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1107121710333&sec_id=560101
전국 곳곳에서 교권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12일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의회 김부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경남도 내 초·중·고교에서 교사들이 폭행과 폭언을 당한 사례가 117건에 달했다.
이중에는 창원의 모 중학교 3학년생이 수업 중에 교실문을 발로 차고 들어와 교사의 얼굴을 손으로 내리치고 교실 구석으로 몰아붙인 뒤 욕설을 하고서 교사의 얼굴에 가래침까지 뱉은 일이 있었다. 충격을 받은 이 교사는 6개월 병가를 낸 후 학교를 옮겼다.
창원의 다른 중학교에서는 지난해 10월 체벌 문제를 항의하러 간 학부모가 교사의 멱살을 잡고 골프채를 휘둘렀으며, 모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수업방해를 하던 한 학생이 자신을 제지하는 교사에게 “닥치고 수업이나 하시죠”라고 대들다가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욕설과 함께 교사의 교수봉을 빼앗아 부러뜨리기도 했다.
12일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의회 김부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경남도 내 초·중·고교에서 교사들이 폭행과 폭언을 당한 사례가 117건에 달했다.
이중에는 창원의 모 중학교 3학년생이 수업 중에 교실문을 발로 차고 들어와 교사의 얼굴을 손으로 내리치고 교실 구석으로 몰아붙인 뒤 욕설을 하고서 교사의 얼굴에 가래침까지 뱉은 일이 있었다. 충격을 받은 이 교사는 6개월 병가를 낸 후 학교를 옮겼다.
창원의 다른 중학교에서는 지난해 10월 체벌 문제를 항의하러 간 학부모가 교사의 멱살을 잡고 골프채를 휘둘렀으며, 모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하고 과자를 먹으면서 수업방해를 하던 한 학생이 자신을 제지하는 교사에게 “닥치고 수업이나 하시죠”라고 대들다가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욕설과 함께 교사의 교수봉을 빼앗아 부러뜨리기도 했다.
겁없이 대드는 녀석에게 제일 좋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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