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03/2010050301832.html
A씨는 사건 전날 둘째 딸 B(21)양과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딸이 임신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A씨가 이를 만류하면서 언쟁을 벌인 것이다. 건축 노동일을 하며 홀로 세 자녀를 어렵게 키워온 A씨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채 밤새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날이 밝자 A씨는 딸 B양을 찾았다. “한 번만 안아보자." 딸을 마지막으로 품에 안고나서 A씨는 사라졌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를 흘린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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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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