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여먹을 때 죽여주는 양은냄비를 그냥 날로 태워먹었다.
냄비 속에 시꺼멓게 붙어있는 그을음들을 제거하는 무슨 좋은 방법은 없을까 싶어 '양은냄비 태웠을때'로 검색질을 시도한 결과..몇가지 좋은 내용들이 나와 여기에 담아둔다.


그러니까, 이 분 말에 의하면 양은냄비는 끓이기에는 좋으나, 건강상엔 심각한 위험이 있으므로 한번 눌어붙었다면 '기회다' 생각하고 그냥 버려야 한단다.

음..좀 아깝지만, 할 수 없지.
몰랐다면 모르되, 알게 된 이상 열심히 중금속 오염에 노출될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음..

아무튼 그래서 양은냄비는 포기하더라도 추후 스텐냄비를 태워먹을 때도 있을 터이니 이참에 그것도 좀 알아놓자 싶어 검색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외에도 사과껍질을 넣고 팔팔 끓인다음 식혔다가 수세미로 닦아내면 제거된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건 실제로 해보기 전엔 못 믿을 얘기같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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