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중에서 마약 많이 하는 애들 많지.
이런 애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홍대 클럽 같은데 돌아다니며 마약 퍼뜨리고...
이런게 선진국의 훌륭한 문화이고 개인의 자유인양 선전하고 다니지.
개념 없는 애들은 그게 맞는 말인 줄 알고 따라하고
DBJ조아
07.15 14:25 추천:0 비추:0
답답한 기사네..뭐...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조기유학이 꼭 필요한건지도 몰겠고 차라리 이민을 가던지, 자녀를 위하는게 뭔지 함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나..
막연히 내 자식은 남들과 다르다고 믿기만 하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나
애들은 항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지 무엇보다 부모랑 같이 있는게 장땡이다
저는 캐나다의 대학에서 재학중인 여자에요. 여기서는 과목 담당교수보다도 그 밑의 Teaching Assistant들이 코스 진행에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요. 리포트나 주관식 시험의 채점도 대부분 그들이 맡고요. 그들은 대학원생들이에요.
그런데 제가 택하고 있는 과목 (2 학기짜리) 하나에 매력있는 백인 TA가 있는데, 사귀게 되었어요. 그래서 성관계도 두번 갖게 되었거던요. 저는 원래 이 과목에 자신도 없고 내용도 이해를 못 하는데, 지난 리포트에서 A를 받았어요. 딴 일들 때문에 바빠서 그리 잘 쓴거 같지도 않았는데요. 왜 그리 점수 잘 줬냐고 물어보면 서로 입장이 곤란할까봐서 안 물어봤어요.
그런데 요즘 그가 성관계를 원하는데도 그것은 피하고 있어요--요즘은 맘이 그리 내키지도 않아서요. 그가 좀 기분나빠하는 거 같아요. 근데요 걱정되는 건, 그가 앞으로 제 리포트나 주관식 시험 점수를 잘 봐주지 않을까봐에요. 그가 있기도 해서 그동안 이 과목에는 신경을 거의 안 썼고 정식으로 하면 낙제할까봐도 걱정되거든요.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백인남자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어떻게 나올지도 알고 싶습니다. 사귀는 여자라도, 전에 잠도 같이 잤는데도,,, 지금 당장 잠자리 거부하면 사무적으로 돌아설지요?
님이 그 남자한테 이제는 헤어지자는 식으로만 대하지 않았다면, 님을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여자친구가 낙제하게끔 보고만 있지는 않겠죠; *^^* 어쨋든 그 남자와 친하게 지내세요. 네가 아는 어떤 애도 TA와 정기적으로 성관계 가졌는데, 걔는 노골적으로 "너와 연애하느라고 공부도 제대로 못 했어"라고 애교섞인 말을 했더니 오히려 "내가 여친보고도 나 몰라라 보고 그럴 사람으로 봤냐" 화 냈었고, 당근 성적은 A 나왔대요. 님도 정 걱정되면, 그 과목 내용에 대해 좀 개인 레슨해달라고 하면서 슬적 심중을 떠 보세요. 그럼 남은 공부 잘 마치시고 건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