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공격'과 '교육개'가 소위 요즘 말하는 '교육자'라는 것들의 지적수준인건가?
명색이 교육계에서 일을 하고 유치원 애들을 가르친다는 인간의 글수준이 왜 저 모양인가?
저 유치원은 애들을 죄다 바보로 만드는 곳인가?
아니면 애들에게 교육은 안시키고, 간식만 주고 잠만 재우며, 놀이터에서 놀게만 하고 시간만 떼우다 마는 곳인가?
공공질서와 옳고 그름의 바른개념, 윤리와 가치판단의 기준 등 가르쳐 주고, 또 실제로 해보게 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글자도 제대로 못적는 멍청한 저딴 인간한테 맡기고 있다니..

아..진짜 걱정이다. 걱정
교육 시킬 실력도 없는 자가 애들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교육 시킬 자격도 없는 자가 그런 자신의 무개념을 애들의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개념도 보자..
 

5천버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도 5천을 벌어야 겠구나 같은 개념은 애초에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한 돈이 5천이니 그 5천을 충당해 줄 물주를 한명 물어보겠다는 생각에서 구하는 결혼 상대자라니.. 정말 한심해도 너무 한심하지 않은가..아니, 한심함을 넘어서 아예 속물처럼 보인다.
마치 보이스피싱이나 꽃뱀처럼 누구한명 등쳐먹고 살겠다는 아주 막되먹은 심보를 가진 결혼사기꾼을 보는 느낌이랄까?
누가 될진 모르겠으나 이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돈을 버는 족족 변기통에 쑤셔박는 듯한 참으로 막막한 느낌을 갖게되지나 않을까 싶어 불쌍하다는 느낌마저 들 지경이다..쯧쯧

그런데, 이런 막되먹은 개념(꽃뱀+결혼=비즈니스+사기)을  가진 된장녀가 그런 자신의 개념을 한창 머리 커져가는 유치원 애들에게 집어넣고 있다니..아주 된장계의 엘리트들을 조기육성시킬려고 작정을 했구만..작정을 했어.

도대체 저 유치원은 어디지? 검색 좀 해봤으면 좋겠다..




p.s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저렇게도 남자 벗겨먹는 걸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
여자는 남자로 부터 뭔가를 받는 게 정상이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 팽배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그 속 내용의 터무니 없음에 혀를 찰 정도라도 정작 그러한 인식 자체에는 큰 거부감을 못 느끼는 게 아닌가? 남자든 여자든 말이다.

그래서, 한번 바꿔서 적어봤다.
전 결혼적령기의 평범한 남성입니다.
이제 곧 결혼을 할려고 선도 보고 그러는데요..
레벨이 맞는 여자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전 된장남도 사치남도 아니고 평범한 생각을 하고있는
대한민국 결혼적령기 남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혼 후 생활비 내역입니다.
* 예비신부 여자의 필수조건:
25살 이하일 것..
서울시내 최소 24평이상의 아파트 소유할 것.
SM7 이상의 승용차 소유할 것
키 168이상 50킬로 이하일 것
 
월 지출내역을 보면
(부부 합계액)

아파트관리비 30만원
식료품비 50만원
문화생활비 및 쇼핑,체력단련비 70만원
통신비 30만원
경조사비 30만원
차량유지비 50만원
외식비 30만원
부부보험료 등 70만원
부부용돈 80만원

한달에 고정비만 440만원입니다.
1년이면 528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좀 아껴쓰면 5000만원 가지고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니 최소 연봉 실수령액이(세전 연봉이 아님..세후 실수령액) 5천이상 안되는 여자분은 결혼하지 않는게 현명한 겁니다.

참고로 전 저 188센치 75킬로 탤런트 정우성 닮은 이미지이며 마음만 먹으면 연봉 1억여자랑도 만날 수 있으니 인신공격은 삼가해 주세요. 직업은 교육계에서 종사 중입니다.(유치원 교육자재 관리)

똑같이 베낄려고는 했는데, 도저히 쪽팔려서 임신공격과 교육개라고는 못 적겠기에 그냥 고쳐놨다.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참으로 찌질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구나..ㅋㅋㅋ
여자가 저렇게 당당하게 요구하니 남자도 똑같이 여자에게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그게 양성평등이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한번 적어보긴 했다만, 왠지 위의 글과 비교해 봤을 때 느낌이 판이하게 다르다.
뭐랄까? 위의 여자글은 참으로 진심처럼 느껴져서 어이가 없고 한심한 반면, 내가 적은 아랫글은 똑같이 베껴 쓴 것인대도 불구하고, 왠지 찌질하게 보이는 한편으론 이 인간이 개그치나 라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오는 느낌이랄까.. 전혀 진심이 안 느껴진다고나 할까..
아마도 우리나라의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 같은 게 남아 있는 탓에 느낌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아무튼 이런 짜증나는 부류의 여자들에게 우리나라와 외국의 어떤 사람이 훌륭한 어드바이스를 해줬었다. 참고토록 하자..

부끄러운 한국 여성들의 실태고발. 그리고 썩어버린 폐미니즘
연봉 5억남자와 결혼하길 원했던 어느 미국 된장녀의 굴욕




p.s
어헉.. 알고보니 이거 2007년도에 나온 이야기다..최근에 나온 게 아니라..

연봉 5천이상 안되는 남자는 결혼하지 않는게 현명??

흠..갑자기 수상해지는데..
왜 4년전 글이 최근에 다시 이슈가 된 것일까? 흐음.. 



p.s

"남편감 연봉은 최소한.." 미혼女 기대치 '높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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