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hina.naeil.com/news/news_view.asp?nnum=27631

16일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런던대학 물리천문연구원 스티브 페니와 그의 동료들은 우주 마이크로파 전자기 복사 실험을 통해 다중우주의 증거를 찾아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주 마찰'로 형성된 4개의 원형 도안이 나타났고, 이는 적어도 4차례에 걸쳐 다른 평행우주에 진입을 했었다는 증거이다.

그들은 우리의 우주는 다중우주의 일부이며, 광활한 우주 공간에는 독립된 우주가 무수히 존재하며, 각 우주마다 또 무수한 자우주(아들우주)를 가지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들 우주가 충돌한 흔적이 마이크로파 배경 복사에서 특정한 흔적을 남긴다고 여긴다.

많은 천문학자들은 논문의 내용을 신뢰하고 있으며, 우주마이크로파 배경 복사 도안을 통해 우리 우주만이 아닌 기타 우주의 정보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WMPA탐사위성이 수집한 증거에 따르면 우주마이크로파 배경 복사는 빅뱅보다 일찍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우주의 형성 시기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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