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010270100259060013132&ServiceDate=20101026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슈퍼스타K 2' LA 오디션의 참가자 인터뷰를 토대로 "'슈퍼스타 K' 경험 : 꿈이라기 보다는 악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슈퍼스타K'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Mnet은 미국에 있는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28일 LA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약 1300여명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고 경쟁 끝에 일부 참가자들이 한국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보상이 없었다는 것. 심지어는 아무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국내 오디션 날짜를 조정하고 도전자의 존재 여부도 몰라 참가자들의 분노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상황대해 Mnet 측은 "원칙은 자비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이다. LA 참가자만 비행기표를 제공한다면 제주도 참가자하고 형평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신 묵을 숙소가 없다면 이에 대해서는 해결을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대국민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준비 중인 MBC 역시 해외 참가자들에게 대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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