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0819n27443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공석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에 정진영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52·사진)를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사법시험 23회에 합격한 뒤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정 변호사가 내정된 것은 전임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한 지 보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21~26일)을 앞두고 정 변호사를 청와대로 불러 1시간가량 면접을 한 뒤 결심을 굳히고 발표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민정수석 후보로 정 변호사와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함께 검토해오다 오늘 정 변호사로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7월 퇴임한 뒤 대형 로펌인 김&장에서 1년여 일했기 때문에 ‘전관예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 사건을 맡아 거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김&장에서 6명의 변호사가 공동으로 변론을 맡았을 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도상선 측은 “정 내정자에게 별도 수임료를 준 적은 없고,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에게 모두 합쳐 3억원가량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형 로펌 근무경력에 탈세 혐의자 변호까지 겹친 인사를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한 데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참모인 만큼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하지 않지만 야당이 곱게 볼 리 만무하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7월 퇴임한 뒤 대형 로펌인 김&장에서 1년여 일했기 때문에 ‘전관예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 사건을 맡아 거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김&장에서 6명의 변호사가 공동으로 변론을 맡았을 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도상선 측은 “정 내정자에게 별도 수임료를 준 적은 없고,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에게 모두 합쳐 3억원가량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형 로펌 근무경력에 탈세 혐의자 변호까지 겹친 인사를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한 데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참모인 만큼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하지 않지만 야당이 곱게 볼 리 만무하다.
"인류의 꿈 실현되나?"..수명연장 실험 쥐 성공 ㅅㅂ
조선시대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다.
노무현 땐 코드인사라며 아주 지랄을 하던데, 이건 뭐 코드인사 할애비라도 못 당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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