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구조 중 침몰한 금양호 유가족들 기막힌 사연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330092835236&p=ilyo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천안함 사태 1주기(3월 26일)를 맞아 임시 분향소를 마련하고 음악제나 사진전을 여는 등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추모 물결 속에서도 관심을 갖지 못한 또 다른 죽음이 있다. 천안함 구조작업을 요청한 정부의 부름에 기꺼이 백령도 앞바다로 저인망 어선(금양98호)을 몰고 나간 후 실종된 선원 9명의 넋이다.

금양98호 유가족 대표 이원상 씨(44)는 "믿고 기다려 보라는 말은 결국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핑계였다"며 "천안함 재단에서조차 금양98호 문제를 외면했다"고 분개했다.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이 씨를 만나 천안함 사태 이후 지난 1년 동안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벌어진 기막힌 사연을 들어봤다.


4월 재보선 선거하다니까 천안함 사태 1주년이 어쩌고 저쩌고 아주 쌩쑈를 해대더만..
하여튼 이 놈의 정부는 아주 구린내가 풀풀 풍기는게 돌아버릴 지경이다..에휴
이용해 먹을 수 있으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와서 챙기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거들떠도 안보는 이 빌어먹을 집단이 바로 우리나라 지도부라는 사실.. 바로 내 홧병의 주범이라 할 수 있지.

북괴 짓이 확실하다면서 1년이 다 되도록 추모나 하고 앉아있다니.. 세상 어느 정부가 이토록 무능력 하단 말인가?
북괴 짓이라는 증거가 없으면 없어서 추궁 못하다고 변명이라도 하지.. 이건 무조건 북괴 짓이 확실하다고 장담하면서 왜 그 댓가를 치르게 하는데는 이리도 인색하단 말인가? 도대체 왜?

혹시 말로는 북괴 짓이 분명하다고 했지만, 그 말을 자신도 못믿기 때문이 아닌가?
아니면 철썩같이 믿고있기는 하지만 북괴가 무서워 차마 댓가를 받아낼 자신이 없어 조용히 묻으려고 하는 건가? 그런건가?

정말 그렇다면 이 정부는 정말 천하의 개병신 정부가 아닐 수 없다.
전자라면 거짓말 좆나게 잘하는 신뢰도 제로의 부정부패비리의 정부라는 증거이고, 후자라면 좆나게 무능력하면서 비굴하고 비겁한 정부라는 증거기 때문이다.

천안함 사태에 대한 조치..너무 이상하다
북 "통 큰 대화 아니면, 진짜 전쟁 中 택해라"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게 핵심이 아니라는 데 있다.
이 놈들에게 있어 중요한 건 이 상황을 이용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지, 공무를 수행하다 죽은 희생자들의 넋을 추도하겠다거나 이 사태가 북괴 짓이냐 아니냐와 같은 진실규명, 또는 이 사태를 어떻게 조치하고 차후 재발을 어떻게 예방하겠다와 같은 사후처리 따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작년 6월 지자체 선거 때도 그랬고, 이번 4월 재보선도 그렇다.
이 들에게 있어 천안함 사태는 북풍을 이용한 선거수단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이고, 때문에 별 효용가치가 없다싶은 금양호에까지는 신경이 미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이딴 정부에 죽어서도 이용수단으로 전락하고 희롱당해 지하에서도 눈을 감지 못하고 있을 천안함 & 금양호 희생자들만 불쌍할 뿐이다..젠장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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