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유 다 필요없다.
<국명> 그러니까..'나라 이름' 이거 하나면 다 끝난다.
과거 중국은 시작부터 근세까지 모조리 외자의 국명만을 사용해 왔다.
전설이라 불리는 '하' 부터 시작해서 5호 16국 시대나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최초의 한족 통일국가라는 '진'..
이후 삼국지로 유명한 위,촉, 오의 삼국시대를 넘어 수, 당, 금, 요, 송, 명, 청.. 대충 머리에 떠오르는 것들만 추려봐도 전부 다 외자다.
한족이 세운 나라도 외자..말갈족이 세운 나라도 외자..거란족이 세운 나라도 외자.. 만주족이 세운 나라도 외자..여진족이 세운 나라도 외자... 다 외자다..
민족을 떠나 중국땅에서 중국국가를 전복시키고 일어난 중국인들의 나라 중 어디 외자 아닌 나라가 한 군데라도 있던가?
그 민족이 한족이고, 거란족이고, 말갈족이고, 만주족이고는 상관없이 중국 문화권에서 중국의 영향을 받고 스스로를 중국인이라 생각한 나라는 모조리 다 외자의 국명을 사용해왔던 것이다.
한족이 아닌 다른 민족들도 스스로가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외자를 썼듯이 만약 우리나라 선조들도 우리나라를 중국이나 혹은 중국의 일부라고 생각했다면 분명 외자를 썼을 것이다.
그럼 반대로 우리나라는 어땠는지 떠올려 보자..
우리나라 역사상 외자로 쓰여진 나라가 과연 있는지..?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탐라, 발해, 고려, 조선, 대한제국에 이르기 까지 죄다 중국식의 국명과는 요만큼도 비슷한 구석이 없다.
즉, 우린 철저하게 중국과는 다른 나라라는 인식을 당시 선조들 스스로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 영어국명.. '코리아 Korea'
이 말이 어디서 유래됐지?
그리고, '고려'라는 국명과 '고구려'라는 국명의 관계는..?
또, 공식적으로 '고구려'를 계승한다고 천명한 후고구려 '태봉'이나 '발해'와의 관계는..?
이렇게 눈에 확 뜨이고, 간단명료하면서 객관적인 증거가 어딨다고 역사서 사료를 찾네..비석글자를 모조하네 마네..하면서 짱깨들의 동북공정에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인정 못하겠다는 놈들은..여러소리 하지말고 '중국명은 왜 모조리 외자인가?' 부터 답을 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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