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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국인 폭도, 한국인 집단구타 | |
(1보) 조직적 공격, 주한중공대사관 배후로 지목 | |
등록일: 2009년 09월 14일 00시 31분 30초 | |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제지했지만 중국인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약 3시경 주동자 3명이 안산경찰서로 연행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파룬궁 수련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구타로 얼굴 등에 부상을 입은 중국 국적 파룬궁 수련생 홍모씨 외에도 한국인 파룬궁 수련생 3명이 구타를 당했다. 특히 이모씨는 구타로 발목을 심하게 다치고 옷이 찢어졌다. | ||||
중국인에게 직접 폭행을 당한 정모씨는 “공격하는 걸로 봐서는 굉장히 훈련 받은 사람들인 것 같다”며 “얼굴이나 민감한 부위는 때리지 않고 (표시나지 않는) 가슴부위를 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 옆에서 폭행사건을 지켜본 최모씨(여,43세)는 “중국인 5~60명이 근린공원으로 몰려왔을 때 검은 옷을 입은 세 사람이 한쪽에서 나타나 (삼단봉과 같은) 검은 무기를 꺼내 전시판을 부쉈다”며 “건장한 체격에 무술 유단자인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안산 탈당센터에서 중국인들로부터 공산당 탈퇴를 접수중인 자원봉사자 심씨는 “평소 원곡동의 중국인들이 (불법 체류가 발각될까봐) 경찰을 무서워했는데 갑자기 오늘은 경찰 십여명이 출동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이상했다”라고 밝혔다. 심씨는 경찰에 연행된 가해자 중 한 사람은 지난 2월 22일 열린 ‘중국공산당 탈당 5천만명 성원 행사’에서 집기를 부순 경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 ||||
심씨는 또 체포된 3명을 포함해 최근 안산 지역에서 부쩍 공산당 탈당센터를 공격하는 중국인이 증가했으며, 12일에도 중국의 인권 탄압 현실을 상영하던 한 파룬궁 수련생의 빔 프로젝트가 중국인 괴한의 공격으로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전세계탈당센터 한국 지부장 박인채씨는 난동을 조직적으로 조종하는 배후가 있다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중공 당국이 10월 1일 공산당 집권 6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특무(特務, 스파이)를 파견했으며, 한국에도 1만여 명 규모가 파견근로자나 방문자 자격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지부장을 비롯해 행사 참가자들의 상당수는 난동을 부린 중국인들이 “(주한중공)대사관이 봐주니까 걱정하지 말라, 한국 경찰도 별 수 없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가해자인 중국인 K씨는 경찰 취조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구치소에 열흘을 갇혀도 상관없고 강제 추방돼도 상관없다. 대사관을 연결해달라”고 줄곧 요구했다.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한국인 파룬궁 수련생 J씨는 중국인 K씨가 취조 중 자신의 핸드폰으로 대사관 직원과 짧은 통화를 나누는 것을 봤다고 알려왔다. | ||||
한국 파룬따파학회 오세열 대변인은 “한국의 법률과 공권력을 무시한 100여 명의 중국인들이 합법적인 집회에 참가한 한국인들을 공격했다”면서, “배후 세력이 철저하게 계획해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뉴욕 플러싱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뉴욕주재 중공 영사관이 중국인을 매수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5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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