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세계 어딜가나 외국인 노동자를 대규모로 수입하는 나라는 하나같이 이유가 똑같다.
'노동력'
과거 식민지 시대에는 무력으로 그 나라를 침략하고 복속시킨 다음, 바로 자원이고 뭐고 다 뽑아챙길 수 있었지만, 오늘날엔 그렇게 다른나라를 강압적으로 침략할 수 없기에 자원이고 뭐고 필요하다면 뭐든지 사와야 할 실정이다.
그런데, 노동력이 이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 들이 원하는 것은 노동력이지 문화나 인종이 아니다.
이 들이 씨부리는 대로 다문화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다거나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데 필요하다는 등의 그런 거창한 이유 때문인 게 아닌 것이다.
그냥 들어오는 노동력이 외국인이고 타민족이며, 타문화일 뿐인거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값싼 노동력 10을 얻기위해 우리나라의 민족과 문화 999를 희생시키는 아주 미쳐 환장할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기업가 마인드라는 게 내가 알고있기론 투자한 만큼 가치를 뽑아내는 거라고 알고 있다.
즉, 10원을 투자했으면 10원 이상의 가치를 뽑아내야 하는 걸 누구보다도 철칙으로 알고 있는 것들이 바로 이 장사꾼들이란 말이다.
그런데, 유독 기업가들이 나서서 10을 얻기위해 999를 투자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며,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데에는 필시 두가지의 경우로 압축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나는 실제 우리나라의 단일민족문화가 999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단일민족문화의 가치 999는 '내 것이 아니니, 어떻게 써버려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우선 전자의 경우는 그럴 확률이 상당히 적다고 볼 수 있다.
진짜 좌익의 끝인 매국노의 기질과 피가 온몸을 휘감고 있지 않는 한엔, 절대 우리나라의 단일민족문화가 엄청난 값어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말과 글, 우리나라 역사와 유물유적 및 전통문화, 윤리와 개념 등의 국민의식수준과 자긍심..
그리고, 이를 토대로 얻은 '우리는 하나' 라는 단결력과 동질성과 외적의 침입에 맞서며 지켜왔던 애국애족같은 민족의식..
장구한 시간동안 하나하나 쌓여져 이루어진 이런 단일민족문화는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사는 희소가치가 엄청 높고 이루기가 극히 어려운 최고의 민족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설사 그 가치가 정확히 999는 아닐지는 모르나, 그 보다 높았으면 높았지 절대 낮지는 않을 거라 생각될 만큼 엄청난 물질적, 정신적 유산이 바로 이 단일민족문화이라는 걸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것이기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후자의 이유 때문이라 생각된다.
후자..우리나라 조상들의 피와 땀과 얼이 서려있고, 몇천년이 지날동안 끊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지키고 보존해서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물려주신 우리나라 전통의 민족문화유산..'단일민족문화'
우리가 조상들로 부터 물려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그걸 이 개새끼 같은 것들이 '어차피 자기 것이 아니니 지키고 보존할 필요도 없고, 이걸 써서 자신의 영달에 더 도움이 된다면 아낌없이 써주마' 라는 개좆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싸그리 날려먹으려 하고 있으니, 세상 어느 누가 있어 속이 뒤집어지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안 그런가?
그런 주제에 지들도 낯짝이 있어 쪽팔린 줄은 알았던 건지, '값싼 노동력'이라고 말하지 않고 '다문화' 라고 이쁘게 포장해서 말하고 있으며, 스스로에게도 그런 정당성을 부여하며 말을 살짝 꼬고 있으니, 그 가증스러움에 치가 떨릴 지경이다.
게다가 단순히 노동력을 수입할 뿐인 경우라면 다른 정당성을 찾기는 어려우나, 다민족과 다문화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운다면 그걸로 더 쉽게 '인종차별금지', '국가차별금지', '지역자쳘금지','민족차별금지'.. 기타 등등 모든 차별에 관련된 정당성까지 부수적으로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이 놈들은 오늘도 쪽팔린 줄도 모르고 열심히 '다문화' 라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것이다.
아..짜증나 죽겠다..진짜
진짜 이놈들은 위선자, 매국노, 사기꾼..처럼 사람 속을 긁어놓는 데 한해선 아주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는 놈들이라 생각되어 더 짜증난다.
끝으로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께서 지금 우리나라 꼴을 보신다면 총과 도시락 폭탄을 들고 어디로 향하실 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쯤 생각해 봐줬으면 좋겠다..
좋게 말로 할 때 말이다..
p.s
한민족을 욕하고 부정하고 한국적인것을 밀어내고 오직 다문화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네들이 말하는 다문화냐?
이게 말이 되니???
다문화란 문화 다원주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것 아니냐?
그런데 한국적인 것, 한민족의 민족주의는 부정하고 죄악시 하는게 문화다원주의적인 다문화냐?
이게 다문화냐?
이건 다문화를 가장한 파쇼이고, 특정문화와 민족(한민족)에 대한 테러다.
이런 방식이 어떻게 다문화냐?
나 참 웃겨서... 이런 자가당착 축에도 못끼는 언어도단을 일삼는 인간들이 현재의 다문화론자들이다.
우리는 남을 식민지배하지도 않았다.
때문에 우리의 민족주의는 누굴 핍박하거나 침략하는 그런 민족주의가 아니다.
우리가 식민지배를 당했기에 우리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자는 방어적 민족주의다.
민족주의면 모조리 나찌식 인종우월주의인 줄 아냐?
그런 민족주의라면, 베트남인들이 우리보다 훨씬 나쁜 민족주의다.
왜냐고?
베트남은 항상 만만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침략했거든.
베트남 역사라도 훑어봐라.
우리가 오지 않겠다는 동남아 여자를 납치해서 한국 데려온 것도 아니다.
그 여자들도 돈 때문에 계약하고 그녀들의 부모들은 딸을 물건 팔듯이 팔아서 딸이 부쳐주는 매매혼 계약상의 매달 지불 금액으로 먹고 산다.
불체자들은 한국 오면 고생스럽게 돈번다는 걸 알려줘도, 알면서도 브로커에게 돈쥐어주면서 불법으로 입국해 취업했다. 또는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불법체류했다.
그러면서 불체자를 합법화 하란다.
한국인들이 자신들 인권을 무시했단다.
외국 나가서 그 나라 법 어기고 무시하고 불법 체류하면 인권 무시당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
인권이라는 권리도 그 사회의 법적 테두리 안에서 법질서를 존중할 때 존중받는 거다.
그런데 불체자들은 그 시발이 한국법 무시였다.
당연한 귀결 아니었나?
그 인간들 책임 아니던가?
그런데 이제와서 사이비 인권단체들이 똥꼬 간지럽히니까
자신들은 오로지 피해자이고 한국인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기가 찰 노릇이다.
이게 네들 다문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다문화다.
한국과 한국의 법질서와 한국인을 무조건 비하하고 오로지 부정하고 한국인인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불체자들에게 교육시킨 결과가 지금 어떤가?
이것들 지금 눈에 뵈는 게 없게 됐다.
한국인과 한국을 그 민족적 정체성을 부정하는 게 다문화라면, 그건 더이상 다문화가 아니다.
그건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국적인 모든 것들 공격해 무너뜨리려는 또다른 테러일 뿐이다.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특정 민족(한민족)과 문화를 공격해 와해시키려는 파쇼적 테러이고 그 특정 대상만을 지목해서 없애버리려는 파시즘적 지배 논리일 뿐이다.
네들 다문화론자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들이 바로 이런 거다.
668 티벳여우07.09 16:17 | 추천 : 0 |비추 : 0
레인보우네 비빔밥이네 미화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똥냄새 그자체..
- DBJ 빅불고기07.09 16:23 | 추천 : 0 |비추 : 4
- 한민족의 문화라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교조적인 거란 거지.
솔까 한민족이나 마나 옆집 사람들하고도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는 판에
무슨 거대한 틀이 우리를 하나로 묶고 있고 운명공동체고 서로 똑같은 규범과 문화 속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전체적이고.. 전라도 경상도 문화가 똑같냐.
물론 외국인에 비하자면 유사점이 있겠지만 어차피 갈라내려면 다 가르는 거고
똑같이 사는 애들은 우리편 아니면 적 이라는 사고방식보다야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는 태도로 사는 게 문제의 소지를 줄이는 방편이 아니겠냐는 말야.
- B-7 소머리07.09 16:27 | 추천 : 0 |비추 : 0
- ㄴ 근데 이런 집단 의식이 이익이 되고 있는것도 현실이지.
졸라 미개한 관습이지만, 인간이 원래 미개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할 수 있겠다.
나는 민족 해체가 오히려 교조족 요소가 다분한 이상론이라고 생각한다.
- 668 티벳여우07.09 16:27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태도는 두가지 상반된 정책의 근거가 됨.
1. 한 국가 안에서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소수자인 외국인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지 않는다.
2. 세계적으로 한 지역에 자리한 문화는 그대로 인정하며 다른 문화를 잣대삼아 간섭하지 않는다.
지금 한국의 다문화는 한국 문화에 대한 희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역적 고유성은 중요한 가치가 아닌 것일까.
- B-9 해크워커07.09 16:29 | 추천 : 0 |비추 : 0
- 어쨌거나 국민 다수가 싫어하는, 대한민국의 평균수준에 미달되는 족속들 함부로 끌어들이는 정당화 방편으로 다문화가 남발되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지. 그러니 다양성 내세워서 한국사회를 현재수준에서 다운그레이드하는걸 정당화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말야 다문화를 할려면 국민들의 동의가 있어야하는건데 다문화주의자란 것들은 지들 주장이 절대선이라고 지들 멋대로 전제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깔아뭉개고 있어. 한마디로 파시스트같은 새퀴들이다.
- B-7 소머리07.09 16:31 | 추천 : 0 |비추 : 0
- 인간 사회본능인 민족주의를 숨기고 부정만 한다면, 그것이 조선을 좀 먹은 성리학과 무엇이 다른가?
오히려 드러내 놓고, 근단적 요소만 적절하게 제거해 주는게 더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 DBJ 빅불고기07.09 16:32 | 추천 : 0 |비추 : 0
- 태도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본다. 너는 나쁜놈 나는 착한놈이 아니고.
그리고 민족이라고 해봐야 사상으로 싸우고 지역으로 싸우고 이해관련으로 싸우고
국가 존속 목적으로 맹목적인 애국심을 강요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대체가 민족이라는 개념이
계속 되어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다.
- 668 티벳여우07.09 16:33 | 추천 : 0 |비추 : 0
- 사실 선진국인 북유럽에서도 범 노르만 국가라는 개념도 있고, 민족주의가 존재하며 내부에서도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이 여전하다.
- B-2 숑크숑크숑07.09 16:33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한국문화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교조적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극강의 추상적이고 교조적인 문화를 모르는구나?
바로 이슬람과 힌두교가 지배하는 인도문화와 불교과 사회주의가 결합한 교조적 베트남사회와
미신이 만연된 아프리카국가들과 남미국가들이다.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 B-7 소머리07.09 16:34 | 추천 : 0 |비추 : 0
- 빅물고기. //
민족주의는 인간의 사회적 본능이다.
필요없지만, 본능이므로 없앨 수도 없다.
그걸 부정하는게 교조주의다.
- B-4 그노시스07.09 16:35 | 추천 : 0 |비추 : 0
- 문화의 정의 자체를 모르니까 저런 소리를 하시는 거랍니다...
하도 많이 언급해서 또 이야기 하기엔 손가락이 아까움
- DBJ 빅불고기07.09 16:35 | 추천 : 0 |비추 : 0
- 문화는 변화하는 거야. 우리문화가 우리 것인가. 우리만에 것인가. 우주선타고 날아와서 혼자 살고
있는 건가. 물론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우리 문화를 무시하고 지들 문화를 강요하려는 태도를
내보이면 부셔버려야지. 그런 것도 아닌데 이러는 건 그저 난리통에 희생양을 만들려는
것밖에 안되는 것 같다.
- B-4 그노시스07.09 16:37 | 추천 : 0 |비추 : 4
- 쉽게 이야기해서, 한류로 수출하는건 좋은데 한류좋다고 한국에서 살겠다는 사람은 오지말라는 거랑 같음, 뭐 한국도 선진국이고 이젠 외국인들도 경외의 대상이 되었으니 국적 취득 자격을 점점강화시키는 것도 좋은 일임
- B-2 숑크숑크숑07.09 16:37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민족이라는 개념이 계속되어야 할 이유를 몰라?
그럼 같은 사상 이념으로 똘똘 뭉친 무슬림들에게 왜 이슬람이라는 개념이 계속되어야 하냐고 의문을 제기해 봐라.
동시에 왜 무슬림들도 국가 별로, 또 그 안에서도 민족별로 나뉘어져 구별 대립하는지 물어 봐라.
- B-4 그노시스07.09 16:38 | 추천 : 0 |비추 : 4
- 국적 이야기 하니까 생각났네, 다문화 걱정하는 친구들은 대한민국의 다국적 허용은 관심도 없는게 신기하네 그들 주장을 FM적으로 적용하면 한민족이면 한민족끼리만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
- 089 저니맨07.09 16:39 | 추천 : 0 |비추 : 0
- 소머리님의 발언도 그렇지만 해크워커님의 글 중 아래 인용부가 음미할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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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말야 다문화를 할려면 국민들의 동의가 있어야하는건데 다문화주의자란 것들은 지들 주장이 절대선이라고 지들 멋대로 전제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깔아뭉개고 있어. 한마디로 파시스트같은 새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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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문화 정책은 권력과 자본의 이해관계에 맞기 때문에 도입됐지만, 프로파간다의 측면에선 마치 '보편 인간성과 사회 정의'에 호소하는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양심인들의 구토를 유발하고 있는 중이죠. ^^
그냥 외국에서 값싼 노동자를 수입해서 자본의 요구를 맞춰준다...하면 될 걸 왜 그리들 토 나오는 아름다운 거짓말들을 주워섬기는지...아참...그러면 다문화 자체가 좌절되니까 당연한 건가요? ㅎㅎ
- DBJ 빅불고기07.09 16:40 | 추천 : 0 |비추 : 0
- 불체자라고 해도 일했으면 임금을 받는 게 당연한 거고 얻어맞으면 안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이런 것도 동의 못하면 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 B-2 숑크숑크숑07.09 16:40 | 추천 : 0 |비추 : 0
- 빅부록기 //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는듯이 보려고 애를 쓰니 너처럼 머리 속이 꼬이는 거다.
그럼 한국와서 필리핀 문화, 베트남 문화, 이슬람 문화 고집하는 것들에게도 똑가팅 말해봐라.
물론 다문화론자들은 그들의 문화는 실체라면서 인정하자고 하면서도 한국문화를 부정하기 위해서 너처럼 언어도단을 일삼겠지만... ㅋㅋㅋㅋ
- B-2 숑크숑크숑07.09 16:41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너같늠 놈을 상대해 보고 나서는 다문화론자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알게 되어서 내가 취하게 된 태도지. ㅋㅋ
- B-2 숑크숑크숑07.09 16:42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마찬가지로, 불체자가 법을 어기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 하나로 추방이라는 법적 제재를 말이다.
이건 동의 못하면 나도 더 할말은 없다.
- B-2 숑크숑크숑07.09 16:43 | 추천 : 0 |비추 : 0
- 빅볼고기 // 두 관점 다 의미가 있어?
그럼 다 적용해야지. 왜 붑적 적용에서만 피해가려고 하지?
결국 두 관점 중에서 하나는 불편하니까 싫다는 말이잖아.
- B-4 그노시스07.09 16:44 | 추천 : 0 |비추 : 4
- 다문화가 페러다임이니까 그렇지, 다만 몇몇 인권단체들은 다문화라는 페러다임을 자기 줏대마냥 악용하고 있는 현실이고, 그러니까 악용하는 쪽을 정확하게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니까
다문화가 왜 페러다임이냐고? 문화이니까, 중국인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한류 문화를 즐기는 거랑 똑같다. 거기에 이유가 있나? 문화교류 자체를 막으면 무역이 무슨 필요가 있어, 문화상품들은 가장 먼저 보이콧대상이지
- B-2 숑크숑크숑07.09 16:44 | 추천 : 0 |비추 : 0
- 예를 하나 들자면, 고 미선이 효순양 사건은 그렇게 중히 여기고, 고 강수연양과 김지연군 사건은 그렇게 중히 여기지 않았을까?
오히려 강수연양 사건때는 은폐와 왜곡을 기도하고 사건 은폐하기에 급급했었지?
사회의 건전함을 위해서라면 불체자에게도 법 적용을 엄격히 해야지.
이건 인권 문제만이 아니잖아
- 089 저니맨07.09 16:44 | 추천 : 0 |비추 : 0
- 다들 내 댓글이나 반대 의견은 쌩까나 봐요~~~ㅠㅠ 이런 분위기 정말 싫은데...ㅠㅠ
또 토방을 떠나야 하는 건가...ㅋㅋㅋ
지들 주워섬기는 말에 대한 반론이 이미 위에 나와 있는데 그걸 주장이랍시고 펼치고 있네요.
- B-2 숑크숑크숑07.09 16:45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다문화가 문화라고????
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
학설 하나 새로 창조되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
- B-4 그노시스07.09 16:45 | 추천 : 0 |비추 : 4
- 숑크숑크숑 / 글쎄다 사실 난 다문화 하자고 말하는 사람도 아니고, 다문화론자도 아니고 다문화 주의자도 아닌데 말야 ㅋㅋㅋ 너 혼자 적을 만들고 다니는 셈이지
- B-2 숑크숑크숑07.09 16:46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다문화가 문화 교류냐?
다문화 없던 시절에는 팝송 듣고 중국 영화 보고 일본 만화 보던 건 다 뭐니?
어이가 없어서 원.......
다문화 론자들의 한계로군.
- DBJ 빅불고기07.09 16:46 | 추천 : 0 |비추 : 0
- 프랑스 혁명도 노예해방도 단순히 경제현상을 관찰하면 똑같다.
그런 현상보다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건 명분이고 그게 더 나은 세상으로 간다는 확신.
물론 니들한테는 그런 게 없는 것 같긴한데. 어쨌든 다양함을 존중하는 건 발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B-2 숑크숑크숑07.09 16:47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도대체 이 인간은 토론을 빙자한 자기 주장만 하는 놈이었군.
네 말이 정작 중상적이고 교조적이라는 걸 왜 모를까?
- B-4 그노시스07.09 16:48 | 추천 : 0 |비추 : 4
- 그래 60~70년대 헐리웃 영화에 팝송 듣은것도 다 문화적 확산의 영향이지, 그게 문화적 다양성이란다
80~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다 똑같지, 문화 교류가 자유로와야 사회도 다양성이 유지되는 일이지 그런 일들을 누가 다문화정책이라고 밀어붙여서 수입했나?
- B-4 으흠냐리07.09 16:48 | 추천 : 0 |비추 : 0
- 다문화를 문화교류로 착각하는 웃긴다. 이런말 하나 해보자 다문화니까 나중에 일본어, 필리핀어, 중국어, 영어를 공용어로 해야한다면 너네들은 뭐라고 할래? 지금은 한국어가 국어고 공용어지만 각나라와 문화를 교류하고 좋은건 받아들이고 즐기는데 지장이 없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 B-2 숑크숑크숑07.09 16:49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경제현상을 관찰하면 똑같은데 그 현상보다 명분이 중요하고 그게 어다은 세상으로 가게 한다는 확신이라고???
너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지?
준구난방
문장만 만들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군.
- B-4 그노시스07.09 16:49 | 추천 : 0 |비추 : 4
- 숑크숑크숑 / 글쎄다, 니가 토방에 글 쓴 순간부터는 공론의 대상이지 쯧쯧
뭔 요소요소마다 개념도 없으면서 뭘 씨부려... 응?
- DBJ 빅불고기07.09 16:50 | 추천 : 0 |비추 : 4
- 내 의견을 내세우는 것 만으로 니들 의견을 깔아뭉갠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안돼.
그리고 일단 내가 뭔 생각을 하는지 알려주는 게 토론이 되든 싸움이 되든 먼저 아니냐. ㅎ
- B-1 텐더니스07.09 16:51 | 추천 : 0 |비추 : 0
- 다문화팔이들도 점점 국민여론 안좋아진다는거 알고 똥줄타고있지...... 그래서 필사적으로 다문화를 해야 나라가 산다 외노 불체자는 무조건 피해자고 한국인은 때려죽일 흉악한놈들이라고 울부 짖지만 이제 안먹히지....
- B-2 숑크숑크숑07.09 16:51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 정립이 기초도 안된 아해가 나보고 개념도 없으면서 씨부린다고 하네?? ㅋㅋㅋㅋ
아이고 세상에나...............
- DBJ 빅불고기07.09 16:52 | 추천 : 0 |비추 : 0
- 내가 틀렸을 수도 있는데. 다문화라는 건 다규범 사회가 통합되고 거기서 예들들어 기본권과 같은
인간 사회의 기본적 전제를 제외한 문화적 부분을 서로 존중하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 같은 거 아니냐.
- 089 저니맨07.09 16:53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님,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요.
다문화 해서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뭐가 좋아져요? 에 대해 님은 합리적인(그리고 결과론적인) 어떤 얘기를 해주셔야 해요.
인류 보편의 정의가 실현돼요~ 하여간 좋아요~ 이딴 건 적어도 저는 취급하지 않네요. 죄송하지만...
이게 대학 강의실에서 농담 따먹기 하다 끝날 일이면 모르겠지만, 정책으로 간다면 그건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예요.
님은 그냥 누가 이익을 보고 피해를 보는지, 사회통합성의 저하로 불이익 같은 것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고 그냥 도대체 뭐가 좋은 지 입증되지 않은 그 '정의'만 실현되면 장땡인 건가요? ㅎㅎㅎ
종교 믿으시나? 뭔가 대단한 걸 신성불가침의 이데아로 내세우는 저런 건 종교 믿는 분들의 태도인데...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50개 돌파!
- B-4 그노시스07.09 16:54 | 추천 : 0 |비추 : 0
- 으흠냐리 / 그러니까 문제가 있으면 대안을 제시해 보라니까 그러네
아까 글에서 이야기를 끄집어 올려서 더 해볼까?
- B-2 숑크숑크숑07.09 16:55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저런 루트를 따라가는 게 순리라면,
그 루트를 따라갔다가 이젠 폐기한 유럽을 보면 답은 나왔군.
안그래?
- B-4 으흠냐리07.09 16:56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기본권과 같은 인간 사회의 기본적 전제를 제외한 문화적 부분을 서로 존중하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 이게 뭐냐? 너 이해하고 글 쓰는거냐?
- DBJ 빅불고기07.09 16:56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프랑스혁명도 노예해방도 그와 같은 반대론이 있었지. 외국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것
-그렇다고 일관되게 혐오하지도 않지만- 사회발전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 B-4 으흠냐리07.09 16:57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대안이 없는 니가 왜 나한테 대안을 요구하냐. 그러니 대화 성립불가다. 너는 그냥 분란종자일뿐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지.
- 089 저니맨07.09 16:59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그건 잘못된 예죠.
우리가 그들을 노예로 데려다가 노예로 부려먹은 건 아니잖아요.
그들을 사람이지만 잘못된 장소에 있는 사람으로 보는 거죠. 그래서 제대로 된 장소로 돌려보내자는 거구요.
우리 공동체의 이익을, 타인에 것에 비해 앞세우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건가요? 님은?
- B-2 숑크숑크숑07.09 17:00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과도기적 혼란??? ㅋㅋㅋㅋㅋㅋ
40년 씩이나 하고 실패를 선언했는데 과도기적 혼란이라고????
무슨 과도기를 4~50년을 하냐?
ㅋㅋㅋㅋ
- B-4 그노시스07.09 17:00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 어떤 문화를 가리켜 '이 문화는 좋아요' '이 문화는 공포스러워요' 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까?
사회 구성원이 만들어나가는게 문화 그자체이죠. 그것을 정부에서 행정적인 접근을 좋게하려고 (학계에서는 자기들 파이 만들려고) 다문화라고 지칭한건데, 이게 미치는 일이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수결에 의해 뭔가가 결정되죠. 사회구성원이 '순혈' 한국인만 있다면 또 모르죠. 뭐 그래도 좌빨우빨 논란은 많았지만요. 국가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문화 교류도 그에 따라서 커진 상황에서 사회 구성원에 예전까진 아니었던 외국인들도 그런 사회 구성의 일부분이 되었는데
그들의 목소리만 배제하자는거? 말이안되죠. 말 그대로 사회 구성원중 특정한 누군가를 배제시키자는 발상 자체가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니까요.
- DBJ 빅불고기07.09 17:02 | 추천 : 0 |비추 : 0
- 이미 유럽 인구에 40%가 무슬림이라면서 이제 다른 문화가 싹트겠지. 근데 그게 이전 문화에 비해
천박하다거나 더럽다거나 하지 않다는 거지.
- B-3 삼삼오오07.09 17:02 | 추천 : 0 |비추 : 0
- 사람들이 비난하는게 한국 문화냐?
아니면 한국의 문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일부 문제 있는 부분이냐?
민족주의 속에 숨어있는 타민족에 대한 과도한 배척과 극단성을 거세하자는게,
어떻게 한국적인 것을 부정하는 행동이 되지???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
그래 그거. 상당수가 매매혼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근데 최소한 그렇게 데려왔으면 사람 대접은 해 줘야지.
막말로 한국의 결혼정보회사나 중매혼이랑 동남아 국제결혼이랑 뭐가 다른데?
불체자는 당연히 법적인 절차에 따라 처벌해야지. 지금도 그러고 있고.
근데 인권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설령 전두환이나 강호순 같은 놈들이라 해도 그냥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갖는게 인권이란거야.
저 소위 인권단체들 중 일부가 또라이 같은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또 그들의 목소리가 또한 일부 단체의 이익을 위해 악용되는 것도 맞아.
하지만 법은 법대로 적용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개념은 찾자.
- 089 저니맨07.09 17:02 | 추천 : 0 |비추 : 0
- 참고로, 잘못된 장소에 있는 사람을 제대로 된 장소로 보내는 건...차라리 내국인의 가택침임죄를 어떻게 다루는가와 더 유사한 사례예요.
둘다 실정법을 적용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거기다 골치아프게 문화적 다양성이니 어쩌니 그런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아름다운 말들 들먹일 필요도 없구요.
법을 어겼으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거고, 잘못된 장소에 발을 들였으면 맞는 장소로 보내 주면 그만인 거죠.
언제부터 먹고 살기 힘든 우리가 그런 아름다운 프로파간다에 동참했었나요? 우리 이익을 희생해 가면서...?
분명 국내 노동 계층의 이익과 불체자 유입은 상관 관계가 있죠. 이걸 무시하자면 그냥 혼자서 세계 시민 되시면 돼요. 님을 세계 시민으로 흔쾌히 받아줄 나라는 어디에도 없겠지만. ㅎㅎ
- B-2 숑크숑크숑07.09 17:02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대세를 따라 잘 적응하려면, 유럽과 호주의 다문화 실패를 따라서 그에 적응하는게 네가 말하느데로 순리겠지?
- B-4 그노시스07.09 17:03 | 추천 : 0 |비추 : 0
- 그렇다면, 다문화 반대라는 논리의 실체란게 무엇입니까?
크게 보면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자기네들 것으로 대체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외국인들이 자기네들 가치관을 한국에 심으려고 한다고도 말하죠.
실상을 보면 다문화 반대의 원인 자체도 서로 다르게 말합니다.
그래서, 서구화된 가치와 이슬람의 가치가 충돌하는거 아니냐? 되물어보니 그건 또 죽어도 아니랍니다. 애초에 문제를 삼는 근거에서조차 일관성이 없어요.
- B-2 숑크숑크숑07.09 17:05 | 추천 : 0 |비추 : 0
- 빅불고기 ?? 공동체에 실체가 없다고 생각해?
그럼 네 부모 형제부터 부정해라.
가족도 공동체니까.
실체가 없는데 왜 가족이랍시고 어울려 있냐?
미친..........
- B-3 삼삼오오07.09 17:05 | 추천 : 0 |비추 : 0
- 그리고 정작 다문화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다문화 정책은 다양한 민족들을 배척하지 말고 순수하게 받아들이자는 쪽에 가까워.
다문화?
학교에서 지금 베트남어 배우디?
국회의원들이 회의장 입장 후 사우디 아라비아를 향해 막 절해???
코에 피어싱 하고 소고기 절대 안 먹어???
다문화 정책, 다문화 예산의 대부분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데 사용되고 있어.
당연한 말이지만 앞으로도 역시 그럴테고.
대부분의 교양있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건,
우리 주변에 있는 '합법적인 경로로 들어온' 외국인들을 백안시하지나 말자는거야.
- B-4 으흠냐리07.09 17:05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기우라는걸 니가 먼저 증명하지도 않고 남 말이 기우라고 단언하는게 분란종자지 그럼 뭐지? 그럼 왜 유럽선진국은 다문화실패를 선언했냐고 물었을때 너는 횡설수설만 했지 논리나 근거가 있었나?
- B-2 숑크숑크숑07.09 17:06 | 추천 : 0 |비추 : 0
- 나, 지금 약속 있어서 나가니깐
새벽 1~2시 즘에나 들어올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그동안 다문화론자들은 말도 안되는 주장 댓글로 달아 놓거라.
와서 읽어 보게.
ㅋㅋㅋㅋ
- 089 저니맨07.09 17:06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님의 논의로 봐서는 그건 불체자가 아니라 이미 귀화한 외국인, 즉 외국계 한국인에 대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만...
지금 논하고자 하는 건 불체자의 무분별한 유입과, 그것을 수수방관하고 심지어 부추기는 자들이 아름다운 프로파간다를 들먹이고 있다는 데 대한 논의 아니었나요?
그건 전혀 다른 문제잖아요? 당연히 한국 시민권을 이미 딴 사람에겐 그에 맞는 합당한 권리를 줘야죠.
하지만, 우리가 굳이 앞장 서서 다민족화를 앞당겨서 우리한테 좋을 것이 뭐냐? 그 현실적인 손익계산서를 들이밀어달라... 우린 정부나 사회에 이렇게 물어볼 권리가 있는 거랍니다.
- DBJ 빅불고기07.09 17:08 | 추천 : 0 |비추 : 0
- 다문화 실패를 선언한 게 아니라 이민정책을 수정하겠다는 정도 아니겠나.
사회가 혼란에 휩싸여서 문제가 많아졌다기보다 외국인들에게 투표권이 없고
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내국인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니까.
- B-4 그노시스07.09 17:08 | 추천 : 0 |비추 : 0
- 그래서 아까도 되물어봤죠. 그럼 다문화 반대의 원인은 제체두고 뭔가 현실성 있는 대책이 있느냐고 말이죠. 참으로 놀라운게 이미 정부에서 대부분 시행하는 원론적인 수준의 해결책들입니다.
매매혼 금지하자는 주장, 딱히 외국인 대상이 아니라도 내국인 끼리도 매매혼은 범죄죠.
영주권 강화하자는 주장, 누가 듣으면 대한민국 외무부에 큰 구멍이라도 난줄 알겁니다. 정부에서도 나름대로 정책이 있고 외국인에 대한 자격 강화도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죠.
그리고 애초에 경제구조의 복잡한 문제인 외국인노동자 문제도 다문화 반대로 풀어나가려고 하고,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주면 절보고 '(다문화 반대의 논리도) 뭣도 없다고' 합디다 ㅎㅎㅎ
- 089 저니맨07.09 17:09 | 추천 : 0 |비추 : 0
- 제가 보기에도 사회 통합은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예요.
미국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내셔널리즘 색채가 강한 건, 단순히 미국 사람이 태생적으로 꼴통이라서가 아니예요.
그들은 인종적 유사성이 유럽보다 더 약하고, 유럽이 겪은 양차대전과 반유대주의로 인한 폐해를 겪지 않았거든요. 하여간 그들은 사람들을 '미합중국'이라는 하나의 정신적 유대로 묶어줄 뭔가가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실질적으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좋은 선택이었음이 증명됐다고 보구요.
현실주의적으로 접근해 봅시다. 모두들...
- B-4 으흠냐리07.09 17:10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내가 말했지 현재의 논의가 기우면 넌 기우로 알고 관심에서 빠지면 된다고 도대체 다문화정책의 문제점을 얘기해서 네 자신이 손해보는게 뭐지? 기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말야?
- GDB 이슈트리07.09 17:11 | 추천 : 0 |비추 : 4
- 민족주의는 다문화론자가 까야하는게 맞지. 반대되는 개념이니까. 그리고 우리민족 전통중 하나라는거, 오래전 부터 내려왔던 우리 민족'만'을 위하는 그런 사상은 없어지는게 맞다. 국가가 그걸 대체하잖아.
- 089 저니맨07.09 17:12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그노시스님의 반대편에 선 분들을 꼭 인종주의나 자문화 중심주의적 틀에서만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들의 주장도 상당 부분 설득력 있거든요. 단순히 인종 혐오라는 감정적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한 개인에게 자존감이 필요한 것처럼 한 국가나 민족에 있어서도 통합성과 통일성에 대한 필요는 당연히 존재하는 거죠. 그걸 부정하려 하면 정말 그건 아닌 거구요.
한 쪽에서는 거의 종교적 도그마 수준의 '반 인종주의'를 앞세우려 하고, 반대쪽에서는 불체자에 대한 반감이 인종적 혐오 수준의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서로 이성적 논의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B-4 그노시스07.09 17:12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 먼저, 불체자 문제부터 확실히 해두죠. 이번에 말하면 오늘만 세번째입니다.
범법자는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떠나서 모두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딱히 외국인이라고 옹호해주거나 할 필요가 없죠. 법앞에선 누구나 평등합니다.
이분들 주장하는게, 불체자 수준의 문제를 뛰어넘습니다. 애초에 합법적으로 결혼이민한 외국인 여성에게도 '한국의 영주권을 노린거다' 라고 말하는데요. 거기다, 이런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복지혜택은 왜 주느냐고 따지죠. 복지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은 한국인으로서 재사회화 하는데 꼭 필요한 일이죠. 이분들 진심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너무 많으니 거슬린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089 저니맨07.09 17:16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어느 정도가 적정한 수준인가? 에 대한 기준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죠. 그걸 갖고 내 기준만이 옳다고 들이대기 시작하면 그런 논의는 답 없구요.
어떤 기준을, 어떤 합의에 의해 도출할 것인가에 대해 사회적인 어떤 큰 틀에서의 논의와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정작 우리 사회는 '다문화'라는 위로부터의 프로파간다에 일방적으로 휩쓸리고 있는 상황이죠.
저는 그노시스님이 언급하는 그런 분들의 인종 혐오에 가까운 부분이 저와 같은 상황에서 필연적인 위기감에서 오는 거라 생각하고 나름 이해하는 편입니다.
좀더 개방적인 자세에서 논의해 보면 분명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의의 프로파간다나 맹목적 인종주의만 아니면 됩니다. 우린 종교적 신념을 논하고자 하는 건 아니니까요. 우리 피부에 와 닿는 현실을 논해야 합니다.
- B-4 그노시스07.09 17:17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 공통점을 찾는방향으로 다시 댓글을 써보죠.
그래도 지금 다문화 반대 주장하는 분들하고 공통점은 있습니다.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처벌을 해야한다는 것 당연한 일이죠. 두번째는 귀화 외국인에 대한 자격 강화, 크게 보면 정부에서도 강화하는 중이라 정부 정책에 별 불만은 없습니다. 세번째는 이슬람식의 무이자 정책이라든지, 0% 법인세 주장, 혹은 여성들의 히잡 착용등을 한국에게 강요하는 일등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사실 이건 다문화 문제라고도 할 수 없죠. 이슬람적 가치관과 서구화된 가치관의 대립에서 봐야합니다.)
- B-4 으흠냐리07.09 17:19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웃기네 그건 너만의 합리화고 이러니 대화가 안되지. 한국의 영주권을 노리고 들어와서 영주권을 획득하고 바로 가출하거나 이혼하면 합법이면 끝인가? 문제제기도 못해? 그리고 언제 재사회를 위해 한국어 가르치는데 들어간 복지금을 문제 삼았어? 저어내내 ㅋㅋ
- B-4 그노시스07.09 17:20 | 추천 : 0 |비추 : 0
- 아무튼 그 어떠한 공포심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공포심이 광기로 변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 089 저니맨07.09 17:21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그 정도면 충분히 머릴 서로 맞대고 논의(또는 논쟁)할 만 하네요.
제 개인적 의견과 그리 큰 차이도 없구요.
(물론 저는 가능한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귀화 조건 같은 건 조금 더 까다로워졌으면 하는 입장입니다만...ㅎㅎ)
그런데 왜들 그렇게 격해지셨어요? 아까는? ㅎㅎ
- B-4 그노시스07.09 17:22 | 추천 : 0 |비추 : 0
- 으흠냐리 / 아 예, 그래서 그렇게 이혼당한 농촌 남성들을 위해 뭔가 위로라도 한적이나 있을런지?
네거티브만 있지, 리얼리티를 만들어보세요. 나같으면 그정도 각오로 다문화 반대할바엔 결혼이주 여성들 찾아다니면서 만나고 상담하면서라도 문제를 자기 나름대로 정리했겠음
여하튼 다문화 반대하는것도 님들의 자유이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탁상공론만 하진 마시길
- B-4 그노시스07.09 17:24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쪽에서도 험한 표현쓰니까 저도 험하게 쓰는거고...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기도합니다. -_-
- 089 저니맨07.09 17:30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저도 그런 때가 있으니 크게 맘 쓰시진 마시고...뭐 의견이야 다를 수도 있으니까 상대를 너무 적대적인 프레임으로만 놓고 보지 않고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시면 좋은 논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급적 진짜 제대로 된 논의를 할 때는 반말체보다는 경어체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
세상 문제들 대부분 의외로 근본적 원인은 단순할 때가 많아요. ㅎㅎ
- B-4 그노시스07.09 17:35 | 추천 : 0 |비추 : 0
- 저니맨 / 으음... 그점 배우고 가겠습니다...
저도 저 분들 싫은게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서서 도와주고 싶죠.
- B-4 으흠냐리07.09 17:37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이혼당한 농촌남성들을 위해 위로? ㅋㅋㅋ 정말 어이없다. 국가정책과 법 제도를 강화해서 드러나는 문제를 처리해야한다는 논지는 그냥 외국인혐오 ㅋㅋㅋ 에거 그럼 다문화로 포장된 잘못된 정책이나 법이 있어도 입 닫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겠구만.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0개 돌파!
- B-4 으흠냐리07.09 18:19 | 추천 : 0 |비추 : 0
- 그노시스 // 현장에서 뭘 접근하라는거냐. 통계청 발표만 해도 국제결혼 이혼율이 지난 10년간 40%에 이른다. 2009년 통계만 해도 31.2%다 이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갔겠냐. 이혼을 막자는둥 이상한 얘기를 하지마라. 기본적으로 여기에는 진짜 이혼사유가 있어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국제 결혼 상담소의 알선을 통해 돈을 주고 이뤄진 결혼들이다. 현실을 알고나 있냐. 그냥 개인끼리 좋아서 결혼한거니 책임져야 한다지만 가출이나 이혼등으로 후처리해야할 법률적 사회적 문제가 엄청나다. 최근 기사중 하나니 보기나 해라.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97107
p.s
중국,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차단 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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