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367
정부가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1,700억원을 들여 없앤 본포 모래섬이 이번 장마때 모래 재퇴적으로 다시 생겨난 것으로 확인됐다.
장마뒤에 4대강 공사현장을 돌아본 4대강시민현장조사단에 따르면, 정부가 1,700억원 들여서 옮겼다는 경남 창녕의 낙동강 본포 모래섬이 원래 있던 자리에는 다시 거대한 모래층이 재퇴적돼 모래섬이 생겨나 있었다.
정부는 앞서 세계적 희귀종인 재두루미의 중간기착지인 본포 모래섬을 환경단체 등의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100% 준설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말 그대로 1,700억원만 공중에 날린 '헛준설'이 되고 만 셈
장마뒤에 4대강 공사현장을 돌아본 4대강시민현장조사단에 따르면, 정부가 1,700억원 들여서 옮겼다는 경남 창녕의 낙동강 본포 모래섬이 원래 있던 자리에는 다시 거대한 모래층이 재퇴적돼 모래섬이 생겨나 있었다.
정부는 앞서 세계적 희귀종인 재두루미의 중간기착지인 본포 모래섬을 환경단체 등의 강력 반대에도 불구하고 100% 준설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말 그대로 1,700억원만 공중에 날린 '헛준설'이 되고 만 셈
▲ 본포 모래섬이 다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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