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4739131&isYeonhapFlash=Y
10월25일 이후 1주일째 피해액 5억여원 잠정 집계
(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중국어선들이 밤이면 우리 영해를 침범해 백령.대청.소청도 인근까지 와서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 등 어구를 싹쓸이로 훔쳐가고 있다.
이에 따라 어구를 도난당하고 조업을 포기한 어민들이 정부에 생계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1일 인천시 옹진군과 현지 어민에 따르면 서해 풍랑경보가 내려진 지난달 25~26일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300여척이 백령.대청.소청도 부근으로 피항했다가 조업현장으로 돌아가면서 통발과 홍어잡이 주낚 등 어구를 닥치는 대로 훔쳐 달아났다.
이들 중국어선은 27일 이후에도 우리 어선들이 조업 현장에서 철수하고 해경 등 어업지도기관의 경계가 소홀한 밤이면 이들 3개 섬 인근 2~3km 해상까지 접근, 영세 어민들이 쳐놓은 어구를 훔쳐가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조윤길 군수 주재로 피해 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61가구, 61척의 어선이 5억1천6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을 확인하고 예비비 4억여원을 긴급 마련해 생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청도 옥죽포 어촌계장 김원호(59)씨는 "평생 어업을 해왔지만 이렇게 심각한 피해는 처음"이라며 "선주 입장에서 어구를 도난당한 것도 문제이지만 배 1척에 평균 4명 탑승하는 선원들이 조업을 포기한 채 쉬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10월31일에도 중국어선에 의해 어구를 잃어버렸다는 백령도 두무진 어촌계장 김복남씨는 "외국 어선이 한국 영해로 피항했다 철수하면서 우리 어민에게 피해를 줬다면 옹진군이 아닌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해주는 것이 옳다"라며 "해군.해경.해병대 역시 중국어선이 더이상 어구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우리 어민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중국어선들이 밤이면 우리 영해를 침범해 백령.대청.소청도 인근까지 와서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 등 어구를 싹쓸이로 훔쳐가고 있다.
이에 따라 어구를 도난당하고 조업을 포기한 어민들이 정부에 생계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1일 인천시 옹진군과 현지 어민에 따르면 서해 풍랑경보가 내려진 지난달 25~26일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 300여척이 백령.대청.소청도 부근으로 피항했다가 조업현장으로 돌아가면서 통발과 홍어잡이 주낚 등 어구를 닥치는 대로 훔쳐 달아났다.
이들 중국어선은 27일 이후에도 우리 어선들이 조업 현장에서 철수하고 해경 등 어업지도기관의 경계가 소홀한 밤이면 이들 3개 섬 인근 2~3km 해상까지 접근, 영세 어민들이 쳐놓은 어구를 훔쳐가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조윤길 군수 주재로 피해 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61가구, 61척의 어선이 5억1천6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을 확인하고 예비비 4억여원을 긴급 마련해 생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청도 옥죽포 어촌계장 김원호(59)씨는 "평생 어업을 해왔지만 이렇게 심각한 피해는 처음"이라며 "선주 입장에서 어구를 도난당한 것도 문제이지만 배 1척에 평균 4명 탑승하는 선원들이 조업을 포기한 채 쉬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10월31일에도 중국어선에 의해 어구를 잃어버렸다는 백령도 두무진 어촌계장 김복남씨는 "외국 어선이 한국 영해로 피항했다 철수하면서 우리 어민에게 피해를 줬다면 옹진군이 아닌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해주는 것이 옳다"라며 "해군.해경.해병대 역시 중국어선이 더이상 어구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우리 어민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총망라해서 항상 왜구들의 노략질때문에 동해안과 남해안의 수많은 어촌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지금 저 짱깨들의 행태를 보니 과거의 왜구들이 하던 짓과 전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당연히 잡아죽여야겠지?
우리 국민들이 우리나라 안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려고 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짱깨해적들의 노략질을 그냥 방치해선 안되겠지.. 그렇지?
근데, 왜 안잡냐?
왜 눈 뜨고 보고만 있냐?
잡아야 할 것 아니냐..
적들의 노략질을 그냥 두고만 볼건가?
미사일을 날리든 기뢰를 뿌리든 해서 잡아야 할 것 아니냐고..
이게 옹진군에다 생계지원금만 뿌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잖아..이 자식들아..
도대체가 이렇게나 뜨뜻미지근한 대응이라니..정말 한심하다 못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설마 해적이라도 중국해적이면 급수가 높아 함부로 잡을 수 없다거나 뭐 그런 건 아니겠지?
이제 사대 그만하자..좀...
약탈침략도 못막고, 항의도 못하고, 눈 뜨고 당하면서 우리 주민들이나 달래고 말아야 할만큼 그렇게 우리나라가 좆병신 국가인게 아니라면 최소한 요구할 건 요구하고, 항의할 건 항의하고, 챙길 건 챙기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좀 살잔 말이다..이 정치꾼 잡놈의 새끼들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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