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와 다 잡아놓은 쌍용차 기술유출범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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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문수 지사. 검찰이 쌍용차 핵심기술 유출 사건과 관련해 중국 상하이차 기술자를 출국금지했던 것을 김 지사는 지난 1월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요청으로 출금이 해제돼 돌아갔다고 밝혀 논란이 논란이 예상된다.  ⓒ뉴스한국

쌍용차의 핵심기술을 최대주주였던 중국 상하이차가 빼내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검찰이 출국금지 내렸던 중국인을 김문수 경기지사가 나서 해외도피를 도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 하이브리드 신동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금 56억 원이 투입됐던 쌍용자동차의 핵심첨단기술이 별다른 저항 없이 최대주주였던 상하이차에 빼돌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쌍용차 기술유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상하이차 중국 기술자의 출국금지를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올해 1월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 중국인 기술자에 대한 출국 금지 해제를 요청해 아무런 재제 없이 중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난 1월 28일 김 지사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하이자동차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로부터) 검찰이 중국인 기술자의 출국을 금지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며 “상하이차 관계자는 이 문제가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우리가 최근 이와 관련한 내용을 법원, 검찰에 전달하고, 중국도 보증을 하면서 출금이 해제돼 (해당 중국인 기술자가) 설 전에 출국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허숭 대변인 역시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내 반한 감정, 상하이차 관계자들의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 중국내 한국 기업들에 대한 피해 우려 같은 것을 종합 판단해 김 지사와 도가 중국인 기술자의 출국금지 해제를 검찰에 요청했던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 김 지사의 요청으로 검찰이 다 잡아 놓았던 중국 상하이차의 '먹튀' 핵심기술자를 두 눈 뜨고 곱게 돌려보낸 셈이 됐다. 현재 중국으로 도피한 중국인 기술자는 소환에 불응해 결국 기소 중지된 상태.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12일 “기술유출 수혜자인 상하이차 관계자는 한 명도 처벌되지 않고 피해자인 쌍용차 임직원들만 무더기로 처벌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사태에 직접 책임이 있는 사람이 김문수 경기지사”라고 비판했다.

이 부대변인은 “경제 살리기를 한다는 김 지사가 결국 상하이차의 '먹튀'를 돕고 국내경제를 망친 결과가 됐다”며 “김 지사가 과연 쌍용자동차가 소재한 경기도의 지사가 맞는가. 김 지사는 중국인 기술유출주범의 해외도피를 도운 이유를 해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쌍용차노조 새 집행부의 한 관계자는 “김 지사의 출국금지 요청으로 중국 ‘먹튀’ 기술자가 도피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집행부 차원의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매국노를 돌로 쳐죽일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건가?
이렇게 선조들로 부터 이어져 온 과업들을 하나 둘씩 날려먹어야만 하는건가?
이 것들을 다시 다 복구할려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들어가야만 가능할 것인가?

정말 참담하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존재한다면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에서 단 1mm라도 더 쌓지는 못할 망정 최소한 깎아 쳐먹지는 말아야 할 것아닌가?
그냥 지옥에나 떨어져라..지옥에 가서 조상님들께 업겁의 시간동안 잘못을 빌고 또 빌어라..이 정치꾼..아니 정치벌레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