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은 왜 여자만 지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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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은 왜 여자만 지켜야 하는데? 
남자도 안 지키면서 왜 여자에게만 강요하냐며 단순하게만 생각하는 대가리 나쁜 년들이 많다. 남녀가 서로에게 요구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실제로 이 세상 거의 모든 것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요구받는 것이 다르다.
남자는 이러이러해야하고 여자는 이러저러해야 한다는 것이 명확히 나눠져 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남자는 앉은자세에서 다리를 약간 벌려도 흉이 안 된다. 
그러나 여자가 무릎을 모으지 않고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으면 누가봐도 꼴사나와 보인다. 평등해야하고 어쩌구를 떠나서 이런것들은 사회가 바람직하다 보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성질 자체가 다르고 그에따라 지켜야 할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래서 여자들도 그런 구별에 따라 남녀가 평등하지 않게 요구하는 것들이 많다.
‘결혼해서 살집은 대개 남자가 마련하는 거고 데이트비용은 물론 남자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 남자라면 집안재산과 연봉이 최소 얼마이상은 되야하고 키는 얼마여야한다.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갔다오는 거지 여자보고 군대가라는 찌질이들은 뭐냐’ 등등의 이런것들이다. 순결문제에 있어서는 남자들은 안 따지는데 왜 여자의 순결만 따지냐고 한다. 그럼 과연 여자가 남자의 순결을 정말 원하는지 남녀의 순결이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는지 따져보자.

여자에게 인기있는 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는 대개 이렇다. 
그 남자의 성경험 유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대신 자기에게 마구 쏴줄수 있는 우월한 경제력, 데이트시 분위기있는 장소를 선택하고 진행을 매끄럽게 리드하는 능력, 여자를 만나서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 말빨, 여자의 마음을 잘 읽어서 여자가 원하는 바를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잘 해주는 능력, 적절한 멘트를 적절한 분위기에 날려 감동시켜주는 능력 등인데 이런 능력들 자체가 남자가 여자를 여럿 경험해보았고 성관계를 여러번 가졌을 확률이 높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여자들은 경험없어 어리버리한 숫총각 찌질남보다 바람둥이 스타일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여자들 자신이 경험많고 능숙해서 자신을 리드해 줄 수 있는 남성(대개 연상남)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은 남성의 순결을 덜 중시한다는 반증이다.

예를 들어보자. 남자가 돈 많아서 고급 승용차 끌고 다니는데다 여러 여자를 건드린바람둥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할지라도 그 남자가 능숙한 유혹기술과 빵빵한 돈으로 자기를 즐겁게만 해주면 평범한 숫총각 샐러리맨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반대의 경우를 들자면 외모하고 집안 환경이 비슷하다고 가정할 경우, 여자가 돈 많아서 고급 승용차 몰고 다니더라도 같이 자 본 남자가 수십여명에 이른다는 것이 알려졌으면 평범한 월급쟁이 숫처녀보다 애인 또는 결혼상대자로서 인기가 없다. 
즉, 남자는 여자의 순결에 대한 가치를 상당히 중시하지만 여자는 남자보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녀의 순결은 동등한 가치로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서로 처주는 값이 다른 것이다.
이 렇게 남녀가 서로 바라는게 엄청 다른게 현실이고 이런 상황에서 여자의 순결이 더 강하게 요구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럼에도 남자와 여자를 무조건 동일하게 취급하기를 바라는가?? 어차피 남자와 여자는 상대에게서 요구받는 것들이 서로 다르다. 
여자들도 이런 현실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고 때로는 이용하면서 단지 유리하고 편리할 때만 벗어나려고 하고, 여자들 자신들이 숫총각들을 재미없고 답답하다며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여자의 순결만 따진다고 하면 아전인수 아닌가? 
남자의 순결이 중요하다면 여자들이 정말 숫총각인 남자에 환장을 한다면 일본영화 ‘전차남’에서와 같은 주인공 남자스타일이 실제로 여자들로부터 인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스타일 남자는 백이면 백 여자에게서 답답하고 재미없다며 선호되지 않는다. 병신 찌질이 취급 안 받으면 다행이다. 그러니 남자들이 욕구에 충실한 만큼 나도 내 욕구에 충실할 수 있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워라. 뭘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라






태국 여행 다녀와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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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2년있을땐 느끼지 못했던 것을 이상하게 3박4일여행과정에서 많이 느꼇다.

1. 한국에는 걸래들이 존재한다는점

난 와이프랑 딸래미 셋이서 자유여행을 다녀왓지 그중 day tour로 깐차나부리 라는곳을 다녀왔는데

우리팀은 미국3쌍(노년의 부부, 여자둘, 우리같은 가족) 일본2팀?(여자둘, 남자하나 혼자여행하는 놈 ) 말레이시아 신혼부부1쌍 프랑스남자2여자하나인 팀  짱개 5마리로 결성된 시끄러운팀 그리고 3쌍의 한국팀인데... 우리빼고 둘다 부부도 아닌 20대 초반애들 남녀 둘이 왓드라고 ......

문제는 다른나라 팀들이 다들 허니문으로 생각하고있다는거 즉 혼전에 여행을 다니는건 서구애들도 생각을 못하나봐

 

내가 불어봣지 신혼여행왓냐고 .... 아니래... 그리고는 말섞기를 시러하는 눈치엿어 밥을먹을때도 남녀 커플 애들끼리만 먹더라고... 영어는 거의 안되는듯해서인지....

 

우리가족은 말레이커플애들이랑 이야기하고 친하게 지냈거등(내가 영어가좀되..)

 

2.한국에서 하는 패키지 여행은 바가지다.....

 

우린 자유여행이라 여행사를끼고 예약을 잡아도 1인당 90만원

숙소는 5성급 호텔인 나일럿파크....

패키지여행객들은 거의 노보텔정도에서 자드만....

 

패키지 사람들이랑 공항에서 만나니까 물어봤지 인당 90에 옵션도 많고 게다가 강매에 가까운 쇼핑코스......

 

게다가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무시무시한 일정(여행이 아니라 무슨 극기 훈련인가?)

 

3.우리나라가 결코 살기 힘든 나라는 아니라는거

자유여행이므로 관광지가 아닌 방콕 시내를 많이 돌아다녓는데 내가느낀건

태국물가가 장난 아니라는거

콜라 한캔이 800원정도 담배가 2800원정도(대량 80바트니까)

싼음식점이라는 BMK에서 샤브샤브 기본이 만사천원정도

태국 인당GDP가 1/5 수준인걸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물가

게다가 스타벅스의 경우 우리나라랑 가격차이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거....

 

택시비 하나빼고는 어느하나 싼게 없더군.... 즉 태국보단 우리가 살기 좋단 이야기 아니겟어?

 

미국만 보면 이런 물가는 상대적으로 싸지만 보건의료부분이나 복지에서 우리나라와는 비교 불가의 허접함을 본다면....

 

대한민국이 결코 우리가 욕할만한 나라는 아니라는거지.......




위의 둘을 번갈아 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남자들인지 개소문에만 들락날락하는 남자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껄떡쇠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
그런 주제에 자신들을 향해 껄떡쇠라 하고 그들의 놀이문화(?)인 문란한 섹스를 욕하면 엄청나게 반발한다는 점..
한마디로 즐기고는 싶지만, 그걸로 욕 먹기는 싫으니 혼전섹스는 무조건 좋은것이다는 의견 외에는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가 무럭무럭 피어오르고 있달까?

아무튼 이딴 댓글들을 읽다보니 어제 봤던 뉴스가 생각나더라..

순결 팝니다” 여대생 등록금 마련 위해 인터넷 게시 '와글 와글'

혼전순결을 중요시 하던 우리나라의 과거전통을 부수고 자유스럽고 열린 성의식과 성문화를 국내에 들여왔던 서양에서 조차도 저렇게 순결이라는 개념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데, 원래 순결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단속을 했던 우리나라에선 오히려 '혼전순결따위가 뭐가 중요한데..?' 라며 한심한 댓글을 적어대는 이 참담한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런지...

전에도 말했지만, 저 댓글 단 녀석들이 모두 혼전섹스에 맛을 들인 녀석들이기 때문에 저런 댓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니, 이건 개념을 바로 잡아주는 것만으로는 이미 해결볼 수 없는 문제로 치달았다 볼 수 있다.

나로서도 이젠 답이 안나오는 듯 하다.
바라기는 혼전순결을 중시하던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지만, 이미 세상은 그럴 생각이 없어진지 오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의 의지를 꺾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나 또한 흙탕물에 몸을 담궈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곧바로 고개를 흔들어 그런 유혹을 털어버리곤 다시 마음을 붙잡는다.

아무튼 난 분명 혼전순결이 옳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장하는 단일민족이 옳다고 믿는 것처럼 혼전순결도 옳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다.
다민족문화가 단일민족을 바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해야 하는 수단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 혼전순결을 깨버리는 것도 더 이상 혼전순결을 지키려는 사람이나 지켜주는 사람이 없어진 막장상태가 되었을 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할 개념이라고 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우리나라가 저렇게까지 막장상태에 빠져있다고는 절대 믿지 않으려고 한다.
개소문은 원래 막장인간들이 꾸역꾸역 모여드는 하수구 같은 곳이니 당연히 그 곳에 모여드는 인간들은 혼전순결을 원치 않을 사람들만 모이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 볼 것이다.

세상ㅇ 아름답고 깨끗해지며, 분란이 없고 항상 평화가 화애가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여전히 혼전순결을 외치고 또 외친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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