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472998


한 외국인이 노인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젊은 외국인이 유흥가 골목에서 백발의 한국 노인을 폭행하는 1분40여초 분량의 '외국인 한국노인 폭행영상'이 유포됐다.

20대로 보이는 외국인은 60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노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분을 삭이지 못한듯 노인에게 달려가 주먹을 휘둘렀다. 노인이 쓰러진 뒤에도 이 외국인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계속해서 욕설을 내뱉었다.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인들이 외국인 남성을 말렸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외국인들은 구경만 할 뿐이었다.

문제의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을 찾아내 처벌하자', '너는 부모도 없냐' 등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폭행이 이뤄진 장소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버드나무길로 추정하고 있다.







p.s
동영상 찾아봤다..
백인男 한국노인 폭행 동영상 유포…네티즌 분노

본 느낌..?
참 더럽다.. 그리고, 실망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할아버지가 외국의 새끼들한테 터지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더럽고, 그것을 보고도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는 우리나라 현실이 실망스럽다.

우리가 그 동안 욕을 해댔던 짱깨와 쪽발이보다 도대체 나은 게 뭔지가 의심스럽다.
그 동안은 단결력이 있다느니, 감정에 충실하며 뒷속이 없다느니, 정이 많다느니, 개념이 있다느니, 어른을 공경한다느니 떠들면서 그렇지 못한 짱깨의 옳고 그름 판단 못하고 제 식구 감싸기 식의 무개념이나 쪽발이의 혼네니 다테마에니 개인주의니 등을 비웃곤 했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누가 누굴 욕할 상황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죄다 도와줘봤자 좋은 소리 못 듣는다느니, 잘못되면 옴팡 뒤집어 쓴다느니, 저런 건 그냥 모른 척 하는 게 상책이라느니 하는 변명들 뿐인데, 그런 이유에서든 저런 이유에서든, 그래서 안 도와줬다면 쪽발이나 짱깨들 역시 마찬가지 이유에서 안 도와준 거라 생각할 수 있잖은가..
그렇게 생각하면 어차피 똑같이 개념없는 새끼들인데도, 무슨 택도아닌 우월감이 있어서 그런건지 쪽발이와 짱깨는 원래 인간성 자체가 썩었다느니 민족성 자체가 개판이라느니 개념이 없다면서 우리는 안 그렇다는 소린 당당하게 잘도 내뱉더라만, 그렇게 씨부렸으면 언행일치라도 하던가, 언행일치가 안될 것 같으면 주뎅이를 처닫든가..

옛날에는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상황이 좀 아니다 싶은 걸 보면 서로서로 조금씩 참견해서 옳은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잘못된 사람을 같이 훈계해 줘서 제멋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동네이웃과도 같은 개념이 제법 많이 살아있었는데, 어떻게 된 게 이제는 같은 나라 노인이 외국놈들한테 처맞고 다니는 데도 뉘집 똥개가 두드려 맞나 나한테만 피해오지 마라면서 처다보기만 하고 끝이냐고..
그렇게 나 몰라라 하고 기껏해야 바른청년 한명 정도가 참견하고 끝나니까 괜히 그 한명이 덤탱이 쓰는 억울한 사태도 벌어지곤 하는 거 아니냐..
최소 5명, 보통 10명, 많게는 20명이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싸고 지켜봐 줘바라..
행패부릴 놈이 어디있겠는지? 굳이 폭력이 나오지 않고도 저절로 일이 해결될 수 있을테니 경찰 부를 일도 없고, 불러도 개인이 피해볼 일 없고, 더군다나 한명이 억울하게 덤탱이 쓸 일도 없지 않겠냔 말이다..

저 상황도 그래..
어떻게 저 상황에서 동영상 찍는 놈은 있어도 가서 일단 뜯어 말리거나, 할아버지를 피신시키거나, '어디 남의 나라와서 행패냐 .이 씨바랄 노무새끼야' 하면서 저 외국놈을 다구리 칠 생각은 가진 놈은 한놈도 없는 거냐고..
저 외국놈 새끼가 아무리 힘이 쎄고, 싸움 잘해도 10명, 20명의 머릿수를 당할 수 있겠나?  저 미친놈한테 단체로 우르르 몰려가 다구리 놓아버리면 될 것 가지고, 당시에는 숨 죽인 듯 보고만 처 있다가 끝나고 나면 냄비 끓듯이 화르륵 타오르는 쑈나 해대고..

진짜 우리나라가 정이 넘치는 사회 맞냐? 개념있는 사회 맞냐고?
보고 열 받는다면.. 진짜 열 받는다면 인터넷으로만 떠들지 말고, 그 자리에서 행동을 하란 말이다..행동을..
혼자 가기 겁이 난다면 큰 소리로 주위사람들을 불러모아 같이 가라고...
혼자 1:1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주위에 걸어가는 사람들 가자 가자 해서 우르르 몰려가면 최소한 10명은 나오겠구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한 사람도 없냐..엉?

혹시 거리에서 큰 소리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게 쪽팔려서 그러나?
아니면 불렀는데, 아무도 호응을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이 돼서 그러나?
씨발.. 니들 어머니나 아버지가 지금 처맞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당장 가서 안 뜯어말리겠는지..?

암만 월드컵 때 잘 모이면 뭐하나? 염불 보다 젯밥에 관심이 있는 새끼들인데..
암만 월드컵 때 잘 모이면 뭐하나? 노인 한분이 외국놈 새끼한테 처맞고 있어도 분노할 줄도 모르는 개새끼들인데..

차라리 이럴 때 우르르 일어서서 대가리 수로 밀어붙이는 짱깨새끼들이 훨 낫게 보인다..젠장




p.s
얼마 전에 있었던 서울 2호선 할머니 난투극이나 부산 지하철 미친중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주위에 있는 새끼들이 잘잘못을 가려주고 질서를 회복시켜 줬어봐라.. 그런 고약한 사태로까지 발전했겠는지..?

한 사람의 힘은 약하지만, 다수의 힘은 강하다..
한 사람이 뭔가를 바꿀려고 한다면 자신의 혼신의 힘을 다 해야 하는 일도 다수의 힘이 도와준다면 아주 작은 힘으로도 그게 가능해 진다..
짱깨와 쭝꿔놈들이 어떻게 10년만에 미국과 맞설 수 있는 상황에까지 오게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봐라..
14억이나 되는 대가리들이 모두 십시일반- 물론 자의에 의해서 몰아준 것도 아니고, 많은 부정부패비리가 포함되었겠지만 말이다.-으로 돈을 모아 한데 몰아줘기 때문이 아니냐..

남들이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며 놀라워 하는 우리나라의 발전도 무려 30년이나 걸렸다.. 아니, 이 것도 다른 나라에서 보면 놀라워 하는 만큼 다른나라의 절반 밖에 안걸린 거라던데, 그런 경제발전을 쭝꿔는 10년으로 단축시켜 버렸다..
이게 뭣 때문인겠나? 바로 대가리 수와 그 대가리수를 감당해 줄 수 있는 영토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냔 말이다. 그러니, 중국빈민이 그렇게 많아도 그들로 부터 나온 푼돈들이 모아지고 모아지고 또 모아져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한 자본이 되어 기술도 사고, 경제도 사고, 미래도 사서 지금의 위세를 만든 게 아니냐 이 말이다..

이렇듯 대가리 수의 힘은 강하다..
화합이 안되고 분열만 일으키는 대가리 수라면 오히려 장애물이겠지만, 화합만 된다면 그 어떤 막강한 힘이라 해도 한 개체만으로는 집단을 당할 수가 없는 법이다.

자신 혼자만으로 다 감당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자신 혼자만 피해를 입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마라..
'와일드 키드' 에서 반장이 말했듯이 칼도 나눠먹으면 살 수 있는건데, 칼도 아니고 단순히 으름짱 내지는 외국인의 주먹 하나 때문에 쫄거나 그러지 마라..
한 손이 열 손을 당할 수는 없는 법이니, 저런 열받는 사태가 벌어지면 가서 밟아버려라.. 다시는 남의 집에 와서 함부로 행패부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말이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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