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47777§ion=sc7


백두산
에서 하루에 두 번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화산폭발이 우려되고 있다.

길림신문 등 현지언론은 11일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안투 현에서 9일 하루 규모 3.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언론들은 “지난 9일 오후 1시 45분쯤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분 뒤인 오후 2시 7분쯤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재차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백두산 천지에서 20~30㎞ 떨어진 곳으로 천지 화산 구역에 속한다. 지진이 발생하자 ‘백두산 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안투현 얼다오바이허진의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둔화, 허룽, 옌지 등 인근 지역에서도 감지할 만큼
진동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잇는 도로 5㎞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했다. 이를 두고 현지 주민들은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에 떨고 있다.

하지만 현지 지진 당국은 “대지진이 발생할 징조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며 “이날 출현한 뱀떼는 지진과는 무관하다”고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최근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는 길이 7~8cm인 지렁이 수천 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나와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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