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2190992&date=20101005&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5
"헤어지고 싶은 애인 죽여달라"… 공모 2명, 6차례 만나 모의 취중 말실수로 4년만에 들통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는 여자친구 김모(당시 23세)씨를 살해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청부살인을 의뢰해 죽인 혐의로 박모(31)씨와, 박씨로부터 돈을 받고 김씨를 살해한 혐의로 최모(3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2006년 9월 16일 오후 7시쯤 박씨는 성남의 한 술집으로 여자친구 김씨를 불러냈다. 여자친구 김씨는 4시간 가까이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가 되었다. 그러자 박씨는 여자친구의 손과 발을 청테이프로 묶고 성남의 한 도로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에 강제로 태운 뒤 살인청부업자 최씨에게 넘겼다. 살인청부업자 최씨는 다음 날 오후 7시쯤 강원 평창군 오대산에 있는 한 휴게소 부근에서 김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암매장했다.


우리나라는 이젠 막장국가 다 됐군..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간에 빈대가 남아나질 않는다더니, 옛날에 그 착하고 정의롭고 정이 많기로 유명했던 우리나라가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정말 변하는 건 순식간이군..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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