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사건 전날 둘째 딸 B(21)양과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딸이 임신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A씨가 이를 만류하면서 언쟁을 벌인 것이다. 건축 노동일을 하며 홀로 세 자녀를 어렵게 키워온 A씨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채 밤새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날이 밝자 A씨는 딸 B양을 찾았다. “한 번만 안아보자." 딸을 마지막으로 품에 안고나서 A씨는 사라졌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를 흘린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743버미사랑
05.04 09:15 추천:11 비추:0
이 호로자식 같으니라구!!
DBJ대두마왕
05.04 08:39 추천:0 비추:0
누구를 탓하리오. 명복을 빕니다.
DBJ닭쳐
05.04 08:42 추천:0 비추:0
ㅜ.ㅜ
DBJ갈라진 리드
05.04 08:45 추천:0 비추:0
평생 후회하겠군요.
DBJ유소녀하렘
05.04 08:53 추천:0 비추:0
에휴...
DBJ루빈이
05.04 08:53 추천:0 비추:0
어휴...아무리 그래두 ...... 자살은 하지 마시지...
딸이 아버지 가슴에 못을 박구 아버지는 딸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네요..
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BJPunkMuzik
05.04 08:55 추천:0 비추:0
하...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요 ...
참 안쓰럽네요 ㅠ
348택수
05.04 08:55 추천:0 비추:0
이런건 딸도 잘못이지만 남친이란 놈 잘못도 커.
이래이래해서 이렇게 됐는데 같이 결혼하겠습니다.
아직 군대도 안갔다 왔지만 성실하게 가정 챙기겠습니다 뭐 이정도 멘트 날리고 책임을 지던가.
같이 결혼하고 같이 살거 아니면 불법이지만 병원가서 중절을 시키던가 .
DBJpeavy
05.04 08:57 추천:0 비추:0
딸은 평생 고통을 짊어지고 살겠구만.
특히 딸이 아이를 낳아서 결혼시킬때가 되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