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614
수해 복구 관련 얘기는 충격적이다. 총리실 A씨는 “국토부 일부 직원은 요즘처럼 수해가 나면 속으로 좋아한다”면서 “수해 복구는 긴급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이기 때문에 입찰을 안 하고 수의계약을 한다. 그동안 돈 받은 업자들에게 나눠줄 공사가 늘어난 셈”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가 와서 싹 쓸려 내려가야 돈이 된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라면서 “이번 수해 복구 때 예산 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7~8명이 구속돼도 안 변한다. 싹싹 훑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비리는 조족지혈”이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뉴스보도 > 공직비리 공무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가 고심해서 뽑았다는 청와대 민정수석 정진영씨… 과거 탈세 혐의자 변호해 파문 (0) | 2011.08.20 |
---|---|
국토부 "이미 공항매각대금 받아 공사에 썼다 국제신용때문에라도 공항 팔것" 선언 (0) | 2011.08.03 |
무상급식반대 주민투표 '이상한 서명', 1만건 돌파 (0) | 2011.07.07 |
'사면초가' 오세훈, 서해뱃길 승부수 관심 (0) | 2011.06.20 |
[임철순 칼럼/6월 3일] 가슴이 없는 공직자들 (0) | 201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