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이큰이 주는 교훈은 두가지..

첫째.. 애들을 보호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며, 유사시 보호해 줄 능력도 안되면서 방임하는 것은 부모로서 자격이 없다는 증거이니, 그런 부모는 자식을 잃어도 어디가서 하소연도 할 수 없다는 것..

 

딸의 비위만 맞추다 발만 동동구르는 부모.. 딸과의 마찰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전을 우선하는 부모..

누가 더 부모에 합당할까?



둘째.. 태연하게 부모를 속여대는 발정난 암캐같은 걸 친구로 사겼다간 어디서 어떻게 죽게 될 지 모른다는 것..

이랬던 개걸레가..

죽음을 '첫경험' 했다.







2.. 마음에 안드는 등장인물 2명..

가.. 아줌마

쓴 맛 다봤다고 말하는 부분에선 아주 코웃음이 절로 나더라..
다행히 아버지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바로 호스텔 꼴 날뻔했다.

쓴맛 운운하며 배부른 소리를 늘어놓던 아줌마가..

딸의 비위만 맞추다 발만 동동구르는 부모..

진짜 쓴 맛이 어떤 건지 알게됐다.





나.. 딸래미

이랬던 딸내미가..

이렇게 변했어요..






p.s

조용히 살고있는 아버질 건드리지 마라.. 아버지의 분노는 무섭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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