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4&ar_id=NISX20101216_0006966285
미국 도심에서 대낮 벌어진 총격전으로 30대 여성이 자신의 두살배기 아들을 구한 후 숨졌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보안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크라멘토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14일 한낮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가슴에 총상을 입은 모니크 넬슨(30)은 자신의 2살 아들을 구하기 위해 차량 좌석에 아이를 단단히 묶고 품에 안은 뒤 숨졌다.
당시 넬슨은 아들의 이발을 위해 쇼핑센터 내 미용실을 향하고 있었다.
팀 커랜 보안관은 "발견 당시 넬슨은 자신의 아들을 꼭 안고 있었다"며 "아이는 그가 목숨 바쳐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한 덕분에 다친 곳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넬슨의 동생 리처드는 "그녀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정말 좋은 엄마였다"며 "그의 인생에 아들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보안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크라멘토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14일 한낮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가슴에 총상을 입은 모니크 넬슨(30)은 자신의 2살 아들을 구하기 위해 차량 좌석에 아이를 단단히 묶고 품에 안은 뒤 숨졌다.
당시 넬슨은 아들의 이발을 위해 쇼핑센터 내 미용실을 향하고 있었다.
팀 커랜 보안관은 "발견 당시 넬슨은 자신의 아들을 꼭 안고 있었다"며 "아이는 그가 목숨 바쳐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한 덕분에 다친 곳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넬슨의 동생 리처드는 "그녀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정말 좋은 엄마였다"며 "그의 인생에 아들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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