자체가 병역 기피를 위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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