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최근 “위키리크스가 2일 공개한 미 국무부 기밀 외교전문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당 공동선대위원장이던 유종하 전 외무장관은 2007년 10월 25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대사를 만나 관련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 전 장관은 대선 전 김경준 씨가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정치적 충격이 ‘폭발적’일 것이라며 “미국은 한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게 현명하다”고 버시바우 대사에게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버시바우 대사는 31일 유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를 거절하며 미 국무부가 김 씨의 송환을 2005년 말 이미 결정했으며 김 씨 역시 더 이상 송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므로 “송환을 미룰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는 것이 전문의 내용이다.
아울러 이 전문에는 유 전 장관이 버시바우 대사에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면 이라크 파병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외교전문 가운데는 이 대통령이 취임하기도 전부터 정권의 핵심인사들이 미국측에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약속했다는 내용의 전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 17일 당시 대통령 인수위에 몸담고 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버시바우 미 대사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 대통령의 방미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현 장관은 버시바우 대사에게 총선 직후인 4월이 가장 적절한 방미시기라며 이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자 버시바우 대사는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이후 이명박 당선자가 미국을 방문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현 장관은 쇠고기 이슈에 대한 정치적 민감성을 이 당선자가 잘알고 있다며 방문에 앞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한국 시장이 개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이정도면 ‘사실상’ 매국”,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우리 가카는 앞뒤가 다르셔”, “일단 잘보여야 성공한다?”, “딱 걸렸네”, “이러고도 법과 원칙을 씨부리나?”, “이제 시작일 뿐”, “가지가지 한다”, “미국에 차용증을 얼마나 써줬을까?”, “임기 끝나고 전면 재수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광우병 보도’의 본질은 미국 앞에만 서면 한없이 약해지는, 국민의 자존심애 생채기를 낸 대미 협상태도에 대한 비판이었다”며 “주한 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외교전문(위키리크스 공개)은 그런 '저자세 외교'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캠프 데이비드에 가서 부시랑 친한 척 하고 싶어서 미국산 소고기 전면개방을 약속했고, 애꿎은 PD수첩과 촛불시민만 잡아댔다”고 일침을 가했다. “도대체 ‘국익 포기의 범위’는 어디까지? 이럴려고 대통령 되겠다고 한 건가”라고 비난을 퍼부은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앞으로 드러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닐 듯”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전문 중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2년 방북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만나 “우리는 모두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이니 선친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둘에게 달렸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전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이를 2008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의 오찬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p.s : 이 외에 위키리크스, WSJ 등이 전하는 mb 또 다른 자료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0905n02667?mid=n0207
이명박 대통령측이 취임 이전부터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적극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전문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지난 2008년 1월 18일자 주한미국 대사관이 이같은 내용으로 작성해 본국으로 전송한 비밀외교전문을 최근 폭로했다.
이 전문에 따르면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 대사는 전날 이명박 당선자의 핵심 자문역할을 했던 최시중 현 방송통신위원장과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전에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
현 전 장관은 이 당선자의 방미시기와 관련해 "4월 2,3째주로 기울고 있다"며 "캠프데이비드 별장을 방문할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버시바우 전 대사는 "4월이 좋을 것"이라며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된 뒤에 미국을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전 장관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의 민감성을 이 당선자가 잘 이해하고 있는만큼 미국산 쇠고기 시장 개방 뒤에 방미가 이뤄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현 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측이 취임 이전인 인수위 시절부터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미양국은 그해 4월 '30개월령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도 개방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이 대통령은 그 뒤인 4월 19일 캠프 데이비드 별장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907215124732&p=hankooki
미국, MB취임 넉달만에 무능력 리더 낙인… "후세인 잘 알아" 美에 이라크전 훈수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 미국에 '훈수'를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2006년 11월 21일자 미 외교전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던 그 해 11월 20일, 당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잘 아는데 미국은 이라크 침공 전 이라크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했어야 했다"며 "이라크 사람들이 후세인을 어떻게 여기는지 몰라 침공 이후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건설 재직 시절 중동에서 건설 사업을 진행할 때 후세인 대통령이 부하 장군을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일화를 소개하며 "그 뒤로는 후세인과 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2008년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 전반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촛불시위 저변에 반미 민족주의가 깔려있는지 탐색하던 미국은 그 해 6월 3일자 외교전문에서 "시위 초점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넘어 이 대통령의 '불도저식'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분노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나라당이 참패한 6ㆍ4 재보궐선거 다음날 전문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는 쇠고기 협상 등 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반영한 것이라는 인식이 여야를 막론하고 널리 퍼져 있다"고 했고 6월 11일자 전문은 이 대통령이 상황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이유로 이 대통령과 참모진의 경험 부족을 꼽았다.
2008년 한미 정상회담 전 쇠고기 시장 개방 의사를 밝힐 정도로 친미적 속내를 비친 이 대통령과 달리, 미국은 이 대통령에 대해 냉정한 시각을 유지했다. 그 해 6월 16일자 전문에서 주한 미 대사관은 "취임 4개월 지난 시점에 지지도가 10% 밖에 안 될 정도로 이 대통령은 신뢰를 잃었다"며 '무능력한 리더'(crippled leader)라고 표현했다. 또 이명박 정권 내각 대부분이 소망교회와 고려대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전한 뒤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섣불리 정책 결정을 하는 아마추어 성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런 배경에서 촛불시위를 계기로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SMA) 등 민감한 이슈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 이 대통령이 위기에서 벗어나게 도와야 한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도 '21세기 전략적 동맹'인 이명박 정권에 대한 기대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B-1 꾸리한넘09.08 00:26 | 추천 : 0 |비추 : 0
- 무능력한 리더라.....사찰 부문에서는 월등한 능력을 보여 주셨는데.....공구리질도 그렇고. 무능하다기 보다는 남용을 많이 했지....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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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8 미스터쓴소리09.08 00:49 | 추천 : 0 |비추 : 0
- "이라크 침공 전 이라크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해했아야 했다"
쥐색히가 고양이 무등 타는 소리하네.
지가 다스리는 나라 국민들 심리도 파악 못하고 허우적 되는게...
ㅋㅋㅋ
출처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495216.html
미국 쪽도 “사실상 모든 주요 문제에 미국 지원” 평가
김현종 “약제비 적정화 방안 막으려 죽도록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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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이 전문에서 이상득 부의장은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 대사를 만나 “궁극적으로 이 대통령은 미·일 양국과 잘 합력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나온다. 이 부의장은 그해 4월,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당시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한국인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만큼 거센 분노를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친중국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부의장과 함께 배석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의 역사 때문에 한국은 중국보다는 미국에 가깝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한국민들이 중국인 유학생의 난동 사태보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더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친한 친구나 가족과의 싸움이 가장 심각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도 덧붙였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들엔 이렇게 현 정부·여당 인사들의 친미 성향이 생생히 드러났다. 특히 외교관계자들의 경우 현 정권 이전에도 이런 성향은 도드라져, 뿌리 깊은 한국 외교가의 ‘친미’ 경향을 보여줬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미국의 ‘대변인’과 다름없었다.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6년 7월25일 전문에선, 당시 보건복지부가 미국이 반대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추진하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현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이 버시바우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담은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을 입법예고하지 않도록 죽도록 싸웠다”고 강조한 걸로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을 앞둔 2008년 3월25일 문건에선, 한국의 통상당국이 미국 쪽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비공식적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버시바우 전 대사는 2008년 6월26일 전문에서 김성환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현 외교통상부 장관)에 대해서 “모든 미국적인 것을 편히 여긴다”고 평가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비롯한 한-미 동맹에 불편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은 반미 성향의 과거 정권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득 의원은 촛불집회가 이른바 ‘386 세대’가 중심이 된 반미·친북·통일 지향 집단이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미·친북 시대(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잔재가 결국 힘과 영향력을 잃게 되면, 이런 큰 문제들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10월2일, 권종락 당시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를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야당과 시민단체 등) 반대파들은 한국 정부가 국익보다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는 것처럼 얘기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가 철저히 친미적 행보를 보인 만큼, 미국 쪽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미국 외교 관계자들은 이 대통령에 대해 “유머 감각이 뛰어난 쾌활한 교섭 대상자”(2008년 2월21일치), “우리(미국)와 함께 헌신적으로 일하는 강한 친미주의자”(2009년 9월24일치), “사실상 모든 주요 문제에 미국을 지원하는 성향”(2009년 11월5일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 DBJ skybulls09.07 11:47 | 추천 : 7 |비추 : 3
- 우리의 강점은 숨기고 약점을 드러내면서.......
무조건 숙이고 협상할때......
우리의 각하는 뼛속까지 친일.친미인줄 알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B-4 SARUZUMI09.07 11:48 | 추천 : 9 |비추 : 3
- 클로디어스//원래 저것들은 그냥 지들하고 반대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고 종북으로 몰아붙임 근데 이명박은 형이 스스로 인정했쟎아 매국노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4 SARUZUMI09.07 11:52 | 추천 : 7 |비추 : 3
- 조블랙의사랑// 이명박 지금 커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알바 티나쟎아 이명박 대체 어디가 좋은지 설명좀 해봐 월급주니깐? ㅋㅋ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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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606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노다 요시히코 일본 신임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한일 관계는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하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간 나오토 전 총리 관계처럼 계속해서 한일 관계가 국제사회 속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동아시아 문제나 국제관계 속에서 한일 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양국의 협력이 동아시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C-8 몰러유09.07 13:06 | 추천 : 8 |비추 : 0
- 나는 준비가 안됐어요~~~~!!!...............................................됐냐???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 B-2 TOSSS09.07 13:11 | 추천 : 18 |비추 : 0
- 근데 쩌쩌따는 진짜 간첩조사 한번 해야될것 같네 인터넷에서 국론분열을 저렇게 꾸준히 조장하는걸 보니 좀 수상함
- B-6 Zhenya09.07 13:23 | 추천 : 14 |비추 : 0
- 쩌쩌따.. 저시키는 아주 일관적으로 병신짓 하는게.. 참 일관성 있게 병맛이네.. 너 소문에는 2MB사진 보면서 딸친다는 말이 있던데..
- C-8 비야09.07 13:29 | 추천 : 0 |비추 : 0
- 미디어법통과 시키고 언론조작질하는거 친일 같은 병진들만 믿는거지
일본이 남북을 이간질한다고 생각은 안하는가보네... 뼈속까지 친일시키
- B-3 검은호랑이09.07 13:36 | 추천 : 5 |비추 : 0
- 뼛속까지 매국노이신분은 역시 스케일이 달라.
두들겨맞은놈이 두들겨팬놈한테 "우리 이래서는 안된다 내가 쿨하게 용서해줄께 이거 받아" 하면서
합의금을 내주는 형국.....
역시 뼛속까지 매국노는 다르다.
- B-3 육손09.07 13:43 | 추천 : 0 |비추 : 0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7&newsid=20110907082525471&p=yonhap
쪽바리들은 이러고 있는데, 우리 위대하신 카카는 ,,저러고 있다는..
MB 만자이~~~
- B-2 팬더롤링어택09.07 14:23 | 추천 : 0 |비추 : 0
- 위키리크스 보니까 이상득이 이명박은 뼛속까지 친미 친일이기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더만..뭐 알고있었던 사실이어서 새삼 까고 싶지도 않아..
- C-9 arikis09.07 14:36 | 추천 : 0 |비추 : 0
- 어떻게 한마디 한마디 국민 감정을 헤아리는 소리를 못하냐?? 어떻게 한국의 대통령이 아직까지 일제의 피해자가 버젓하게 살아있고 그 후손들이 있는데 과거는 덮고 미래를 지향하자고 하나?? 저런 얘기는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합의해 달라고 할때나 하는 소리지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할 소리는 아니다. 우선 우리가 들어야 할 소리는 진심어린 사과와 그에 걸맞은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일반적인 사고나 사건이 일어났을때 해결하는 상식아닌가?? 이런 것조차 요구하지 못한다면 대체 왜 우리나라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는거냐??
- B-8 엽기마왕09.07 16:08 | 추천 : 0 |비추 : 0
- 미래로 나가는데 지장받아선 안된다 좋은 말이다 이명박 화팅 좌좀 일야동 안보면 거시기도 못세우는늠들이 졸라 까대네.....ㅉㅉ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628
<WSJ> "MB 고환율 때문에 한국 물가폭등"
"MB, 환율 강박증 버리고 한국 물가나 낮춰라"
한국이 원화 강세를 억제하는 정책을 펴면서 인플레이션이 악화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설을 통해 지적했다.
WSJ 아시아판은 7일 '방황하는 원화'(Won-dering as they wander)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의 8월 소비자 물가가 작년 동월 대비 5.3% 올라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환율에 대한 "강박증"을 떨치고 국내 물가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신문은 한국 정부가 "은밀히 원화의 평가절하를 시도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켰다"며 "정책 입안자들은 통화 문제를 악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WSJ는 대부분 아시아 국가의 통화 가치가 올랐다면서 작년 1월과 비교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7.5% 상승했고 싱가포르 달러화는 14%, 타이 바트화는 10% 올랐으나 한국 원화의 평가절상률은 8.4%에 그쳐 표면적으로는 한국의 전략이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문은 한국 수출업자들이 엔고 현상으로 고전하는 경쟁 일본 업체에 비해 유리할 수 있지만, 한국의 높은 물가상승률은 '값싼 원'이 '비싼 대가를 치르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일침을 놨다.
신문은 한국이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똑같은 게임을 하다 물가상승률이 치솟은 적이 있다면서 정책 입안자들이 이번에는 더 영리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물가 인상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인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을 억제해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환율에 대한 강박증을 떨치고 통화정책의 초점을 국내 물가 안정에 맞추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충고했다.
WSJ는 이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수입이 늘어나면 국내에서 제품가격 인하 경쟁이 거세질 것이라면서 정치인들이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FTA와 별개로 '일방적'인 시장개방 조처를 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B-2 브록시가09.07 18:19 | 추천 : 0 |비추 : 6
- 이색기는 무슨또 좌빨특집이냐?
먼 시바 맨날 좌빨타령이야
좌빨테크 탈려면 최소한 필요조건이 민주당 지지하는 특정지역에 김슨상 추종자들정도는 되야하는거야 천조국 양놈들 돈에 움직이고 지들 이익에 움직여서 발언하는것들을 좌빨아니냐고 쳐묻는 니가 조낸 웃긴거야
병신력 돋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72216425&code=910302
2010년 초 대만 의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 개정법안을 통과시키자 한국 정부는 국내 여론 악화를 우려해 미국 측에 대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지난해 1월21일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작성한 문건에는 “한국 정부는 국내 여론을 자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한 것에 대해서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나와 있다.
대만 의회는 1월5일 광우병이 발생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국가산 쇠고기의 뇌·눈·척수·분쇄육·내장 등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을 수입금지키로 하고, 이를 미국산 쇠고기에도 적용키로 했다.
안총기 당시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은 대만 의회 결정 열흘 뒤인 1월15일 미국 대사관 관계자와 만나 “대만 상황을 매우 민감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미국 측이 대만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면 한국 내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법안을 개정하자는 움직임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또 “일본에서도 대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한국은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이 거셌던 2008년 정부는 향후 주변국들이 한국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을 강화할 경우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한국 관료들이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보다는 미국을 통해 정치적,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비자주적인 관행은 또 있다.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격 제안했다가 미국 측으로부터 “뜬금없다”는 첫 반응을 받았던 대북 그랜드바겐 정책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공개 지지해줄 것을 부탁했다.
2009년 11월13일자 주한 미대사관 전문에 따르면 위 본부장은 같은 날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와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개념인 ‘그랜드바겐’ 혹은 ‘일괄타결’을 지지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관계는 훌륭하다는 것을 강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C-8 크릉09.08 02:03 | 추천 : 16 |비추 : 2
- 한국에서만 미국개도 안먹는 페품 늙은소 먹구 있는데
대만넘들 미쳤구나
우리는 이명박을 뽑은 미국개만도 못한 국민이야
- B-8 사냥감이듬뿍!09.08 02:45 | 추천 : 18 |비추 : 0
- 뒤가 음탕하고 뒤가 구린 정권은 미국,일본에 항상 먼저 지나치게 굽신거리고 들어가더군. 매사를 반드시 밀실화 하고 싶어하고..
- B-5 으흠냐리09.08 02:51 | 추천 : 12 |비추 : 0
- 도대체 우리나라 공무원이란 놈들은 어느나라 공무원이냐 저런 병신같은 말이나 미국놈에게 하고 자빠졌고 국민 세금 쳐먹는 새끼가 미국놈한테 하는 소리 봐라. 자국민은 병진 호구냐. 그런 자국민 세금처먹고 한다는 소리가 저런 병신 개호로 ㅅㄲ 같은 소리라니 쳐 죽이고 싶네 진짜.
- C-8 세리크09.08 03:30 | 추천 : 0 |비추 : 0
- 사냥감이듬뿍!//
정말 그래.. 뒤가 구린 애들이.. 그런 짓을 많이 하지..
그건.. 국외 외교 문제 뿐 아니라... 국내 정치에도 마찬가지임...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908112631§ion=05
지난해 대만 의회가 광우병 우려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자 이명박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 미국에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면서 다른 국가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한국보다 더 엄격한 수입 조건을 내세울 경우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재협상을 피하기 위해 대만의 쇠고기 수입 조건도 '하향평준화'할 것을 요구한 일종의 꼼수인 셈이다.
정보공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2010년 1월 21일자 주한 미 대사관 작성의 3급비밀(CONFIDENTIAL) 전문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미국이 대만에 강력히 대응해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철회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작년 1월 15일 미 대사관 관계자와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은 대만의 상황을 주의깊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또한 한국은 대만의 미국 쇠고기 수입 금지 입법이 '허용받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야당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법안 개정) 움직임이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지만 대만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미국이 대만에 강력히 대응해야 이런 결과를 방지하고 미국 쇠고기 수입에 더 많은 제한을 두기를 원하는 국내 여론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유사한 상황이 일본에서도 벌어진다면 한국 정부는 더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대사관은 "(이 당국자는) 한국의 '최소 대응 방침'(low-profile response)은 국내의 반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한국 사회의 대응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08년 촛불시위에 대해 보고한 미국 대사관의 전문은 미국산 쇠고기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미 대사관은 2002년 미군 장갑차에 깔려 중학생 2명의 사망한 사건과 마찬가지로 쇠고기 촛불시위도 반미 시위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사관은 이내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반미주의는 대체로 피했다"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대사관은 촛불시위의 원인이 국내정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시위 초점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넘어서 이 대통령의 이른바 '불도저식'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분노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한국인들은 분란을 일으킨 장본인이 미국이 아니라 이 대통령 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는 국내 언론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프레시안(손문상) |
미국의 '냉정한' MB 평가
촛불시위와 관련해 미 대사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에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도 눈길을 끈다. 미 대사관은 2008년 6월 16일자 전문에서 여론 악화 원인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 인사 다수를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으로 택해 비판을 받았으며 여론 수렴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이 불법 부동산 투기로 물러나는 등 인사 관련 문제점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대사관은 또 "우리(미국)는 마지노선(red line)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쇠고기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 대통령을 도울 필요가 있다"면서도 "이 대통령은 곧 '절름발이 지도자'(crippled leader)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21세기 동맹'인 그에 대해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실망감도 드러냈다.
대사관은 "이 대통령은 5년의 임기 중 겨우 4달만을 지냈지만 이미 10%라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청와대가 여론을 무시한다는 인식이 행정부를 불구로 만들었으며 6주간의 촛불집회는 국정 운영을 마비시켰다"고 보고했다. 대사관은 "이 대통령은 국내적 사안을 다루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미국의 냉정한 평가는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 당일인 2007년 12월 19일자 전문에서도 엿보인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대사가 작성한 '이명박 당선자는 누구인가' 제하의 이 전문에서 버시바우 대사는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1970~80년대 흔히 그랬듯 이 당선자도 부동산 관련 법안을 느슨하게 해석하며 살았다"고 지적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그러나 이 당선자는 그의 수상쩍은(shady) 사업들은 모두 지난 일일 뿐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전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버시바우는 "당선자의 외교정책인 'MB 독트린'은 명백히 보수적 관점을 반영한다"면서도 "다소 모호하다(somewhat vague)"고 지적하기도 했다. 버시바우는 "측근들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수줍음을 많이 탄다"며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만큼 개방적이지 않다. 이것이 박근혜‧이회창 전 대표와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라고 본국에 보고했다. 버시바우는 "대인관계에서 서투르기 때문에 그는 소규모의 측근 집단만을 신뢰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또 버시바우는 "이 당선자의 보좌진들은 그의 해외사업 경력을 강조하며 영어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대사관의) 경험에 따르면 이 당선자의 영어 실력은 기초적(rudimentary)인 수준이며 모든 업무 회의에는 통역이 필요할 것"이라는 내용도 보고했다.
- 793 호박이거덩09.08 18:53 | 추천 : 0 |비추 : 0
- 대만애덜이 저래서 한국을 싫어하나 .....;;
그나저나 mb 쪽팔리것네 ..
하긴 쪽팔린거 알 얼굴은 아닌지 ..
- 378 래빈09.08 19:02 | 추천 : 0 |비추 : 0
- mb의 호연지기를 간과햇군...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자기만의 막나가는 룰을 만들면서까지 할줄은 미국도 예상못햇을거야...
- B-4 pgbas09.08 19:10 | 추천 : 0 |비추 : 0
- 농산물수입을 반대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인데...
더구나 광우병우려등 껀수가 있다면.. 더더욱 그렇지...... 핑게거리도 좋지 않나?
헌데 이늠의 나라는 정부가 앞장서서
알밥들을 동원해서 미국농민 입장에서 국민을 설득하고... 자국농산물을 깍아내리기에 혈안이니..
한국이 웃기는 짜장면나라가 됐어...
- C-2 goddns209.08 19:42 | 추천 : 0 |비추 : 0
- 과연 어느나라 대통령일까?
내가 보기엔 미국하수인도 아니고 일본 하수인도 아니고 우리나라 수구꼴통들 하수인 인듯
- C-2 goddns209.08 19:44 | 추천 : 0 |비추 : 0
- 요새 슈퍼에 내가 태어나서 처음본 일본산 꽃게를 팔고 있음...
자국에서도 안팔리는 방사능꽃게를 왜 수입하는거지?
자국민을 다 죽이고 싶은건가?
- GDB 나눔두리09.08 20:23 | 추천 : 5 |비추 : 0
- 이런기사보니 서글프면서도 한편으론 성조기란 깃발 쪼가리들고 설치던 인간들과 이에 동조한 인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
출처 ☞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31021
한국이 지난 2009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할 당시 막판 입찰가격이 경쟁 국가인 미국-일본 컨소시엄 업체보다 무려 82%나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키리크스가 지난 2일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 중 UAE주재 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외교전문을 통해서다. 수주 당시부터 불거졌던 저가수주 의혹을 미국도 제기하고 있었던 것.
최종입찰에는 한전 컨소시엄과 미국-일본의 GE-히타치 컨소시엄, 프랑스의 아레바가 참여했으나 한국이 186억 달러를 써내 최종사업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당시에도 1kW당 3800~5500달러인 국제시세에 비해 한국이 kW당 2300~2800달러를 써낸 것으로 예측돼 저가수주 의혹이 일어 왔다. 이와관련 지식경제부와 한전이 지난 3월 정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UAE원전 원자로인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kW당 건설단가는 2145달러로 미국(3582달러), 일본(2900달러)보다 낮았다.
UAE가 원전 최종사업자를 발표한 다음날인 지난 2009년 12월 28일 UAE 미국 대사관이 작성한 전문에서 미국 기업인은 한국의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원전을 수주한 데 대해 한국의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낮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한전 컨소시엄의 입찰액 규모는 정부의 보조금 없이는 제시하기 어려운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전문은 프랑스의 아레바와 미국·일본의 GE-히타치가 UAE 당국의 광범위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한전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며, GE 컨소시엄의 경우 막판에 입찰액을 수백억 달러 하향조정했지만 여전히 1KW 생산단가 면에서 한전에 비해 82% 높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따라 미국 대사관은 미국 원전 기업들에게 한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세부 자료들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문은 밝혔다.
미국도 한국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했기 때문에 UAE원전 저가수주가 가능했다고 의심했던 것.
전문은 보조금의 정확한 내역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지난해 부터 <민중의소리>를 비롯한 언론들이 한국수출입은행의 100억 달러 자금지원 이면합의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수출입은행 자금지원은 이미 지난해 2월부터 공개된 내용이라고 반박했으며, 최근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수출입은행 자금지원(대주단)에 참여할 해외 금융기관과 국내 은행들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앞서 자금지원 세부계획을 7월까지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수출입은행은 현재까지 대주단에 참여할 국내외 금융기관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UAE원전 수주 의혹을 제기해 온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은 "저가수주 문제는 미국과의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던 일본회사도 일본언론에 지적한 바 있다"며 "한국정부는 계약 당시 UAE측과 계약내용 비공개가 합의 사항이라며 수주 가격을 포함한 일체의 계약사항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황 소장은 "UAE원전 수주를 밀어붙이고 거짓홍보하고 강행해온 이 대통령 이하 관료, 한전, 관련 건설사 모두 다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 B-8 두통이란09.08 18:49 | 추천 : 0 |비추 : 0
- 국가 재정 바닥 내는건 현정권이지만.. 그걸 걱정할건 차기나 차차기 정권이지 현 정권은 아니지..
현재는 실적만 따지는거지.. 수주해서 결과가 완전 적자가 나서 망하더라도..
그건 차후의 문제지.. 당장은 실적이외엔 표가 안나거든...
근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알면서도 그렇게 한다는거야..
왜냐면 역대 정권중에서 내가 가장 많은 업적을 쌓았다는걸 증명해야하걸랑..
이런 정권이 들어설수록 차기나 차차기 정권은
정정권의 과오를 수습할려면 차기 차차기 정권은 임기의 모든걸 다 쏟게되지..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82154165&code=910302
ㆍ위키리크스 전문… 미 대사관의 한국 정치 분석
“경상도의 표심은 정책에 흔들리지 않으며, 정치인들은 유권자를 대변할 동기부여가 별로 없다.”
“국민들은 여당 내 권력견제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다. … 권위주의 시대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이 퍼져 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 대사가 2008년 12월23일과 2009년 4월22일 본국에 보고한 기밀 외교전문의 일부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기밀외교전문에는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평가가 담겨 있다.
‘영남: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의의 여전한 군림’
스티븐스 대사는 2008년 12월23일 ‘영남: 한나라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의의 여전한 군림’이라는 제목의 전문을 본국에 보고했다. 미 대사관 직원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도를 측정하기 위해” 영남지역을 둘러본 뒤 느낀 점이 정리돼 있다. 스티븐스는 전문에서 “대구와 부산을 방문한 결과 국내정치에 지역주의가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실했다”고 썼다.
그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다른 이념을 발전시켜왔지만 경상도 유권자들은 정책의 차이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쓰고 한국 정치인들은 지역구 유권자를 대변하는 정책을 입안할 동기가 별로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이후 한나라당의 당내 민주화는 뜨거운 주제가 되었지만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역주의가 척박한 정책과 당내 민주화 결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한국 민주주의에 다가오는 위협’
스티븐스는 이듬해 4월22일에는 ‘한국 민주주의에 다가오는 위협’이라는 글을 본국에 보고했다. 왜 여야의 대립이 계속되는지 그 이유와 대책을 나름대로 분석한 장문의 보고서다. 당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상임위 상정과 미디어법 처리를 두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던 때다.
스티븐스는 “18대 국회는 시작할 때부터 잦은 다툼에 시달려왔고 입법부의 기능에 대한 비관적 여론에 직면해왔다”면서 그 기저에는 ‘합의에 대한 강렬한 대중의 요구’와 다수결주의의 대립 등이 깔려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 야당 등 비판세력이 소외되는 원인으로 ‘보스정치’와 여당의 권력견제장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 부족 등을 꼽았고 국회 안팎에서 제시된 해결책으로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 제도의 도입, 국회의장의 권한 강화, 당내 민주화 등을 거론했다.
스티븐스는 그러나 이 같은 해결책의 현실화에 대해선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정치인이다. 그들이 정당의 정치적인 힘을 약화시킬 이 같은 개혁안들을 도입할 것 같지 않다”고 썼다.
- B-4 sba733609.09 10:43 | 추천 : 5 |비추 : 0
- 그는 또 야당 등 비판세력이 소외되는 원인으로 ‘보스정치’와 여당의 권력견제장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 부족 등을 꼽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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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보스정치에 매달려 정당으로 제대로 작동을 못하니, 국민들로 부터 왕따 당하는 것이지.
민주당, 민노당, 선진당, 당 .... 다 똑같다. 야당부터 구태연연하게 지역에 기반을 두던지 아니면 특정한 계층의 지지를 받으며 보스정치를 해싸니, 전반적으로 국민들이 그런 당을 신뢰를 하겠어?
정권을 잡으려면 야당부터 깨어야하고, 야당이 정권을 잡게 하려면 지역이나 특정계층이 대오각성해야 된다.
- DBJ 조폭곰탱이09.09 10:49 | 추천 : 2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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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두억시니09.09 11:33 | 추천 : 0 |비추 : 0
- 경상도라는 말을 빼고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되는 말임...
생각없이 무조건 표를 주니까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당선으로 생각하고 표를 준 사람보다 당에 충성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니... 외국인 입에서 저런식의 이야기가 나오지...
- B-3 병뚜껑09.09 14:40 | 추천 : 0 |비추 : 0
- 그 지역의 국회의원이 자신들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 투표를 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될만한 지역에 될만한 후보들을 내지요.. 물론 정책에 상관없는 지역주의가 더 크긴 하겠지만 적지로 뛰어드는 용기있는 후보가 없다는 것 또한 큰 원인입니다. 다음 총선 때는 제대로된 야권 후보를 보내주세요.. 멀쩡해보이는데 미필에다가 내세울 만한것도 없는 놈을 후보로 내는 야권이 스스로 영남권을 포기한거면서 지역주의로 남탓하지 좀 마세요.. 뭐 한나라당도 호남에 버리는 카드 보내는건 마찬가지니까.. 에효~ 악순환이군요..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90911074864975
‘오렌지(orange)’를 ‘어륀지(orange)’로 발음하며, 영어 몰입교육을 강조했던 이경숙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영어실력은 ‘다소 제한적(somewhat limited)’이었다고 주한 미국 대사관이 평가했다.
최근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2008년 1월15일자 주한 미국 대사관 외교전문에는 이경숙 당시 인수위원장이 알렉산더 버시사우 주한 미 대사에게 인수위 팀의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는 내용이 나와 있다.
버시바우 대사는 회담 내용을 정리한 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통역자가 있는데도 회담 내내 영어로만 대화했다. 하지만 그는 때때로 적절한 단어를 찾는 데 애를 먹었다. 그는 편하게 대화를 했지만 그의 어휘는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인수위 시절 “영어는 이미 세계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며 인터넷 정보의 90%가 영어로 돼 있다. 영어교육은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영어 몰입교육을 강조한 바 있다
- DBJ 조폭곰탱이09.09 10:26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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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 Zhenya09.09 11:09 | 추천 : 0 |비추 : 0
- 여기서 능력 차이가 나는거지.. 아마 미국 대표들 한국 방언이랑 고어까지 다 배운 사람들일걸? 물론 영어로 말을 하지만 우리가 무슨말 하는지 다 알아 들을걸? 그런데 우리는 영어 통역 쓰라고 하는데도 안쓰고 못하는 영어 한다고 어린쥐나 찾고 있으니.. ㅉㅉㅉ 겜이 되? 순진한거야? 멍청한거야?
p.s
비추 : 0 뭐야 오세훈 코치한 게 이명박인데..|B-1 클로디어스09.08 23:40 | 추천 : 18 |비추 : 0 뭐야 오세훈 코치한 게 이명박인데..|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673
"정주영이 젊었을 때인데 귀가 어둡겠나" 전면 부인
이명박은 8일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에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에게 'MB를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을 정 회장이 'MB를 돌봐주라'고 오해한 것이라는 <위키리크스> 폭로와 관련, "그걸 믿는 사람이 있겠나"라고 강력 부인했다.
- B-9 총맞은거처럼09.09 00:47 | 추천 : 41 |비추 : 0
- 위키리스크가 조작하는 사이트도 아니고 암호문을 그대로 데이터 다운받아서 공개하는데 ㅋㅋ 하여튼 명바기 가카.....철판은 두껍다.
- DBJ BaeZZi09.09 00:51 | 추천 : 31 |비추 : 0
- 이 명박 및 그의 추종세력들 :
위키리스크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3만명이 조작하는 빨깽이 사이트다! 믿지 말라! ㅋㅋ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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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J 조폭곰탱이09.09 10:26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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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9 cibo09.09 10:43 | 추천 : 24 |비추 : 0
- 특징이 거짓말 입에 달고 살지만 자기보다 큰 권력에는 한없이 약하다는거.
위키리크스는 대응할 방도도 없고 그냥 침묵하는게 제일인데 그걸 못참고
나불대는건 더 큰 권위가(미국 외교문서) 끼어있으니 사고가 정지하며 발끈하는거야.
- DBJ 조폭곰탱이09.09 10:49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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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908172546091&p=newsis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들은 무책임하게 불법적으로 유출된, 그리고 공개된 이 문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대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위키리크스가 다량의 문서를 유출하고 그것을 공개한 것은 기본적으로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2일 한반도 관련 내용 1만4000여건이 포함된 미국 외교전문 25만여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외교전문에는 2008년 이상득 당시 국회부의장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대사를 만나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니 그의 시각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포함돼 파문이 일었다.
- B-9 총맞은거처럼09.09 00:57 | 추천 : 22 |비추 : 0
- 명바기는 위키리스크의 성격도 모르고...그걸 믿을사람이 있겠나 그랬다더만....웃긴 각하,,, 수준낮은 철면피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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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9 디디09.09 04:19 | 추천 : 4 |비추 : 0
- 명박이 친일 인증.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대한민국. ㅎㅎ ㅄ같은 나라. 자기나라 역사청산도 제대로 못했는데 멀 할수 있을까 ㅋㅋ
p.s
출처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495381.html
대북 정책과 한-미 관계 등을 둘러싸고 적잖은 갈등을 빚었던 참여정부에 대한 당시 미국 쪽의 평가는 어떨까? 내부고발 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주한 미 대사관의 전문들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 및 참여정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애증’이 뒤섞여 있지만,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혹평 일변도가 아니었다.
우선, 노 대통령의 국내 업적에 대한 평가는 대북 정책이나 한-미 관계보다는 상대적으로 후한 편이었다. 노 대통령이 퇴임한 2008년 2월25일치 주한 미대사관의 전문을 보면, “노 대통령을 폄하했던 사람들조차도 인정하듯이 그의 집권 기간 동안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며,
검찰, 국세청, 국정원 등 3개 기관의 권력 남용 관행이 “노 대통령의 집권기간 동안 극적으로 쇠퇴했다는 점은 일치된 견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주의는 여전히 살아있지만 영향력이 훨씬 줄었다고 지적했다.
전문은 노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한국 정치를 혁신하고, 사심없이 정치개혁을 추진했다며, “이는 숭고하지만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였다”고 평가했다.
전문은 이런 점을 두루 감안한 듯, 요약본에서 “노 대통령은 자신을 과거의 인물들, 특히 동시대인보다는 역사가들이 더 후한 평가를 내렸던 트루먼 대통령과 비교하며 위안을 삼는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 GDB 아니거든요09.07 21:10 | 추천 : 21 |비추 : 0
- 그레이제 수꼴님들 당신들이 빨고 핧던 미국이 MB는 개호구 취급하고
빨갱이네 나라를망쳤네 온갓 욕짓거리하던 노통한텐 후한 평가를 내렷는데
이제 머라 할거임 미국이 빨갱이인가? 아님 돈주고 평가받엇나? 말좀 해보지? - B-8 깜장고무신09.07 21:20 | 추천 : 28 |비추 : 0
- 미사일 사거리 개정하자고, 미국에 요구하는데, 빨갱이로 몰아부치는데, 말다한거지....ㅋㅋ
지가 무슨 소리를 지꺼리는줄도 모르면서, 자기는 보수편이래.....어떤 갯쓰레기 알밥새퀴가...ㅋㅋㅋ
- C-8 Pisces09.07 21:41 | 추천 : 21 |비추 : 0
- 한국의 대통령으로써 인간적으로 진심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은 인간 노무현 밖에 없다.
그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진실되고 한결같은 사람이었으며 항상 그렇게 최선을 다해 살려고 노력한 사람이었다.
인권변호사 시절 데모하는 장소에서 변호사로 최루탄이 날라다니고 전경들이 몽둥이 들고 쫓아다니는 상황에서도 도로 한가운데 홀로 굳굳히 앉아서 외치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진정성과 인간됨, 그리고 용기와 의지을 보았다. - C-8 Pisces09.07 21:48 | 추천 : 11 |비추 : 0
- 현실적으로 암울하고 답이 없는 상황에서, 승산과 이익이 없는 싸움이라도 자신이 옳다는 확신만 있으면 밀고 나가는 굳은 용기가 그 후 경선 단일화, 대선, 탄핵사태 등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의 진실성과 사명감, 그리고 용기가 없었다면 지지기반도, 경재력도 없는 그가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겠는가?
이승만, 전두환, 김영삼, 노태우, 이명박 이들은 역사속에서 계속 검증되며 철저한 존경받지 못한 패배자로 남을것이다.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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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 들뫼즈09.07 21:54 | 추천 : 12 |비추 : 0
- 작았지만 내 작은 선택이 그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또한 우리의 역사가 기록될 그 날까지 누군가에게 아름답고 고맙고 미안했던 한사람으로서 남게 했다는 점이 나에겐 너무도 소중하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선택 가운데 이처럼 분명하고 당연하고 확신에 찬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이 과연 무엇이였을까 되짚게 된다.
그래서 그를 존경한다.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올리고 싶은 말은 그런 그를 대통령으로 남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이다. 그것이 좌든 우든, 미국이든 중국이든, 친일이든 친북이든...인간으로서 살게 된 것에 대해 작은 경의를 표한다.
누구든 받아주시겠는가? ^^ - B-4 르네상스맨09.07 22:10 | 추천 : 0 |비추 : 0
- 전에도 한 번 말한 적 있고, 양놈들과 부딪쳐서 조금이라도 걔들 생각하는 방식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거겠지만, 특히 미국 파워 엘리트들은 외국의 친미(아니 崇美일까...?) 세력들 실컷 이용하고 자국 이익 위해 부추기는 립 서비스는 하지만 속으로는 진짜 경멸한다. 오바마가, 아니 심지어 부시 주니어라도 MB를 좋아할 거 같냐? 풉, 어림없는 소리...
- C-8 반장09.07 22:35 | 추천 : 7 |비추 : 0
- 개인적으로 참여정부의 외교력이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생각나는게 911테러 이후에 미국이 아프칸 침공할때만해도 국제사회의 지지가 있었지만 여세를 몰아 이라크를 침공한다고 했을때 부정적인 시각이 높아졌고 비난하는 국가들도 있었죠.
근데 유엔에서 대놓고 미국을 지지하던 몇안되는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 졸개를 자청하는것도 아니고 부끄럽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묘수였더군요.
미국이 동아시아 정책에서 자신들의 요구(표면적으로 대북압박이었지만 실제로는 중국,러시아를 겨냥한..)를 한국에게 강요한 상황이었는데 한국이 의지대로 따르지 않자 불만이 많던 상황이었죠.
이걸 잠재우기 위해 아프칸,이라크전은 국제사회에서 미국을 밀어주고 대규모 파병도 해주는 대신 한반도 주변외교에서는 자주노선을 고집했었습니다.
- C-8 반장09.07 22:36 | 추천 : 4 |비추 : 0
- 결과는 아주 좋았죠.
이라크전 실패와 부시행정부의 외교능력 부재로 동아시아 정책이 대폭 수정되면서 미국의 압박이 풀리게 되었고 북미간 대화가 진행되고 한반도 주변국들이 남한을 더이상 미국의 외교옵션이 아닌 대화의 상대로 보기 시작한거죠.
반대로 미국외교노선을 추종하던 일본은 외교고립화 되어서 왕따가 되었구요.
근데 누가 대통령 되기 전부터 미국에 충성맹세를 했으니 다시 미국 꼬붕으로 보이게 되었죠.
위키에서 나온 내용인데 중국은 더이상 한국을 대화상대로도 안본다고 하죠. - B-8 아사히다마09.07 22:42 | 추천 : 5 |비추 : 0
- 한가지만 말하지. 어떤 나라도, 역사적으로도....
미국이 친미한 사람을 좋아할 것 같니??? 일본이 친일한 사람을 좋아하거나 존경할 것 같니???
전세계 어느나라도 자기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존경하는 국가는 없다.
이모씨의 아들 모명박 대통령처럼 친일하고 친미한다고 그 나라에서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자기나라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주체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을 전 세계는 존경하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62146555&code=910302
‘MB 마지막 지지자는 노무현?’
ㆍ위키리크스 외교전문… 미, 평화적 촛불시위에 안도
미국은 2008년 촛불시위 당시 시위대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폭력 호소를 받아들여 평화적으로 시위가 진행되고 반미구호가 나오지 않은 것에 안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2008년 6월11일자 주한 미대사관의 촛불시위 관련 전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적 불만의 초점이 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그의 무능은 그와 참모들의 국민들에 대한 설득이 미숙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문은 또 시위대가 이 대통령의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야권은 이 같은 요구에 동참하지 않고 있으며 노 전 대통령이 시위대의 대통령 퇴진 요구를 비민주적이며 헌법에 어긋난다고 말한 점을 지적하며 ‘이명박의 마지막 지지자 노무현?’이라는 소제목을 달았다.
주한 미대사관은 또 “국회가 개원하면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약간 올라가고 시위가 반미운동으로 변하지는 않겠지만 한국 정부는 이후 상황이 반전되는 것을 두려워해 미국과의 동맹 이슈에 의미 있는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은 또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중 가장 규모가 컸던 전날 6·10 촛불대행진 시위에 대해 “전국 80여개 도시에서 수십만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서울에서만 경찰 추산 약 8만명, 시위대 추산 약 70만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전문은 또 “최소한 20만명이 참가했을 것”이라는 한 경찰관의 말을 전하면서 “이 숫자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참가한 13만명을 넘는 것”이라고 밝혔다.
p.s
계속 터져나오는 mb 보고서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716
버시바우 "대운하, 억지스럽고 구식이며 반환경적"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2007년 주한미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소는 미국산 사료를 먹기 때문에 한국 쇠고기는 진짜 한국산이 아니다"라고 한국소를 비하한 사실이 11일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경향신문>이 입수한 <위키리크스> 공개 외교전문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2007년 6월5일 버시바우 당시 주한미대사와 만난 “몇 안되는 축산업자와 귤 재배자들 때문에 한국이 한미 FTA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한국 쇠고기를 살리자고 주장하는 것은 이미 물 건너간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한미FTA를 비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C-8 ~~09.14 13:24 | 추천 : 5 |비추 : 0
- 이 쥐시키의 특징이 자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는거지. 매국쓰레기들 기획, 합작으로 당선된것으로 더 문제는 애국심이나 국민따윈 뇌속에 일퍼센트도 없는 넘이다. 싸지른 똥은 치우면 되지만 재임기간 중 대못박아놓은 건 어찌하기엔 힘들지.
- 615 꿈꾸는세상09.14 14:22 | 추천 : 5 |비추 : 0
- 저 말이 대통령이란 작자의 국가관을 말해준다...쓰레기....
자기만 미워한다고? 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작자다...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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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742
14일 <위키트리>가 입수한 <위키리크스> 2006년 11월 21일자 전문에 따르면, 버시바우 주한미대사는 전날인 11월20일 윌리엄 스탠튼 미대사관 부대사가 이명박 후보와 만난 뒤 보고한 회동 내용을 전하면서 "이명박의 가장 부정적인 면은 그가 현대그룹, 특히 건설부문에 오랫동안 일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는 그해 추석을 분수령으로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제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로 급부상한 시점이었다.
- B-8 Garry09.14 11:55 | 추천 : 41 |비추 : 0
- 이제와서 보면 소름끼칠 정도로 버시바우는 이명박을 제대로 파악했다. 반면에 당시 한국 유권자들은 그가 누군지를 잘 몰랐다. 언론들이 자기들 스스로가 줄서기에 더 바빴으니까.
- B-4 sba733609.14 11:57 | 추천 : 11 |비추 : 1
- 여기에 발끈해가 걸려던거지. 발끈해는 내년에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뽑혀질 수가 없다. 발끈해 날 샜다.
발끈해말고 다른 후보가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추대된다. 누굴까 ... ?
- C-8 실타래가총총09.14 12:01 | 추천 : 11 |비추 : 26
- 아주 웃기고 있네...아무리 맹박이라 맹비난을 해도 맹박이가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아니잖냐??
역사 인식이 떨어지는 미국늠들이 평가하는 한국에 대한 편견인 군사정권 비민주화된 시민의식이 없는 형편없는 나라의 수꼴을 대표하는 인물인 맹박이가 저렇게 평가되는게 자랑스러울 일이냐??
시위 진압하는데 총쏘고 대포쏘는 진화덜된 나라의 수꼴 대통령은 틀림없이 또 총부리 들이댈거다로
판단하는 저질스러운 폄하를 누굴 욕하는지도 모르고 잘 받아 들이고 있다...밉다는 이유로...
- B-7 사냥감이듬뿍!09.14 12:04 | 추천 : 14 |비추 : 0
이명박의 가장 부정적인 면은 그가 현대그룹, 특히 건설부문에 오랫동안 일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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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주는 의미는 뭘까?
- C-9 아이누09.14 12:15 | 추천 : 19 |비추 : 1
- 유시민이 한 유명한 말있쟎아.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은 말 안들으면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지금은 밥줄을 끊는다.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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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 암륜마라09.14 13:24 | 추천 : 14 |비추 : 9
- ㅋㅋㅋ 졸라 욱긴게, 다른 모든 분야에선 미국을 조낸 빨면서, 지들 욕하면 미국 믿을수 없다는둥 그생퀴들이 뭘 아냐는둥 ㅋㅋㅋㅋㅋ. 이생퀴들은 크리스마스엔 교회가고 석탄일에는 절에 가고 라마단때는 조낸 쳐먹을 색히들인거야.
- B-6 大韓義軍09.14 13:28 | 추천 : 0 |비추 : 29
- 여기서 다들 그 당시 쥐박이 새끼 잘못 뽑았다고 개소리 하는데.....그럼 정동영 뽑으리? 미틴....뽑을 사람이 없어서 본인도 멩바기 찍어줬다. 민좃당엔 인물이 그 만큼 없다.
진짜 간첩새끼를 대통령으로 뽑아놓은 듯 하군..ㅋㅋㅋ
이런 놈을 뽑아준 씨발놈의 종자새끼들은 전부 손모가지 잘라라..ㅋㅋㅋ
- B-4 da09.15 14:54 | 추천 : 23 |비추 : 0
- 감별사님 ... 위키리크스가 불법이니 운운하게 된것은 유출경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백안시 받는거임
내용은 불법이 아닌거임 실작성된 대회비급 외교문서라는것은 숨길수가 없는것임
저거 다 뻥이되려면 버시바우는 소설가에 주미대사관은 SF소설 출판사 간판들 걸어야 되는 거임
- B-6 사냥감이듬뿍!09.15 15:00 | 추천 : 14 |비추 : 0
- 작성날짜나 사건이 이미 과거로 되어 있는데 조작하려 해도
그 방대한 문서를 일일히 매번 타이프 해서 쳐넣어도 안될걸...
조작도 사건내막을 잘 아는 사람이 할 수 잇는건데...전세계 상황을 다 조사해서 꿰뚫고 있어도
불가능. 위키리크스가 한국만 타겟으로 조작해야 할 이유라도?
- B-2 까리마조프09.15 15:09 | 추천 : 12 |비추 : 0
- ^^ 지나면 알겠죠
국가간의 외교문서가 공개되는 사례가 극히 드문일인데..
미국 같은 경우 공식문서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일반에게 공개되는 것이 원칙이므로
나중에 후세에게 판단하겠죠
왠지 위키리크스 폭로내용이 신뢰감이 가는 상황이 안스럽내요
- 986 121909.15 15:11 | 추천 : 12 |비추 : 0
- 미국이 위키리크스 운영자 어샌지를 간첩죄로 잡아넣으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그 이유가 폭로내용이 거짓이기 때문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임을 MB와 그 비데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구만.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 B-7 해드샷09.15 15:32 | 추천 : 5 |비추 : 0
- 위키리크스 믿을만하지..더군다나 이명박 관련 내용이니까 더 믿음이 간다. 그간 세계 정부들간에 위키리크스 내용을 두고 입장을 밝힌 바도 있고 미국이 위키리크스 수장 잡으려고 안달난거 보면 충분히 신뢰는 증명된거 아닌가?
- B-9 총맞은거처럼09.15 16:16 | 추천 : 10 |비추 : 0
- 내용 자체가 위키리스크가 만든게 아니고 미국대사관이 만든건데...이걸 웃기게 신뢰운운하는 명바기나 보수파들은 위키리스크의 실체를 모르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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