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0122014433296414&newssetid=1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2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공개편지를 보내 한국 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에 편승하지 말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정 최고위원은 서한에서 "한국군은 미군의 참여 하에 서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한반도에서 또 다른 무력충돌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한반도는 '전쟁이냐, 평화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북핵문제 해결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한국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정중히 요청한다"며 "김정일 위원장과 직접 상대하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작년 9월 워싱턴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NPC) 연설 때 내가 제안한 것도 바로 오바마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직접 담판이었다"며 "만약 그때 오바마 대통령이 용기있는 결단을 했다면 지금의 벼랑 끝 위기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 바로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모색할 때"라며 "적국의 수장과도 대화하겠다던 후보시절 공약을 실행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한국정부의 대북강경정책에 편승하지 말라"면서 "우선 6자회담의 틀을 가동해야 하고 서해 평화정착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남·북·미·중 4자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서한에서 "한국군은 미군의 참여 하에 서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한반도에서 또 다른 무력충돌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한반도는 '전쟁이냐, 평화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북핵문제 해결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한국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정중히 요청한다"며 "김정일 위원장과 직접 상대하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작년 9월 워싱턴 미국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NPC) 연설 때 내가 제안한 것도 바로 오바마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직접 담판이었다"며 "만약 그때 오바마 대통령이 용기있는 결단을 했다면 지금의 벼랑 끝 위기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 바로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모색할 때"라며 "적국의 수장과도 대화하겠다던 후보시절 공약을 실행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한국정부의 대북강경정책에 편승하지 말라"면서 "우선 6자회담의 틀을 가동해야 하고 서해 평화정착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남·북·미·중 4자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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