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81&aid=0002128295


결혼 후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즐겨 ‘홍콩댁’이라 불리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백만 원짜리’ 커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26일 강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경치가 백만 원짜리라는 이야기였다. 커피는 약 이천 원이다. 부끄럽다”며 초호화 결혼생활 이라고 확산되는 의견에 제동을 걸었다.

앞서 23일 강수정은 빅토리아 피크 사진을 게시하며 “홍콩 집에서 뒷길로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빅토리아 피크가 나와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신랑과 커피 한 잔 하러 나왔어요. 백만 원 어치의 커피”라고 글을 올려 비난의 눈초리를 받았다.

또 강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랑 친구와 즐거운 딤섬 점심을”이라는 제목으로 홍콩 소재의 식당에서 남편 친구와 식사한 음식 사진과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만원짜리 커피라서 된장녀라는 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진짜 커피가 백만원이나 할 리가 없잖아..이 한심한 기자야.
그럼 백만불짜리 미소를 마구 날려대는 여자는 초슈퍼울트라왕된장녀인건가? ㅋㅋ

게다가 이 기자양반아..저게 무슨 된장녀야..
요즘 된장녀 뜻이 변했나?
아니면 기자가 멍청해서 된장녀의 뜻도 모르고 그냥 싸질러 놓는건가?

제일 처음에 된장녀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할 무렵, 누군가가 '된장녀의 하루' 인지 '하루 일과표' 인지를 작성해서 올렸었다.
그리고, 그 작성자는 '요즘 이상한 뜻으로 변질왜곡되는 것 같던데, 여기에 대한 오해를 막고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며 작성목적을 밝혔었다.

당시 제일 처음으로 된장녀라는 말을 썼다고 알려진 사람의 대략적인 닉이나 홈피주소 등이 알려질 만큼 초창기였었으니 거의 99.9% 정확하다고 생각된다만, 지금은 찾아서 퍼올려고 해도 잘 뜨질 않는다.
한번 봤던거라 다시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검색이 안되니 이거야..원
이럴 줄 알았으면 당시 자료를 확보해 놓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생긴다.




p.s
찾았다..
그림과 일과표가 나오는 당시의 원문은 아니지만, 일단 참고삼아 링크를 걸어둔다.

된장녀에 관한 고찰

십중팔구는 링크 글의 주인이 참고했다는 글이 99.9%의 확률로 원문인 것 같다...왜냐하면, 몇년 전 그 당시 내가 읽었었던 원문 글의 일부 내용이 저 글 속에 그대로 인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전문은 아니지만, 소개글만 봐도 대충 어떤 유형을 된장녀라고 일컫는지는 확실하게 감잡을 수 있을 것이니, 꼭 참고토록 하자..
특히 본문 기사 쓴 기자.. 당신 말야..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