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아무렇지않게 하는 일을 연예인한테만 못하게 할 수는 없지.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 광대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건 넌센스다.
도덕성 타령은 연예인이 아니라 정치인들한테 해야지.
정치인들은 병역기피를 하든 뭘하든 무조건 파란색 1번 찍어주면서
연예인들은 도덕군자 만들려고 하는 찐따들이 너무 많다.
혼전임신이든 뭐든 연예인들이 뭔 짓을 하든 불법만 아니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그런 연예인들의 생활이 아니라 그걸 시청자들한테 전해주는 언론의 태도가 문제다.
성형도 마찬가지지.
연예인이 성형을 하든 뭘 하든 그건 그 연예인의 자유다.
다만 방송이나 언론에서 아무렇지않게 성형했다고 자랑하고 그러니까
성형이 아무렇지않은 일처럼 생각하는 무뇌들이 늘어나는 거다.
성형이든 동거든 혼전임신이든 원나잇스탠드든
그런 게 잘못도 아니고 하고싶으면 하는거지만
조심스러운 일이고 대놓고 떠벌일 일이 아니라는 인식은 필요한데 말이야.
방송이나 여러 언론매체들이 이런 인식을 없애고 있지.
연예인 잘못이 아니라 언론의 잘못이다.
DBJ불꽃쾌남
07.15 13:14 추천:0 비추:0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해서 애들이 그런 것을 따라 하지는 않는다 << 정말 한심한 생각...
혼전임신으로 인한 부작용은... 혼전임신을 따라하는게 아니라 성관계에 있어서 존나 쿨하게 받아들여진다는거지. 지금도 중고생들 성관계가 활발한데... 어린 초등학생들이 야동과 함께 연예인들의 저런 행동을 보고 성관계에 대해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고 어린 놈들이 아무때나 시도 때도 없이 떡치니까 임신을 하게되고 또 거기서 혼전임신에 대한 폐해가 나오게 되는 거지...
647ㅎㅎㅎㅎ
07.15 13:26 추천:0 비추:0
아비가일은 카톨릭이라서 그렇다네. 혼전임신은 카톨릭 교리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남비 국가는 혼전임신을 부끄러워 하고 낙태를 금지한다. 물론 그러나 반대로 미혼모 정책은 최고로 잘 해준다.
제일 위에 도대체 뭔 소리여. 니 말대로 언론들이 그런 행동들을 부정적으로 보도해야 한다면 그거 자체가 연예인들에게 압박을 주는 거 아닌가. 근데 앞에선 연예인들도 그런거 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써놓고. 아무 문제 없는 행동인데 왜 언론이 부정적으로 말해야 하지? 은근슬쩍 정치색만 섞어놓으면 무조건 베플인가?
연예인들의 행동은 무조건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베스트댓글에서 연예인은 광대라고 하는데 광대? 그래 고대 중세 시대라면 그랫을지도. 하지만 지금 현실에서의 문제는 그런 광대의 영향력이 상상이상이라는거지. 일명 빠순이들... 그걸 보고 있으면 마치 종교교주와 광신도들 같기도 하다. 그런데 그걸 쉽게 단순한 광대로만 볼 수가 있나? 정치인과 비교를 하는데 정치인은 당연히 도덕적이어야하는거지. 그걸 말이라고 하나? 지금의 연예인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정치인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지. 그중에는 다른 나라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연예인도 있고 한국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연예인도 있다. 그만큼 그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가 없지. 뭐 그들도 인간이기에 나도 그들이 불법만 저지르지 않으면 그들의 사생활은 분명히 어느정도는 보호해주는게 옳다고 보긴하지만 그들의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자신들의 영향력만큼에 대한 행동을 보여줘야하지. 그리고 사생활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직업을 선택한것도 그들의 책임이니까 자신들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겠지. 그게 싫다면 연극배우를 하던지. 자신이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사랑과 부와 명예를 얻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생활 보호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뒤에서 불법은 아닐지라도 도덕적이지 못한 생활을 해도 숨겨주고 용서해달라고 하는건 너무 큰 욕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