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747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연임을 위해 김윤옥 여사에게 1천달러 수표묶음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공개비판하며 '국회의원 면책특권' 축소를 위한 제도 개편을 지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로, 이를 축소하기 위해선 개헌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대
정부질의에서의 강기정 의원 폭로를 접한 뒤 "굉장히 진노했다"고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은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분을 삭이지 못했는지 재차 강 의원을 정조준해 "국회의원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면책특권을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맹비난했다.


드러나는 MB 역주행 - 국감서 ‘전 정권 뒤집기’ 흔적들 밝혀져
강기정 "김윤옥 여사에 1000$수표 다발 전달"…남상태 연임로비 의혹 제기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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