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30454205&code=940301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낙서를 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검찰과 경찰은 “G20을 방해하려는 음모”라고 영장 신청이유를 밝혀 G20을 앞두고
무리한 법적용을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정부가 서울 시내 곳곳에 붙여 놓은 G20 홍보 포스터에 낙서를 한 모
대학교 강사 박모씨(41)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함께 낙서를 한
대학생 박모씨(23·여)는 불구속 입건했다





p.s

ㅋㅋㅋ.. 쥐쥐쥐쥐 베이베~ ㅋㅋㅋ


p.s





‘쥐20’ 풍자그림 박씨,담당 경찰관이 전화받더니 배후 누구냐 추궁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6934.html
풍자그림 그렸다고 영장신청 하는 게 우리나라의 국격입니까?”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롯데백화점 주변에서 ‘G20 공식 포스터’에 풍자그림을 그리다가 경찰에 연행된 박아무개(40·대학 강사)씨는 허탈하다는 듯 쓴웃음을 지었다.

 박씨는 이날 동료와 함께 13개의 그림을 그리다 연행된 뒤 지난 2일 밤 늦게 풀려났다. 그러나 경찰은 박씨 등 체포된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구속영장을 신청한 조창배 남대문서 형사과장은 “중요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국격을 높이는 국가 홍보물을 더럽히는 것이 (시민의) 정상적인 사고라고 생각하기 어려운데다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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