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871681_5780.html
 ◀ANC▶ 

태양열을 1만배로 모으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2천도가 넘는다네요. 

최종목표는 수소에너지입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태양의 고도와 방위를 
정밀하게 추적해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한곳에 모으는 
'헬리오스탯'입니다. 

백여 개의 반사거울이 붙은 
타원형 집광기로 태양광을 보내면, 
세라믹으로 돼 있는 반응기에 
1,600℃의 열이 모이게 됩니다. 

반응기의 열이 
얼마나 뜨거운지 쇠톱을 
직접 대 보겠습니다. 

단 3-4초 만에 이렇게 
녹아내립니다. 

집광기를 한차례 더 사용하면 
만 배로 태양광을 모을 수 있고, 
그 온도는 무려 2,200℃까지 
올라갑니다. 

국내 연구진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태양로 기술입니다. 

기존 화석연료를 쓸 때보다, 
메탄에서 수소를 25% 더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INT▶ 강용혁 공학박사/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 기술을 발전시켜 물에서 
직접 수소를 분리해 내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태양광 집광력의 오차를 줄이면 
3천℃ 이상 초고온도 가능합니다. 

이 온도를 견디는 반응기를 만들면, 
물에서 직접 수소를 분리할 수 있어 
수소 에너지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형찬입니다.




끝내주네..
태양열을 만배나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술이라니..
태양열과 태양광이 같은 분야인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만약 둘이 함께 쓸 수 있는 종류라면 '만배 + 전지 + 하이웨이' 로 미래의 대체 에너지는 따놓은 당상이겠구만..
명색이 태양이니 최소한 몇천만년은 써먹을 수 있을테고, 자연환경 보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테고, 밤이나 흐린 날이 문제된다 해도 설마 그동안 더 효율적이고 더 안정적인 대체 에너지를 구하지 못할까..

음..뭔가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 것 같아서 아주 좋군..좋아..

`초전도전력기술` 에너지 하이웨이 원자력 대안 주목
식물처럼 햇빛 흡수하는 고성능 태양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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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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