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943
 주한 미대사관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무식한 다혈질 보수"로 평가한 반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긍정적 평가를 내렸던 사실이 드러나 MB진영을 머쓱하게 만들고 있다. MB진영은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하면서 YS와는 밀접한 연대전선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2006년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올랐을 때 반 장관에 대한 인물평을 하는 과정에 3명의 전·현직 한국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한 주한미대사관 보고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2006년 7월18일 작성된 것으로, 작성자는 당시 주한미대사였던 알렉산더 버시바우였다.

 버시바워는 보고서에서 우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보수적이고 다혈질(hot-tempered)이며, 대부분의 정책 사안에 매우 제한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무식한 다혈질 보수라는 혹평인 셈.

 반면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세계적 정치명사이며 외교정책의 모든 측면에서 능숙했다(comfortable)"고 긍정 평가했고,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 대해서도 "고졸 출신이며 국제 무대에서는 신참이지만, 확고한 신념과 관점을 지닌 인물"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보고서는 결론적으로 반기문 장관에 대해 "반 장관은 세 명의 매우 다른 대통령들과 함께 일하면서도 각 정권 모두에서 고속 승진했다"며 "그는 미국 정부와 미국의 가치, 국민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천성적으로(naturally) 미국의 모든 것에 동조적이라는 점"이라며 반 장관을 유엔 사무총장으로 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 "물가폭등에 서민들 힘들것 이유가 어떻든 국민들에게 송구 재래시장 많이 이용해야.."훈수


p.s
위키리크스 MB실체 폭로…“사실상 매국” 경악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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