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12_0006934700&cID=10202&pID=10200
자신의 조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10대 용의자의 잔혹한 범행과 뻔뻔한 모습이 또 다시 주의를 경악케 하고 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조부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A군(19)을 존속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새벽 5시께 보은군 보은읍 자신의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던 할아버지(75)와 할머니(7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복부와 목 등을, 할머니는 머리와 목 부위 등을 찔려 각각 마당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 이웃주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에 할아버지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개짖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할아버지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흉기를 준비해 택시를 타고 할아버지 집으로 간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군은 자신이 미리 준비한 흉기뿐 아니라 할아버지의 집 마당에 있던 흉기까지 이용해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끔찍하게 살해했다.
범행 뒤 A군은 5㎞ 정도 떨어진 부모의 집까지 걸어 돌아와 자신의 방에 있다가 이날 새벽 A군을 할아버지 집까지 태워줬다는 한 택시기사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모 대학교 1학년인 A군은 군 입대를 위해 휴학을 한 뒤 부모의 집 근처에 있는 한 회사에서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인 A군은 최근 들어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 조부모와 자주 다투는 등 심한 갈등을 겪었으며, 범행 며칠 전에도 여자친구 교제 문제로 조부모에게 심한 꾸중을 들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현재 A군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범행동기 등에 대해서는 일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특히 경찰의 추궁이 계속되자 “졸려 죽겠는데 잠 좀 자죠”라고 대꾸한 뒤 묵비권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보은경찰서 관계자는 “끔찍할 정도로 시신 훼손이 심하다”면서 “깊은 원한이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범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군이 조사 받는 내내 전혀 죄책감이 없었다”면서 “현장을 함께 둘러봐도 너무 태연한 모습을 보여 경찰관들도 놀랬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A군이 입을 다물고 있어 주변인들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하고 있고, 13일 오전에 A군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12일 자신의 조부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A군(19)을 존속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새벽 5시께 보은군 보은읍 자신의 할아버지 집에서 잠을 자던 할아버지(75)와 할머니(7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복부와 목 등을, 할머니는 머리와 목 부위 등을 찔려 각각 마당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 이웃주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에 할아버지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개짖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할아버지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흉기를 준비해 택시를 타고 할아버지 집으로 간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군은 자신이 미리 준비한 흉기뿐 아니라 할아버지의 집 마당에 있던 흉기까지 이용해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끔찍하게 살해했다.
범행 뒤 A군은 5㎞ 정도 떨어진 부모의 집까지 걸어 돌아와 자신의 방에 있다가 이날 새벽 A군을 할아버지 집까지 태워줬다는 한 택시기사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모 대학교 1학년인 A군은 군 입대를 위해 휴학을 한 뒤 부모의 집 근처에 있는 한 회사에서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인 A군은 최근 들어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 조부모와 자주 다투는 등 심한 갈등을 겪었으며, 범행 며칠 전에도 여자친구 교제 문제로 조부모에게 심한 꾸중을 들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현재 A군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범행동기 등에 대해서는 일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특히 경찰의 추궁이 계속되자 “졸려 죽겠는데 잠 좀 자죠”라고 대꾸한 뒤 묵비권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보은경찰서 관계자는 “끔찍할 정도로 시신 훼손이 심하다”면서 “깊은 원한이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범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군이 조사 받는 내내 전혀 죄책감이 없었다”면서 “현장을 함께 둘러봐도 너무 태연한 모습을 보여 경찰관들도 놀랬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A군이 입을 다물고 있어 주변인들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하고 있고, 13일 오전에 A군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충 감이 온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니 눈치봐서 뭐 하겠나? 까짓 거 될대로 되라..배째라. 설마 경찰 니가 날 죽이기야 하겠어? 뭐 건드려 봤자 폭행당했다고 고소해 버리면 될테고..에헤라 디야~ 라는 거네..지금
지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고,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도 분간도 못하는 또라이가 저렇게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자신감의 원천인 믿음..
범죄자도 인권이 있다는 믿음..
살인을 해도 몇년만 썩다 나오면 된다는 철썩같은 믿음.. 그 확고한 믿음을 심어준 이 사회가 원망스럽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세상에는 다른 건 다 정상참작 해주고 용서해줄 수 있어도 이 것만은 절대 용서할 수도 참작해줄 수도 없다는 타협 불가의 개념이 있다고...
배신, 배은망덕, 패륜..
이 외에도 살인, 육아방치 등 얼마든지 추가할려면 추가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저 3가지 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그래야 적어도 이 세상에 사람 사는 냄새가 사라지지 않게 된다고 난 생각한다.
때문에 저 항목들에 대해서 만큼은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또, 위반했을 시엔 엄청나게 막강하고 처참하며 무지막지한 형벌을 가해서라도 원흉을 제거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만약 필요하다면 시청광장에 매달아 놓고 죽을 때까지 물 한모금 안줘 말라죽게 만든다든가.. 죽을 때까지 바늘로 찔러 차라리 지옥에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도록 만들어야 한다.
진짜 살인보다 더 악랄한 범죄로 치고, 처벌도 훨씬 더 강력한 것들로 준비하여 차라리 살인을 했으면 했지 배신, 배은망덕, 패륜 만은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저절로 생기도록 이 사회가 앞장서서 분위기를 잡아가야 한다.
문제의 저 놈도 마찬가지다..
저렇게 태연하게 있는 저 놈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되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난 보고 싶다.
저런 되도않은 믿음을 가지고 배짱 튕기고 있는 저 놈이 곧 불안과 초조에 휩싸여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머리털이 한웅큼 씩 빠지며,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다 못해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풀썩 쓰러진 채로 오줌을 줄줄 흘리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
저 놈은 그래야 한다.
최소한 그 정도로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줘야 하지, 저딴 식으로 편안하게 있게 내버려 둬서는 절대 안된다.
저 놈이 바라는 것은 절대 해주지 말 것이며, 저 놈을 편하게 하지도 말 것이며, 저 놈에게 인권을 보장해 주지도 마라..
죽는 순간까지 벌레로 살다 벌레로 죽게 해야 한다. 꼭 그래야 한단 말이다..
'이성교제 반대'… 대학 휴학생 조부모 살해
"잔인한 게임 때문에?" 친손자가 조부모 살해
p.s
가장 문제는 참을 줄 모른다는 거다..
참을 줄 모르는 폭주인간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참는다' 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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