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012/h2010121002350021000.htm
말레이시아 동포 간담회서

이명박 대통령은 9일 "통일이 가까이 오고 있다"며 "더 큰 경제력을 가지고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뒤 현지 동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철벽에 둘러싸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던 북한 주민들도 이제는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한민국이 잘 살고 있는지를 알기 시작했다"며 "이는 중대한 변화로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사회통합위원회 회의에서도 "우리가 주시해야 할 것은 북한 지도자의 변화보다도 주민들의 변화"라면서 "역사상 국민의 변화를 거스를 수 있는 어떤 권력도 없다"고 말했다.


"신의주 주민들 김정일에 대놓고 개XX 욕해"
MB, 이번에는 '햇볕정책=실패한 정책'으로 결론 내린 듯




p.s 
오늘 mb의 통일발언에 대한 기사를 보니 불연듯 3달 전에 개소문에서 나눴던 대화가 떠올라 여기에 퍼다 놓는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옳은 방향임을 확인한 듯 하여 안심할 수 있어 좋았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남한은 별천지!" 한류에 빠진 北주민 충격
"北 주민들, 한국 잘 사는 것 알기 시작"
탈북 말리던 엄마들까지 탈북 행렬
北주민, '한국 옷'입은 사람보면 갖는 생각은
“北 주민들, ‘한국’에 흡수통일 원해”
“북한 주민들 ‘아랫동네?"에 환상

다만, 한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이런 결과에 숟가락 쳐올려 꽁으로 먹으려는 수구꼴통들이 스스로 쪽팔린 줄 안다면 그냥 조용히 보고만 있어주길 바라는 거랄까..
막말로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10년동안 열심히 밭을 갈아 놓으니까, 그걸 2,3년 만에 홀라당 다 갈아엎어 놓고선, 뒤늦게 나마 갈아엎기 전에 뿌려놨던 씨앗들의 새싹이 하나 둘 씩 고개를 쳐들기 시작하니까, 그걸 낼름 자기들의 공으로 돌려놓는 건 치사하고 아니꼬와서 못 봐주겠다 이거지..
통일사업이라곤 개뿔도 한게 없는 놈들은 그냥 손가락이나 빨면서 구경만 하라는 게 내가 바라는 한가지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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