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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만한 국민들에게서 고만한 정치가 나온다는 말은 진리인 것 같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선두를 다시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결과, 오세훈 시장이 48.9%로, 한명숙(29.1%), 노회찬(12.5%)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로 유시민 전 장관이 나갈 경우에도 오 시장이 52.6%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유시민(32.5%), 민노당 노회찬(7.6%)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일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의뢰로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이 한명숙(오세훈 33.8% vs 한명숙 43.8%), 유시민(오세훈 38.2% vs 유시민 45.9%) 두 후보 모두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4개월여만에 상황이 급반전 된 것.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충격파로 오 시장이 친노 후보들에게 역전됐었으나 4개월만에 다시 오 시장의 독주로 선두 자리가 뒤바뀌었다.
한편 여야 후보를 망라한 단순지지도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38.3%로 1위를 차지했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로 2위, 한명숙 전 총리(8.2%)가 3위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강금실(7.8%), 나경원(6.3%), 추미애(4.2%), 원희룡(2.7%), 박진(2.2%) 의원 순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각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한나라당 후보중 38.4%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조사됐고, 14.7%로 나타난 나경원 의원이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원희룡 의원(12.1%)이 차지했으며, 유인촌(6.9%) 장관, 박진 의원(2.6%), 정두언, 권영세 의원(1.0%), 공성진 의원(0.9%)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24.4%)이 후보 적합도에서 가장 앞섰고, 한명숙 전 총리(20.2%)가 4.2%p 차로 2위에 올랐으며, 강금실 전 장관(7.8%), 추미애 의원(7.1%)이 3, 4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5위는 김한길(5.3%) 전 의원으로 조사됐고, 박원순(4.9%)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영선(2.3%)의원, 이계안 전 의원(2.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9월 24~25일, 서울시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고, 총 통화시도는 14,706명이었다.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일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의뢰로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이 한명숙(오세훈 33.8% vs 한명숙 43.8%), 유시민(오세훈 38.2% vs 유시민 45.9%) 두 후보 모두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4개월여만에 상황이 급반전 된 것.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충격파로 오 시장이 친노 후보들에게 역전됐었으나 4개월만에 다시 오 시장의 독주로 선두 자리가 뒤바뀌었다.
한편 여야 후보를 망라한 단순지지도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38.3%로 1위를 차지했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로 2위, 한명숙 전 총리(8.2%)가 3위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강금실(7.8%), 나경원(6.3%), 추미애(4.2%), 원희룡(2.7%), 박진(2.2%) 의원 순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각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한나라당 후보중 38.4%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조사됐고, 14.7%로 나타난 나경원 의원이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원희룡 의원(12.1%)이 차지했으며, 유인촌(6.9%) 장관, 박진 의원(2.6%), 정두언, 권영세 의원(1.0%), 공성진 의원(0.9%)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24.4%)이 후보 적합도에서 가장 앞섰고, 한명숙 전 총리(20.2%)가 4.2%p 차로 2위에 올랐으며, 강금실 전 장관(7.8%), 추미애 의원(7.1%)이 3, 4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5위는 김한길(5.3%) 전 의원으로 조사됐고, 박원순(4.9%)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영선(2.3%)의원, 이계안 전 의원(2.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9월 24~25일, 서울시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고, 총 통화시도는 14,706명이었다.
역시 고만한 국민들에게서 고만한 정치가 나온다는 말은 진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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