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은 최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곡을 리믹스하는 과정에서 과거 클론의 히트곡이었던 '돌아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던 중 "'돌아와'가 해외에서 통할 것 같은 멜로디라 선택했다. 이를 굳이 영어로 바꾸고 싶지 않았다"며 "저는 해외 진출하는 가수들이 외국말로 노래를 부르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이돌도 해외에 많이 진출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외국말을 잘하고 흉내내도 현지 사람들이 볼 때는 '어버버'하는 수준이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말을 아무리 잘하고 오래 살아도 이상하지 않나.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다"며 "외국인들이 볼 때 샤이니가 이쁘니까, 카라가 이쁘니까 좋아해주는거지, 이들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분명 '어버버'한다고 생각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마이클 잭슨이 일본말로 노래 부른 적이 있나. 그런데 왜 우리나라 애들은 왜 (외국인에) 맞춰서 부르는지 모르겠다. 안했으면 좋겠다. 외국인들이 팝 듣듯이 들도록 해야 한다"며 "만일 내가 좋아하는 팝스타가 들어와 한국말로 노래 부르면 듣기 싫을꺼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준엽의 '돌아와 리믹스'는 총 4개의 버전으로 지난 13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B-2 할거없음08.19 00:00 | 추천 : 26 |비추 : 0
- 와 ㅋㅋ 구준엽 진짜 돋네 맞는말이다 정말.. 걔내들 현지발음으론 얼마나 웃기겠냐 외국애들이 우리나라말하는거처럼 들릴텐데 노래에대한 맛도 떨어지고 이미지도안맞다; 더군다나 한국가수라는점이 부각안되고..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 GDB 웨더스08.19 00:14 | 추천 : 21 |비추 : 4
- 돈이 좋아서 가는 놈들이랑 개념있는 애랑은 다르지 근데 요새 보면 다 돈에 눈 뒤집혀서 가는 것같애 그래서 역겨워지고 있어 ..
- C-9 달려줘08.19 00:22 | 추천 : 21 |비추 : 0
- 영어 제목 보면 일단.. 짜증.. 영어 가사 섞일수록 짜증 증가. 기획사 작곡자 병신들아 좀 시장파악 좀 해라. 우리보다 외국인들이 더 싫어한다
- B-6 내리가즘08.19 00:25 | 추천 : 13 |비추 : 1
- 이건 맞는 말..
하지만 요새 엔화 좋아하는 국내 기획사와, K팝을 일본 문화로 흡수 하고 싶어하는 일본 연예 기획사의 장난질로 K팝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음.
- DBJ JazzyBeat08.19 00:28 | 추천 : 30 |비추 : 27
- 좋은소리지만... 원래 모든 시장 정책은 나라마다 다르게 해야지...
동남아나 중국 같은데서는 한국에 대해 환상같은 것을 가지기에.. 한국말로 해도 되지만...
일본같은경우는 전세계에서 내수 물품이 가장 선호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 현대자동차가 일년 20대이상도 못팔린 경우를 못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갈라파고스화된 특이한 나라이기에... 일본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현지화 전략을 해야 한다... 왜냐면 자신의 나라가 최고라는 마음을 가졌기에 어쩔 수 없지...
구준엽이 맞는 소리했다만... 우리나라말로 일본진출했으면 성공한 팀 단 한팀도 없을 것이다...
- B-7 찰진존슨08.19 00:52 | 추천 : 31 |비추 : 16
저게 정상아닌가?..
한류열풍이 어쩌고 하면서 실상은 전부 일본가서 일본어로 씨부리고 노래 쳐부르는데
정작 어떤 언론 기획사 하나 테클 거는 새끼들이 없어
많은 팬들이나 한국인들이 느끼기에도 당연히 비정상적인 일인데 전부 모르는척 ㅋ 시치미 ㅋㅋㅋ
- C-3 엔드리스러브08.19 00:55 | 추천 : 7 |비추 : 31
- 찰진존슨/난 니가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그나라에 가면 그나라 룰에 따라야지 우리가 진출하는 입장인데 건방지게 한국어로 부르는게 이상한거야 바보야
- DBJ 개비롱개비롱08.19 00:58 | 추천 : 0 |비추 : 0
- 일본은 어쩔수 없어 방송에서는 한국어 못나온다..
공연에서는 한국어로 부르더라..
암튼 구준엽씨 말이 맞다..
노래도 잘하고 멋지고 넌 남자다.
- C-9 달홈08.19 01:02 | 추천 : 9 |비추 : 10
- 우리말로 부르고 안부르고는 개념문제가 아닌 경제적인 문제로 접근해야합니다.
아직까진 어느것이 더 유리한지에 대한 결과가 없습니다.
좀더 다양하게 접근하여 이해득실을 계산한다면...
결국 가장 좋은 결론으로 귀결이 될거라 봅니다.
- B-7 이슬서너이08.19 01:19 | 추천 : 9 |비추 : 4
- 아시아권 다른 나라면 몰라도 일본은 불가능 하지 않은가.... 이쁘니까 통했다던 카라는 월간차트 올킬하고 외국인 가수로 최초, 최고의 타이틀을 몇 개나 획득했는데... 몰론 우리말로 TV출연하면 좋겠지. 하지만 K-pop가수들이 무슨 마이클 잭슨도 아니고 전세계 상대로 앨범만 내놓는게 아니라 직접 그 나라 가서 활동 해야 하는데 음... 암튼 일본은 좀 불가능하다고 본다. 미스에이 지아,페이가 중국어로 활동하고 있다면 지금 우리는 그녀들에게 뭐라고 할까?
- B-1 08.19 01:24 | 추천 : 0 |비추 : 6
- 한류 K-POP에 대한 정의가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한국인이 외국어로 노래해도 K-POP인지...(카라, 소시, 빅뱅 등등등...)
한국인이 외국곡을 한국어로 노래해도 K-POP인지...(포지션 등...)
외국인이 한국어로 노래해도 K-POP인지...(아이돌 그룹내의 중국, 대만인, 미국계 한인들 ...)
외국인이 외국곡을 한국어로 노래해도 K-POP인지...(쿠사나기츠요시=초난강 등...)
외국인이 외국어로 노래해도 K-POP인지...(슈퍼쥬니어M)
제 생각으로는
(1) 한국기획사에 의해 (2) 한국식 육성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들을 한류 K-POP가수라 정의해야 할 듯 합니다.
민족, 언어는 그 다음인듯 싶네요.
- B-8 그녀는여신시카08.19 01:26 | 추천 : 16 |비추 : 0
- 미국 유학갖다온 수만이보다 구준엽이 훨 낫네...
수만이는 그런거 안따지거든...왜냐하면
돈만 많이 들어오면 된다는 돈벌래 개념이라서...
그런 인간이 부당대우에 권리찾으려는 소속가수였던 그들에게
돈벌레라고 여론몰이 하고 아직도 방송 못하게 방해나 하고 있고...
그래야 나머지 소속 가수들이 마음대로 못나가니까 최대한 끝까지
방해하는 것이지...
카라 사태때도 다른 기획사 사장들이 나서서 3명 욕한건 다 그런 이유가 있는것이지...
쥐박이와 똑같은 것들..
- 925 4Cuban08.19 01:33 | 추천 : 10 |비추 : 0
- 일본을 단순히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그들에게 맞춰주다가는 언젠가 크게 당한다.
야들은 간사하고 전략적이거든... 방송국에서 계속 KPOP밀어주는 이유가 뭘까...
그 내면엔 치밀한 어떤 계획이 숨겨져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253 사과208.19 01:36 | 추천 : 2 |비추 : 8
- 우리나라가 미국같은 입장이라면 구준엽이 한말이 맞다.. 하지만 현재 kpop이 조금 잘나간다고 미국과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진 말자.. 보아랑 동방이 일본에 발판을 마련한것처럼 5년 10년후에 후배들이 세계로 나갈땐 자랑스런 한국말로 나갈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한국말로 하면 아시아 (일본제외)빼고는 다른곳에선 사람들에게 다가갈수가 없다.. 애국심도 좋지만 지금은 그럴시기가 아니라고 본다...
- DBJ 꿀콩이08.19 01:39 | 추천 : 17 |비추 : 33
- 분명한건 한국에서 7등급 연말 꼴등 쩌리 가수 카라가
일본에서 매국질하며 일본말로 앨범내고
돈에 환장해서 이젠 한국은 쳐다보지도 않는 다는 겁니다
더이상 이들을 한류로 분류해선 안됩니다
개솜 카덕분들도 정신차리시고 갈아타세요
- C-1 모내기08.19 01:50 | 추천 : 25 |비추 : 10
- 스웨덴 출신의 ABBA가 영어로 노래 부른거 가지고도 깔 넘들이네.. 한국이라는 나라에 별 관심도 없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어만 고집해야 한다는 건 병신들 논리지.. 몇몇 매니아들 위주로 틈새시장 먹는 거에 만족한다면 굳이 그나라 말로 바꿀 필요는 없겠지만, 그 나라 대중음악시장을 먹으려고 목표를 세웠다면 그 나라 말로 해주는게 맞지.. 나중에 KPOP 팬덤이 더 강해지고 한국에 대해 호감이 비호감을 압도할 때 그때 한국어로 불러주면 되는거지..
- DBJ YoU유카08.19 01:54 | 추천 : 10 |비추 : 4
- 그래 그거야 ㅠㅠㅠㅠ 구준엽씨 완전 개념있으신분이시네!! 제말이 그거예요 ㅠㅠ
좀 아이돌이 정신차렸으면 ...........아니기획사가 문제인가 ㅡㅡ
- GDB 융053008.19 02:01 | 추천 : 13 |비추 : 2
아이돌이라는게 기획사라는 회사의 상품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때
이를테면 윈도우즈가 발매하는데 전세계에 안쓰는곳이 없을만큼
엄청나게 퍼져있는 그 윈도우즈가 한글을 지원 안한다면 지금같이 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반대로 게임하나만 보아도 일본이나 미국에서 패키지로 발매했을때
전부 복제만 해서 쓰는 통에 대부분 한글화를 해서 발매하지 않는 경우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죠 그도 그럴것이 수익모델이 되질 않으니까.
사실상 음반 판매수입이나 기타 수입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다면
해외의 팬에게 익숙해지도록 상품에 서비스를 더 하는 것은 기본적인 마케팅인데
애국해야하니까 해외나가서 손해를 보거나 더큰 수익을 벌 수 있는 합리적 수단이 있는데
하지 말아라?! 애당초 그게 무슨 애국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해외에 한국 가수라는 이미지 메이킹만으로도 국가 브랜드 상승은 이미
충분히 이루어 지고 있는거고 엄밀히 따지자면
어줍지 않은 애국심을 운운하면서 덜떨어진 생각으로 해외에서 망신사는게
훨씬 더 매국같은데요 저열하고 폐쇄적인 민족이란 타이틀을 굳히는데 일조 할 뿐이겠지요
- B-5 아토믹그로밋08.19 02:01 | 추천 : 0 |비추 : 0
- 구준엽의 말이 맞는게 외국인들도 우리말로 부르는 노래가 훨씬 좋다고들 한다는거..
그러다가 우리말 공부하게 되고 우리 문화를 더 알고 싶어하게 되고 그러는거잖아..
외국인들도 우리 가사가 좋다는데 굳이 개사할 필요가 있나 싶다.
개사를 잘 하면 모를까 자칫 잘못 하면 아예 노래가 ㅄ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말야....
머 여튼 간만에 디제이 쿠가 옳은 소리 했네..
- GDB 융053008.19 02:01 | 추천 : 7 |비추 : 1
- 개인으로 친다면 내가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외국계 기업에 스카웃되어 간다 치면
나는 한국인이니까 그곳에서 일할때 한국말로 일하면서 나 스카웃한건 너니까
니가 알아들어라 이럴건가요? 왜 자신들은 안할 짓을 아이돌들에겐 강요하는지
그것도 제데로된 이유도 세우지 못한채
아이돌도 엄연히 회사에 소속된 직원이고
회사에서 해외영업을 위해 해외 현지인에 맞춤전략을 짜는데
그나라 언어로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갖겠다는 것이
왜 애국심을 운운해야 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네요
- GDB 융053008.19 02:12 | 추천 : 3 |비추 : 2
어차피 가수가 널리 알려지고 이미지가 좋아지면 팬들이 스스로 찾아서 듣고
그나라의 언어나 곡의 뉘앙스에 신경을 쓰면서 좀더 깊숙히 문화적으로 접근할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만.
지금의 한류 아이돌이 그저 오타쿠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거라면
어차피 잠깐 반짝하고 말 문화입니다만 사실 붐이라고는 해도 이제 막시작해서
언제고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그야말로 기만이 미약한 상황입니다.
이건 마치 걸음마도 떼기전에 왜 뛰어난 주폼으로 달리기를 하지 못하느냐 라고 따지는 격이죠
우리의 언어 우리의 문화가 그렇게 질이 낮은 문화가 아닙니다 뭐 어느나라든 고유의 문화라는건
그 깊이가 있는 법이고. 아이돌 문화라는게 세계로 확산되어 자리매김이 굳건해진다면
굳이 접근성을 고려해 다양한 언어를 선택하는 마케팅에 상관없이
팬들 스스로가 문화에 접근을 하기 시작할겁니다
처음부터 접근할 방향성 자체가 한글로 국한되어 그 접근성이 제한된다면
얼마나 옹졸하고 편엽한 접근성입니까?
- DBJ 꿀콩이08.19 02:14 | 추천 : 2 |비추 : 15
- ㄴ 님말대로 그렇게 돈 버세요
대신 한류니 국위선양이니 그런 타이틀은 떼자구요 ㅇㅋ?
각종 기사와 언플로 국민들 현혹해서
실제론 국내에선 7등급 하급 쩌리 연예인이면서
일본에서 돈좀 만졌다고 국내에서까지 탑스타 대우 받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 GDB 융053008.19 02:15 | 추천 : 3 |비추 : 6
- 왜자꾸 댓글이 잘리지;;;;
어쨌거나 한국어라는 언어가 우리나라에 있는 자국민이야 모를 수 있지만
해외에서 어느나라에서나 쉽게 접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는 아닙니다
사실 구조상 배우는게 무척 어려운 언어이죠
뭐든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는 법인데..
대부분의 집단에서 '애국심'이라는 것을 코드화 하여
대중을 선동하는 말들엔 대부분 모순된 맹점 투성이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만 해도 자신들이 자칭 '애국'이라 부르는 행동이 다른 해외에서
빈축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그런면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GDB 융053008.19 02:22 | 추천 : 3 |비추 : 5
- 가 뭐 TV를 지키고 앉아 아이돌만 보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국내의 하급연애인이 나가서 일본에서 돈을 만졌다고 탑스타 대우를 받았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제 논지에서 100만광년쯤 핀트가 나가신거 같은데
'타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왜 매국이라 손가락질 받아야 되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극에 왜 국위선양이나 그런 타이틀을 떼야 한다라는 결론을 도출하게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글을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뭐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질낮은 아이돌이 수출되어 다른 수준높은 가수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 걱정되는 바이긴 합니다만. 그것은 해외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다른 톱 그룹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죠 돈이 된다고 하면 너도나도 몰려들어서 그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요
- GDB 융053008.19 02:22 | 추천 : 0 |비추 : 3
- 다만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국내에서 질적으로 높은 수준에 이른 아이돌 그룹이
세계시장속에 경쟁력을 가지고 파급효과를 낳는 것이 애국이 아니라면.
한국이라는 나라조차 모르던 수많은 해외에 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임으로 인해 그나라의 앞날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층부터 넓게는 더 많은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것
이게 국가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이고 애국이 아니라면
혹시 총들고 나가서 다른 나라 영토라도 집어먹어야 애국이 되는건가요?
말하는 애국이나 국위 선양이라는게 대체 뭘 해야 되는지 부터 묻고 싶어지네요
- DBJ 꿀콩이08.19 02:22 | 추천 : 4 |비추 : 1
- 위에 어떤분이 언급하신 ABBA
그래서 영어로 앨범내고 팝가수로 활동한
ABBA의 수많은 팬들이 스웨덴의 다른 음악이라던가 스웨덴의 문화에 관심을
가진 효과를 가져왔나요?
ABBA 이후 스웨덴 가수들이 ABBA의 효과를 많이 봤나요?
지금은 정작 수익은 적더라도 장기적으로 보고
한국어로 계속 푸쉬해 나가길 바라는게 많은 KPOP팬들 입장아니겠습니까
- DBJ 꿀콩이08.19 02:27 | 추천 : 0 |비추 : 1
- 융 // 님 말이 맞네요
작금의 아이돌들의 일본 러쉬
단순히 KPOP을 수출하는 수준이 아니라 JPOP으로 탈바꿈화 하고 있죠
사실 아이돌이 비판받아야할 문제가 아니라
소속사의 과도한 수익창출이 문제라 봅니다
- C-3 기스08.19 02:28 | 추천 : 0 |비추 : 0
- 사실 일본에 몇곡 정도는 서비스로 해주는건 찬성이지만, 거기서 뼈를 묻을 기세로 활동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정체성을 지켜나가야 한국내수시장이 탈력을 받고 계속 성장하는것이지, 돈된다고 죄다 일본에 좋은곡 다 퍼주면 소외된 한국시장은 뭐가 되겠냐?
- GDB 융053008.19 02:31 | 추천 : 5 |비추 : 6
- ㄴ 제가 다른 아이돌은 잘 몰라서 예로 들 수 있는게 한정적이라
소녀시대를 예로 들어보자면 소녀시대가 일본어로 노래를 했기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갖지 않던가요?
아이돌 이라는 것은 단어의 뜻 그 자체로 선망의 대상이되고 롤모델이 되는 워너비인데
그런 아이돌의 팬이 되었을 경우 그나라에 관심을 갖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경우가 아닐까요?
반대로 말하자면 모든 한국인이 다 한국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저마다의 즐기는 방법이 있는 것이고 다만 이 아이돌그룹이 해외 활동을 하면서 유명해질때
거기에 깊이 빠지는 사람중 일부에게라도 한국이란 나라 한국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계기를 마련해주게 되는 겁니다.
한국어에 애정을 갖는 해외팬층은 늘어나고 되려 우리가 굳이 푸쉬하지않아도
한국어를 찾는 해외의 팬에 대해 우리의 아이돌이나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갖는게
더 발전적이 아닐까요?
- GDB 융053008.19 02:33 | 추천 : 2 |비추 : 3
- 확실히 가장 걱정되는것은
국내 시장에서 조차도 제데로 발붙이지 못하고
입지를 굳히지 못한 냉정히 말하자면 검증되지 못한 아이돌들이
너도 나도 서둘러 해외진출을 하는 것을 보면
아이돌 자체가 잘못했다기보다 그런 마케팅을 시도하며
빠르게 이익을 챙기고자 재뿌리는 기획사들에게서 사실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한류붐이 빠르게 식어버린다면
너도나도 성공한 몇몇 탑 아이돌소속 기획사를 무리하게 마케팅하다가
잘 나가는 아이돌에게까지 발목을 잡게 되겠지요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5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 B-4 멋진락커08.19 02:34 | 추천 : 7 |비추 : 2
- 구준엽을 비롯해서....
신해철 이승환 강산에 임동창 등등 한마디 해라...
더 늦기 전에...............
- DBJ 길잡이08.19 02:35 | 추천 : 8 |비추 : 1
- 개인적으로 '융' 님의 의견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저는 K-POP 가수가 일본에 가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그들의 정체성이 흔들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도 일본에서 일본어 앨범을 내고 일본어로 활동을 했지만,
원래 출발과 그 기반은 분명히 '한국어' 활동이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인지,
전세계 사람들도 당연히 K-POP 가수로 인식하더군요. 이번에 소녀시대가 국내 컴백해서
다시 한국어로 앨범을 준비중에 있고요. 즉, K-POP 가수가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
것과 상관없이 계속적인 한국 활동에 한국어 앨범을 꾸준히 내주기만 한다면 전세계 사람들은
그들을 여전히 K-POP 가수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앞서 융 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이 문제는 '애국'을 들먹이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이 문제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GDB 융053008.19 02:38 | 추천 : 0 |비추 : 3
- 기스님 말에 참 절절히 동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까운게
아마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은
아마도 내수시장에 힘을 앞으로 더 덜 쏟게 될거 같아 그게 큰 걱정입니다
사실 음반 시장의 규모같은걸 따져보거나 국내 팬층의 구입력과 비교해볼때
해외활동에 주력하는게 훨씬 나을거 같아 보이니 그게 걱정입니다.
기획사에게 애국심을 요구하는건 너무 바보같은거 같고
다만 해외에서 한국아이돌을 평가할때 한국 시장내부적으로 성공한 그룹을 선호해주는 문화가
자리한다면 내수시장에 좀 더 신경쓸 것으로 기대되는데...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GDB 융053008.19 02:42 | 추천 : 2 |비추 : 1
- 그리고 마이클젝슨과 비교를 하는데... 냉정히 말하면 한참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세계 최대의 미국 팝시장에서도 다시 최고의 정점을 찍은 거장 가수의 케리어와
한계까지 내몰린 국내 음반시장속에서 잡초처럼 자라서 이제 막 해외에 뿌린 씨앗들이
싹을 띄우고 꽃을 맺으려 하는데 그것을 같은 선상에 놓고 마이클잭슨은 했는데 니들은 왜?
라고 한다면 그거야말로 무리수같이 느껴집니다.
- C-2 초월08.19 02:43 | 추천 : 2 |비추 : 0
- 일본에서 상업목적 음반은 한국어로 공중파 못나옵니다. 새로운 음반 나왔는데 공중파 못타면 그냥 사장되는 것이지 한국에서 일본 문화 완전 개방하지 못하는 한 할수밖에 없어요 .이런 단순한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놀라울뿐입니다.
- 911 너구리사마08.19 02:44 | 추천 : 11 |비추 : 0
- 순간 댓글보고 한열사 게시판인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한열사 맨날 국수주의라고 욕하더니 게솜도 별거 없네.....
죄다 현실 무시하고 이상론적 발언들만 해대고 있으니..
한국어로 노래 부르면 일본에서 안팔려
팬들은 한국어로 부르는거 더 좋아한다고??
그럴지도 모르지
근데 한국어로 부르면 팬층이 절대 넓어지지 않는다
지금 소시나 카라처럼 일본어로 된 버전을 듣고 점점 더 관심자기고 팬층이 늘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생기질 않는다는 말이지
게다가 팬층 늘릴려면 일본 방송에 자주 나와야 하는데 한국어노래로 잘도 일본방송 나오겠다...ㅋㅋㅋ
- 911 너구리사마08.19 02:45 | 추천 : 10 |비추 : 1
일본어로 불러도 알게 모르게 일본 기획사쪽에서 압력 가해지고 하는데 한국어로 그대로 부르면 더 출연하기 힘들어
결국 홍보도 잘 안되고 맨날 고만고만한 팬층 상대로 음반이나 좀 팔다가 결국 철수 해야될거 뻔한데 한국어로 노래 부르랜다....ㅋㅋㅋㅋㅋㅋ
무슨 k pop가수들이 레이디 가가쯤 될거라고 생각하나보지??
문화파워가 막강해지고 일본에서 한류가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면 그때가서 한국어로 부르는게 순리야
시장 개척도 하기전에 한국어로 불러라고 요구하는건 아예 시장개척도 하지 말란 소리나 똑같다
정말 댓글보니 기가막히는구만...ㅋㅋㅋㅋㅋㅋ
- C-2 초월08.19 02:46 | 추천 : 0 |비추 : 0
- 지금에야 소녀시대가 일본어로 인지도 쌓고 유명해저서 한국어로 발매되면 공중파는 못나와도 어느정도는 팔릴것입니다.그러나 대부분은 그냥 끝납니다.이번 투피엠역시 한국라이센스음반은 몇천장 밖에 못팔았지요.일본어로 된 싱글은 몇만장 팔리는데 이것이 현실입니다.
- B-9 xcv08.19 02:48 | 추천 : 2 |비추 : 0
- 이런류의 얘기가지고 맨날 주구장창 떠드는 애들
듣기 싫으면 앨범쳐사고 내수시장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는데 일조해라.
말로만 떠들어대지 말고
불법다운으로 시장망친 주범인 놈들이 입만살아 떠드는건 최고지~ ㅎ
아가리는 집어치고 돈을 쥐어줘~ 양놈가수도 이쪽으로 알아서 기어올테니
- B-4 멋진락커08.19 02:55 | 추천 : 0 |비추 : 1
- 당연한 이야기....
가수도 아닌....
장근석이 일본어로 노래하고
류시원이 일본어로 노래하고
고 박용하가 일본어로 노래하고
잘돌다갑니다........
- B-9 xcv08.19 02:58 | 추천 : 0 |비추 : 0
- 어차피 떠들어만 대는애들 손해볼건 전혀 없거든~
얘를 들자면 모 가수 덕후같은 케이를 말해볼께~
팬덤에 대한 열정은 남부럽지 않을정도
근데 그 열정만큼 엘범은 안팔리더만~ 신기하게도 말이지
내가 사랑하는 카슈 < 내 돈 이거여~
- B-9 xcv08.19 02:59 | 추천 : 0 |비추 : 0
- 가짜 팬덤이라 할 수 있지. 자위의 용도로 이용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문화에 댓가를 치루고 시장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외국애들이 엘범팔라고 한국어로 불러제껴댈꺼다~
손해안보는 장사좀 그만 쳐하고 권리, 자존심좀 채우길 바랬으면~
- 911 너구리사마08.19 03:00 | 추천 : 2 |비추 : 1
- 불법 다운에 음반은 사지도 않아...국내시장만으로 기획사들 수익 도저히 못뽑게 만든게 누군데 이제와선 또 일본에서 한국어로 노래 부르라고 요구하니 기가찰일이지....ㅋㅋㅋㅋ
일본에서 한국어로 노래 부르란건 그냥 일본진출 하지 말라는거랑 똑같은 얘긴데 존나 욕심 과하지 않어??
동남아나 중국쪽은 저작권 엉망이라 수익이 잘 나지도 않는곳이고 그나마 저작권 철저하고 음반 많이 사주는 일본진출이 필수인데 근데 또 일본에선 일본어로 부르지 말랜다....ㅋㅋㅋㅋ
뭐 어쩌란거야.....
일본에 진출 하란 이야기야 하지 말란 이야기야...ㅋㅋㅋ
그냥 망하든 말든 한국에 콕 쳐박혀서 활동하고 수익 잘 나지도 않는 동남아시장이나 계속 노리고 활동하란거야??
도대체 뭐야?? ㅋㅋㅋㅋㅋ
책임질수 없는 말은 아예 꺼내질 말든가...
- GDB 융053008.19 03:00 | 추천 : 2 |비추 : 2
- 굳이 일본뿐 아니라 앞으로 뭐 중국이나 유럽 미국 계열로 갈때 가능한 선까지 번역해서 노래하는건
어찌보면 참 당연한 일인데 그놈의 애국이니 국위선양이니는 어쩜 그렇게 보수적인지 모르겠어요
=ㅂ= 막말로 DJ쿠 는 왜 구준엽이라고 국내활동 안하나요? 난 저사람이 저 말한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데...
- 666 순규삼촌08.19 03:02 | 추천 : 2 |비추 : 5
- 밑에 버젓이 이수만의 인터뷰가 있는데 그냥 19709년대 아날로그식으로만 사고하는 무식한 가수 한명이 누구나 쉽게 생각할법할만한 자국문화중심주의적인 발언을 하자 일반 네티즌들이 바로 동감하면서 추천을 날리는게 참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이 과거 영국처럼 세계를 호령해서 한국어가 영어같은 세계공통어도 아니고 독일 가수도 미국에 가면 영어로 음반을 취입하는데 그냥 단순하게 파악해도 틀린말이지만 "문화"라는 코드를 유지하면서 "기업"과 "자본"이라는 관점을 유지하며 "세계화"의 입장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이수만 같은 사람의 뜻을 결국 보통사람들은 인터뷰를 봐도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ㅋㅋㅋㅋ
- B-4 멋진락커08.19 03:06 | 추천 : 0 |비추 : 0
- 90년대... 음반 한참 팔릴때....
내 귀가 막귀라서 그럴......
도대체 이게 왜 오십 육십만장씩 팔리는지 이해가 안돼는 앨범이 많았어...
나중에 알고보니 표절 시비 붙운 얄범이 많더라고...
당시에 업계 시장에서 싱글을 황설화시킬려는 노력이 있어다면 지금처럼 음반시장이
죽지는 않았을거야..... 활황일때.... 미래... 불황을 대비하는 노력을 조금만 했더라면..
- B-2 악령c08.19 03:11 | 추천 : 2 |비추 : 1
- 이젠 ... 이쯤엔선 한글화 한글 노래로 어필해도 될 충분한 바탕이 깔려있어
쪽국 에서의 한글화 작업 필요해
더이상 쪽국 jpop 되기전에 쪽국을 한글화 시키고 썹수로 번안 정돈 생각해보는게 맞어 ㅅㅂ
- C-9 EksEkfk08.19 03:26 | 추천 : 2 |비추 : 2
- 구준엽이 참 편협한 생각을 하는구나 자기생각을 말하기 전에 동료가수들도 좀 생각 할줄 알아야지 가수들이 외국말로 노래부르는게 조아서 부르니? 생각좀 하고 살자 동료를 응원하지 못할망정
- GDB 쩜닭08.19 03:35 | 추천 : 5 |비추 : 0
- 일제시대 다시 오라고 하는 인간 졸 많네
차라리 일본이랑 다시 합병하지, 시장 커지니 돈 많이 벌잖아 ㅋ
다시말해 식민 당했던 나라에 현지화 한다는게 자신 정체성에 자신이 없다는 얘기고
정체성 보다 돈이 우선이라는 거지근성 논리이지
- B-4 멋진락커08.19 03:44 | 추천 : 0 |비추 : 0
- 또 댓글 다는데......
2000년도 전까지 팔아줬던 앨번판매는 뭔가?
불법다운로 많이 할때도 있었는데 지금 어디가면 하냐? 알려줘....
유통사가 가져가는 수익을 일반대중에게 책임을 전가하면 어케하냐?
- 800 QkfkQka08.19 03:48 | 추천 : 9 |비추 : 2
- 한국노래 젤먼저 접근하는것이지
소시를 예를 들어 한국어버젼 노래가 일본어 내기전에는 2-3만장 팔렷다
일본어로 팬을 만든후 훗 라이센서는 15만장 팔렸지
이번 한국 앨범 라이센스는 더 팔릴걸
그게 자연스런 접근이라는것
한국어로 노래 하라...
거꾸로 생각해봐라 너같으면 방송에 일본인 가수가와서 돈벌어가는것도
열받는뎅 일본어로 부른다면 어찌 생각하겟나???
동남아 같이 우리와 관계가 없는 나라면 몰라도
한중일은 자국언어로 접근은 변방에서 살살 두드르는것외엔
자국어는 불가능하다
방송에 나올수도 없고 팬에 의한 소수만 팔리겟지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 스런 침투지
현지어로 팬을 만들고 한국에서 앨범을 낼때 그효과는 더 커지지
세상은 주고 받는것
내가 싫은뎅 남나라는 어떡하겟나??
현실 무시한 소리지
- B-4 멋진락커08.19 03:56 | 추천 : 0 |비추 : 0
- 잘하다가는 앞으로 우리말 발음 보다 영어혹은 어떤나라 발음을 더 우선시
하는 가수가 나와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오겠군....
- C-9 피바다라08.19 04:32 | 추천 : 5 |비추 : 1
- 위에 아바 예를 드는데...아바 스웨덴출신의 팝가수 아냐?
그러니 소녀시대도 한국출신의 제이팝가수가 되는거지...
- GDB 인느08.19 04:35 | 추천 : 0 |비추 : 0
- 영어가 조금씩 들어가는건 세계 공통어라 봐줄만 하지만 일본어는... 일본 시장이 커서 돈때문인지 조금이라도 뜨면 일본으로 다 가버리는거 이제 정말 싫다.
- C-9 간다깨비08.19 04:55 | 추천 : 0 |비추 : 0
- 7등급 쩌리에 매국노 그룹이 카라라고 하네 그럼 지금 다른 일본진출했거나 준비하는 가수나 그룹도 매국노들인데 꿀콩이가 추천하는 매국노 그룹은 어딜까나?
- DBJ 뚜뚜루뚜뚜뚜08.19 04:56 | 추천 : 0 |비추 : 0
- 한글 써라! 노력이라도 해봤냐?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카라나 소녀시대 일본 앨범 사서 가사 한번 읽어보시길...
단어 몇 개 넣은 것도 넣은 거냐? 라고 반문한다면, 그냥 까는 걸로 밖에 안 들립니다.
카라가 일본 데뷔한지 이제 1년 입니다.
- DBJ 브라이언메이08.19 05:20 | 추천 : 0 |비추 : 0
- 일본내에서라면 몰라도 해외에서는 당연히 한국어지 한류가 괜히 한류가아님... 한국만의 특징이 있으니까 먹히는거
- C-9 간다깨비08.19 05:58 | 추천 : 0 |비추 : 0
- 글은 한글인데 뜻도 그럴까나 브라이언메이 잘진존슨 이상한 영어들 당신들 아이디가 대한민국에 어울리나 그런거 생각하지
- C-2 얼음상자08.19 07:02 | 추천 : 0 |비추 : 0
- 한류라고 할때 나라마다 그 언어로 노래해서 생긴것도 아니고...특히 일본에서 일본어곡내는것 돈을 위한다고 생각되지 한류라고 생각해서 자위를 해야할까?? 의문은 든다...영어버전은 대체적인 국가에서도 먹히는거지만....일본어는 거의 뭐 일본에서만 먹히는거 아니가...
- DBJ SER한국짱08.19 07:46 | 추천 : 0 |비추 : 0
- 구준엽이가 너무 시대를 앞서간거아니야 우선인지도를 올리려면 어쩔수없이 현지화전략해서 일본어로 불러야지 백날 한국어로 불러봐라 그게그거지..내한한 가수뿐이지 이제 카라 소녀시대 동방신기 인지도더쌓이고 부터 한국어로 불러도 늦지않다고생각한다 그냥무조건가서 한국어로만불러봐라 애들이 먼뜻인지 어케알고 아그냥 음이좋구나 ..머이런거???너처럼하다간 일본진출해서 3만장이상은 팔리겟노....해외진출사업하면 딱망할놈이다...차즘차즘 일본어와 한국어를 혼합하면서 나중에 차츰차츰 한국어로 해야지 무조건 .한국어로 하라니..참...답이업다 위에니들도...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0개 돌파! 최신 무료영화 다운(공짜) !!
- 852 게으리08.19 08:10 | 추천 : 15 |비추 : 3
- 무엇이 한류의 본질이 되어야 하는가부터 다시 고찰해야 할 듯 하군요.
우리문화가 우수하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하여, 알아듣건 못 알아듣건 한국어를 고수하는 것과
현지 언어를 사용하여 더 많은 대중에 접근하여 한국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
어느 것이 더 한류일까요.
최근 한류가수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일반대중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한국관련 컨텐츠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분명 더 많은 일반대중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는 가수들의 수익성에서 볼 때도 그러하고,
가수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차 한국에 대한 친화도로 발전하는 맥락으로 볼때도 그러합니다.
- DBJ 심심해유08.19 08:11 | 추천 : 8 |비추 : 5
- 클론이 불렀던 쿵따리 샤바라 가사 한번 살펴 봐라
거기에 영어 한마디 안들어 있다
그래도 백만장 이상 팔렸고 대만에서도 무지 떴었구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시상식인가에 초대 되고 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돈도 좋지만 정체성이란걸 가지고 살자
- 852 게으리08.19 08:14 | 추천 : 28 |비추 : 5
- 대중들의 한류컨텐츠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진 결과,
소시의 한국어 라이센스 음반이 일본에서 주목할만큼 이례적으로 팔리고,
카라의 순수 한국어 음반이 오리콘차트에 진입하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어로 노래한다고 했을 때, 그처럼 많은 대중의 관심을 가져왔을까요
지금처럼 K-POP가수를 보기위해 한국에 떼거지로 몰려드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어떤게 더 한류이며, 우리문화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까요.
- GDB 파커08.19 08:27 | 추천 : 9 |비추 : 11
- 구준엽같은 무식한 놈이 많아질수록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구준엽같은 무식한 놈이 많아질수록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구준엽같은 무식한 놈이 많아질수록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구준엽같은 무식한 놈이 많아질수록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구준엽같은 무식한 놈이 많아질수록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
- C-8 칼림소08.19 08:46 | 추천 : 0 |비추 : 0
-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일본어 노래가 방송이 안되는데 다른나라 왈가왈부하는건 웃기지 구준엽스스로가 아니면 아이돌을 키워서 일본에서 그런다면 설득력있겠지만 저런 소리는 아무나 할수 있는거
솔직히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은 많이 깨인 국가란 생각이 든다 나는 일본방송에서 한국어 노래가 흘러나올수 있다는거에 더신기하드만
- DBJ 해왕성08.19 08:49 | 추천 : 4 |비추 : 0
- 처음 아시아 음악 접한 외국인은
소녀시대가 일본 아이돌로 알더라
머지않아 일본이 k-pop따라잡을거다
일본넘들이 어떤넘들이냐?
지금도 세계각국에 돈발르면서 일본 문화 전파하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5년뒤쯤 되면 한국과 경쟁하게 되고
얼마안가 한국 기획사넘들 후회할거다
당장의 돈벌이에 미래를 망치고 있다
한류에 미친 매니아 말고는
처음 아시아 음악에 접한 외국인들은
한국팝을 일본팝으로 알고 있다 j-pop홍보나 하는 멍충한 기획사넘들
이미 한류팬들은 한국어에 익숙해져 있다
일본팬들조차 일본어로 노래하는걸 듣기 싫어한다
일본도 태국이나 동남아같이 한류에 빠진팬들은 한국어로만 불러도
충분히 통한다 소셜내ㅌㅡ워크나 유투브같이 급속도로 퍼지기 땜에
일본에서 금방 확산된다
일본어로 안불러도 되는데 당장에 돈벌이에 j-pop홍보용이 되다니
정말 멍충하다
얼마 가지않아 분명 후회할거다
- C-2 악마와프라다08.19 09:49 | 추천 : 0 |비추 : 0
- 틀린말이 아니다..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부르는 시점에서는 이미 한류아이돌이 아니라 한국출신 일본가수일뿐이다....
- GDB 절정나라사랑08.19 10:16 | 추천 : 0 |비추 : 0
- 아직도 빨아대는 빠순이 빠돌이들 정신 못 차리는구나...
니들이 그렇게 쉴드치고 빨아대봐야
돈버는 건 기획사일뿐
기획사는 한류를 이용해서 한탕하려할 뿐
크게 키워서 만들어나갈 생각은 없다는 것일뿐이고
즉, 한국은 이용하되, 한국어로 부르기는 싫다
또 쉴드쳐라..애미애비도 없는 오로지 지들 스타만 있는 빠순아, 빠돌아
일본 진출하려면 기획사가 어쩌구 저쩌구
일본에서 일본어로 안하면 히트하냐 어쩌구 저쩌구
일본어로 한다고 한류가 아니더냐 어쩌구 저쩌구
정말 쪽팔리다
- B-5 까루초08.19 10:18 | 추천 : 0 |비추 : 0
- 구구절절 맞는 말..
근데 마이클 등 서구권 아티스트들이 일본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활동하진 않았지
노래는 우리말로 하더라도 버라이어티 등 TV쇼 출연 할 때는 서투르더라도 섬나랏말
써주는게 옳다고 본다
- GDB 절정나라사랑08.19 10:21 | 추천 : 0 |비추 : 1
- 자꾸 한류의 세계적인 진출로 언어 사용에 관해 쉴드 치는 인간들에게 한 마디..
한류는 KPOP이 한류가 아니라
한국 문화의 전파, 흐름이 바로 한류다
거기에 쪽바리 언어라니...차라리 영어로 하든지..왜??
쪽바리는 음반시장만 2위지 실력은 2위가 아니잖아
차라리 실력이 1위인 미국의 언어인 영어를 따라가든지..
이건 차라리의 문제이고
우리나라의 언어를 고수해도, 한류는 퍼지게 되어있어
한때,잘나가던 필리핀의 음악이 왜 죽었을까?
언어의 정체성이 없었기때문...이건 영어인데, 영어도 아닌 것이 영어로 하니...
어찌되었든, 한류는 문화다
KPOP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더럽고 역겨운 선례를 만들지마라..
니들이 그러면, 앞으로 자라나는 한류의 아이콘들이 그 더럽고 역겨운 선례를 따라가야해
뒤집기가 어렵다 이거지
어떻게 유리한 입장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활동을 하는건지..
역시 돈이겠지???
돈...
모든 것은 돈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니
너희들의 이미지는 결국 돈일뿐...
- GDB 두시08.19 10:45 | 추천 : 0 |비추 : 0
- 서비스차원에서 한두곡정도 현지언어로 해주면 팬들 좋아하고, K-POP 관심없는 사람들도 알아듣긴할테니 팬층도 더넓어지겠지...
근데 도가 지나치면 안되지... 전에 어떤 잡지에서 보아랑 동방신기 이름앞에 J-POP이라고 써진거 보고 코웃음쳤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유럽쪽에서 보면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알게뭐야 잡지에 써진거보고 아하~ 그렇구나~ 할텐데... 조금은 경계할 필요는 있을듯.
- 000 08.19 10:59 | 추천 : 0 |비추 : 0
-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해야 하는 이유
첫째, 일본에서는 한국어 노래의 공중파 방송이 금지되어 있다.
둘째, '이윤' 추구를 제 1의 원리로 삼는 기획사에 '애국'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한류'라는 말에 자부심을 느끼는 일부 팬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기획사에게 언어사용에 제동을 걸어선 안된다. 기획사들이 '장사'를 목적으로 KPOP 가수들을 키운거지, 국가가 '국력증진'이나 '국가홍보'를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키운 게 아니다. 애초에 '한류'라는 말도 기획사들 나름의 '맨땅의 헤딩'과도 같은 노력에서 나온 것이므로 우리가 그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는 식으로 강요할 자격이 없다.
- DBJ 길잡이08.19 11:00 | 추천 : 0 |비추 : 0
- 셋째, 한국에서의 활동과 앨범이 꾸준히 보장된다면(소녀시대), 해외팬들은 그들을 K-POP 가수로 인식할 것이다.
넷째, 아직까지 '한글'은 세계만국공통어로 불리는 '영어'와 나란히 비교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못하다(일본팬들의 '한글'에 대한 수용력이 떨어진다). 마이클 잭슨, 비틀즈 등과 비교하는 것은 비교대상을 잘못 정한 것이다.
다섯째, 일본과의 특수한 정치적 관계(부정적 인식)를 고려하면 '일본어' 곡은 필수다. 만약 '한국어' 만으로 앨범을 냈다면, 차라리 일본진출 안하느니만 못하다.
- DBJ 길잡이08.19 11:06 | 추천 : 0 |비추 : 0
- 여섯째, 일본어로 곡을 내서 앨범이 더욱 많이 팔린다면, 그것역시 '외화벌이'로 국가에 '애국'하는 것 아닌가.
일곱째, 언어와 관련해서 성급하게 '애국심'을 앞세워, 우리말로 부르면 '애국자'이고 안부르면 '매국노'라는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지을 수 없다. 그러한 '색깔론'적인 접근은 '한열사'에서 보여줬던 예와 같이, '마녀사냥'을 하기에 적합한 방법론이다.
여덟째, K-POP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공급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 자체 언론에서도 '한국으로의 지나친 외화유출'을 걱정할 정도로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에서 엄청난 '외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기획사들의 경제적 규모가 커진다면, 거기서 얻은 이익으로 '후배 가수들'(현재 키우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고, 그것은 K-POP의 전체적인 '파이'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409 뉴캐슬utd08.19 11:13 | 추천 : 0 |비추 : 0
- 경제개발적 사상을 가지고 현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보여주는군.
문화는 통제가 되는게 아니다. 일본이 고까운것은 고까운거고 사업은 사업인거지.
왜국말로 안했으면 이만큼까지 인기가 있을수 없다. 한국어의 위대함으로 쪽국애들을
홀릴수 있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워라. 세계진출할 애들이 일본에서 놀고있다고 비난할거 없다.
그깜냥이 딱 거기까지여서 그런거니까. 일본따위 개무시하고 바로 미국입성할 자신있는 애들은
그냥 일본 건너뛰고 바로 빌보드차트에 올리면 된다.
경제개발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외화벌이하는 거에는 감사하고 비판해라.
- DBJ 눈메롱08.19 11:32 | 추천 : 0 |비추 : 0
- 개념을 떠나서 저런말은 기획사 사장도 하는말이다. 저런 드립한번에 옹호라니.. 구준엽이 나이가 어리고 클론시절에 한류버프받고 일본가면 참도 한국말로 노래하겠따. 싫어도 어쩔수 없는 불문율인거지 일본문화나 알고 기획사 까라.. 제이팝 케이팝 구분 못하네
- DBJ 눈메롱08.19 11:33 | 추천 : 0 |비추 : 0
- 좆같은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제들이 얼마나 아끼는줄 아냐? 저거 본받아야돼 우리나라 한글 맨날 최강의 문자라고 하면 뭐해 사람들 인식과 문화가 그걸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데..
- GDB 이반08.19 11:37 | 추천 : 0 |비추 : 0
- 태국에 카라 소녀시대가 잇어서 한국진출을 하는데 걔네들이 태국어 사용해서 한국에서 노래불루면 아 좋다하고 그거 쳐보고 있을애들이 몇명이나 될지 ㅋ
- C-5 털민웨이터08.19 11:55 | 추천 : 0 |비추 : 0
- 준엽 형님 의견...완전 공감합니다. 물론 그 나라에 가서 그나라 가수처럼 아예 방송 활동을 한다면 당연히 그나라 언어로 노래해야 방송에 계속 나와서 그나라 연예인처럼 활동 할 수 있겠죠. 문제는 이런건 한류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기획사의 돈벌이 수준에 불과하다는 거죠. 일본어로 노래하고 또 그 노래를 먼저 일본에서 출시하고 한국에와서는 그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는 역전 현상까지.. 전세계가 열광하는 건 분명 우리 말로 노래를 하고 춤을 추기 때문입니다. 음반내서 국내활동 한 3주 활동하고 일본으로 가서 그 나라 말로 계속 활동하고..해외팬들은 같은 노래라도 차라리 일본어 버전이 낫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죠. 실제로 그런 비교하면서 차라리 일본어 버전이 좋다고 하는 경우도 개소문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죠. 과연 이게 한류 확산에 기여를 할지...
- B-5 아토믹그로밋08.19 12:00 | 추천 : 0 |비추 : 0
- 댓글 흥했네..
그래 무엇보다도 문제는 콘텐츠다..
어릴 적에 듣던 팝송도 보면 가사 몰라도 따라부르게 되고 흥얼거리고 그랬듯이
컨텐츠의 질이 가장 중요하지..
근데 너무들 일본만을 예를 들어 댓글들을 달고 있네?
아니 일본에서 혐한시위 일어나고 한편으로는 일본을 그렇게 욕하면서
일본어로 부르는 것에는 찬성한다고?
그럼 남미가서는 에스파냐어로 부르고 태국 가서는 태국 노래로 부르고
캄보디아 가서는 캄보디아어로 부를래?
일본이야 흥행때문에 현지어로 몇 곡 부르는거야 그렇다고 쳐도
일본을 예로 들어서 현지어를 써여한다는건 너무 일반화아니냐?
일본에서도 그렇고 북미, 남미, 유럽에서도 가사는 우리말 가사를 원하는데..
지금 케이팝이 파이를 넓혀가는 시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말로 내는게 난 맞는거라 생각이 든다.
아니면 영어처럼 만국공통어로 내는건 나쁘지 않은데 일어로 내는건
한시적으로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가수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보다 케이팝의 정체성이 사라지는게 더 무서운거라 생각해.
- GDB 이반08.19 12:11 | 추천 : 0 |비추 : 0
- 지금 일본어로 바꿔서 불러도 반한류 시위하는판국에 한국말로 공중파에서 짓걸이고 돌아다녀봐라 ㅋㅋ 방송국게시판 초토화될걸 팬보다 더많은 안티가 생길지도
- GDB Bowman08.19 12:43 | 추천 : 0 |비추 : 0
- 모든건 때가 있는 법이다. 아직은 시기 상조다.
애무도 안하고 넣으려다 조낸 퇴짜맞는 그런 짓 하지말고 모든일은 서서히 신중하게 하자. 감정에 회둘리면 될일도 안된다.
- C-1 쑤루라미울적08.19 13:16 | 추천 : 0 |비추 : 0
- 진짜 구준엽씨 말 백번 옳아요. 아휴, 진작 처음부터 한국말로 부르던가 했었어야 했는데 . 이건 뭐 바꿀 수도 없고. 그냥 한국어 음악부터 내고 일본어 음악 내는 식으로 하면 괜찮을텐데
- GDB xr93000233208.19 13:37 | 추천 : 0 |비추 : 2
-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당연히 불러줘야지 뭔개소리임
조선반도부터 넓게는 중국땅 아시아까지 지배한 사실상 아시아인치곤
우월한 민족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일본에서만은 일본어로 불러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뭐 말안해도 알아서 일본어로 잘 부르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국초등학교부터 일본어를 기본 언어로 채택하여 세계적 경제적 흐름에 뒤쳐지지 않게
따라가도록 일본어 교육을 채택하는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준엽 뭔 개소리임
- 000 08.19 13:41 | 추천 : 0 |비추 : 0
- 일본은 포화되고 먹을꺼리라곤 상위계층이 다 먹어버린 국내시장을 구원할 앞마당 멀티이고 진짜 세계진출을 위한 초석같은 시장인데.
니들은 벌써부터 케이팝이 세계정복이라도 한것 처럼 생각하냐?
케이팝 붐이라고 해봐야 솔직히 상위 3~4개팀 빼고 지금 무슨 상황인데? 완전 요란한 빈수레아니냐?
일본어로 부른 다고 무슨 놈의 애국심 드립에 일본문화 전파한다느니 멍청함에 두손두발 다들었다
니들말대로라면 지금 제이팝이나 일본문화가 같이 붕 떠야 하는데 그러고 있냐?
외국애들 만나도 그딴 느낌 하나도 못 받았다 세상에 방구석에서 인터넷으로만 뭘 보고 느끼기에 이딴 소리가 나오냐? 국내 음악시장 아이돌 천지라고 개무시하다 이젠 니들 애국심에 자부심 소모용으로 이용하냐?
오냐 그래 니새끼들 가수들 음반 얼마나 마니 사나 함 보자
- DBJ 고타야08.19 14:01 | 추천 : 0 |비추 : 0
- 시간이 지나면 누구말이 맞았는지 알게되겠지.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건 쪽발어로 앨범내고 쪽국에서만 활동하는 아이돌들
국내 이미지가 많이 망가졌다는거
- B-4 쿨가이비기닝08.19 14:51 | 추천 : 0 |비추 : 0
- 구준엽이 이런말 하면 머라 할수 없지...대만활동할때 중국어로 해달라는거 끝내 한국어 고집해서 대박을 터트렸으니까
취지는 전적으로 동감하나 현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
솔까말 아시아 제일 세계 2위 음악시장인 일본...우리에겐 그야말로 꼴멀틴데...이넘들이 한국어 노래 하겠다고 하면 아예 기회조차 안주는걸 어케하냐..걍 존심 세우고 디스해야 하나
일본에서 성공해서 얻은 인기 명성 돈으로 한류 케이팝 발전과 확산에 더 크게 기여할수 있다는 측면을 놓쳐서는 안된다.
지금이야 어쩔수 없이 시작으로 저런식으로 하지만 온갖 제약이 따르는 방송 활동과 달리 콘서트에서는 그러지 않으니 한국어 노래 부르면서 일본 대중들에게 한국어 노래를 알릴수 있게되고 이러다 보면 나중에는 구준엽이 원하는 형태의 활동도 일본에서 가능하게 될거다.
전략적 차원의 접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지금 당장은...
동감한다.
개인적으로 난 가수는 다른나라 사람이라도 상관없지만, 원곡과 가사만큼은 한글과 한국어로 노래하지 않으면 그건 한류가 아니라고 생각해왔던 사람 중 하나였으니까..
게다가 나는 한술 더 떠 작곡자 마저도 한국사람이어야 진정한 한류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곡 그 자체에서 뿐어져 나오는 분위기와 음율은 아무래도 그 나라의 정서를 많이 담고있기 마련인데, 이걸 100% 외국인의 작곡에 의존해서 한글가사만 붙일 경우 곡과 음이 따로 놈을 느낄 수가 있거든..
때문에 일정부분을 차용하거나 공동작업하는 것은 문제없으나, 전적으로 우리 한국인이 참여치 않은 외국인에 의해 작곡된 곡일 경우에도 난 한류라 생각지 않는다.
p.s
포미닛 뮤직과 투애니원 파이어를 말하는데 포미닛 뮤직 일본어 버전은 한국어 버전과 확실히 사운드가 다르다고
포미닛 뮤직과 투애니원 파이어 한국어 뮤직비디오는 완벽하다고
만약 두 그룹이 미국에 진출하다면 영어로 바꿀 필요없이 그냥 한국어 뮤직비디오 그대로 오라고 말하네요
- 065 08.24 20:15 | 추천 : 0 |비추 : 0
- 1달라, 100엔이라도 직접 외화벌이 활동과 함께, 키보드 애국자도 겸하시길...
K-POP 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수출품목이 되었습니다.
대기업들이 수출하면서 국내상품과는 다른 옵션으로 제품을 현지화 하여 생산/판매하는 것과 같은 이치
그 시장에 맞춰서 잘 팔리는 상품으로 외화를 벌면 되는 겁니다.
키보드로 애국자 노릇하기는 아무나 다 할수 있지만,
밖에 나가 10달라라도 외화를 벌면서 애국하는건 어려운 겁니다.
- 065 08.24 20:17 | 추천 : 0 |비추 : 0
- 부디... 키보드 애국자에서 벗어나
국가 경제에 도움이되는 역군이 되보시길...
하루라도 빨리 우리가 일본, 중국시장 따위 거들떠도 안 볼 날이 올 수 있게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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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hanryu&wr_id=77992
이렇게 아시아 전지역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포미닛이지만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포미닛 일본어판 앨범이 1 만장 정도 판매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빌보드 재팬측은 무슨 연유로 앨범 판매성적도 별로인 포미닛에게 'K-pop New Artist of the Year' 라는 상을 주는 것일까요? 적어도 카라, 소녀시대, 브아걸과 함께 방송에서 K-pop 4대 걸그룹으로 광고할 정도로 공을 들인 포미닛의 일본 발매앨범이 죽을 쒔다면 상을 주기위해 부른다는 것이 무언가 앞뒤가 맞지않는 행동이라고 느껴지는군요. 빌보드 재팬측이 앨범판매 성적이 좋지못한 포미닛에게 상을 준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유투브 조회수가 165 만이 넘은 포미닛의 일본어 싱글 'First' 입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박스표시한 곳의 지도를 유심히 보십시오. 어디선가 본듯하지 않습니까? 바로 위에 'I My Me Mine' 유투브 영상에서 나온 지도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동남아시아 포함 전세계적인 조회수 분포를 보입니다. 이 지도가 빌보드 재팬이 포미닛에게 상을 주는 이유인 것입니다.
포미닛이라는 걸출한 K-pop 걸그룹에게 '일본에서 성공하려면 일본어로 불러야 일본사람들이 앨범을 산다' 고 미끼를 뿌립니다. 1 억 2 천 인구를 자랑하는 시장크기를 미끼로 꼬셔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아시아 K-pop 한류팬들이 전부 포미닛의 일본어 노래 'First' 를 따라 부릅니다. 해외 K-pop 팬들은 일본어를 배우고 싶지 않아도 포미닛이 부르기에 자동으로 일본말을 흥얼거립니다.
2010 빌보드 재팬 신인상을 받은 일본가수 'TEE' 가 부른 노래는 아시아에서 전혀 팔리지 않습니다. 유투브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오직 일본 사람들만 보고 일본사람들만 부릅니다. 2010 빌보드 재팬 신인상을 받은 일본가수가 하지 못하는 해외홍보를 한국 아이돌그룹 포미닛이 대신 해줍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포미닛이 고마워서, 기특해서, 속아 넘어가줘서 미안해서 상을 주는 겁니다.
일본 오리콘차트에 올라온 소녀시대 한국판 '훗' 앨범정보를 보면 유통발매사가 'JaKorea SMCD-209'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딱봐도 한눈에 (주)SM엔터가 유통한다는걸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일본판이랑 표지가 똑같은 앨범인데 앨범자켓 이미지도 없이 일본어로 수록곡 제목만 적어놓았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미국 자동차업체들조차 치를 떤다는 < 비관세 장벽> 이라는겁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찾기 힘들게 만들어서 판매가 부진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대표 타이틀곡인 'HOOT' 도 공식제목이 아닌 일본어로 번역된 'フット(후~또)' 라고 적혀있네요. 소녀시대 일본팬들이 아무리 'HOOT' 으로 검색을 해봐도 검색결과가 안보이게 하려는 비열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2달뒤
한국판 '훗' 앨범을 일본시장에 발매하고나서, 딱 두달뒤에 발매된 일본판 '훗' 앨범에 대한 캡쳐사진을 보면 딱봐도 한국판 앨범소개와 다르게 앨범자켓 이미지도 나오고 앨범 수록곡들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한국판 앨범소개때는 어중간한 일본어번역인 'フット(후~또)' 라고 적혀있던 노래제목이 'HOOT' 으로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이 소시앨범을 한국판으로 사고싶어도 ( 앨범자켓이 안보이기 때문에 ) 제목만으로는 찾기가 힘들게 만든겁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유통발매사가 'NAYUTAWAVE RECORDS'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즉, 이 앨범의 소유권은 (주)SM엔터가 아닌 일본회사인 'Universal Music JAPAN' 의 레이블중 하나인 'NAYUTAWAVE RECORDS' 로 이전되었다는 겁니다. 즉, 일본 유통시장은 보이지않는 차별과 비관세 장벽이 존재하고 그걸 뚫기 위해서는 일본굴지의 레코드 유통회사인 'Universal Music JAPAN' 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어야만 했던걸로 보이는군요.
그 요구조건이란 바로 저를 포함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노래가사를 전부 일본어로 불러야하고, 일본전용 뮤직비디오도 새로 제작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전세계 77개국에 지점이 있는 'Universal Music' 이 판매대에 올려놓고 팔 앨범은 당연히 일본어 앨범이겠지요.( 주: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kpop이 세계화 되면서 상파울로 런던 파리 kpop레코드가게에서 판매되는 시디가 일본어kpop될 거라는 우려를 씻을 수 없는 거죠.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가수들 덕에 배를 불린 일본유통사는 이제 셰계적 유통망을 통해 일본어kpop(실질은 jpop)전파에 나서게 됩니다.)---생각해 보세요..한국어kpop시디를 유통시킬 세계적 판매망을 가진 한국자본유통회사는 아직 없고 앞으로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굴지의 일본유통회사가 찍어서 판매할 kpop앨범은 당연히 자기들이 판권을 소유한 일본어kpop앨범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전적으로 일본의 < J-pop 살리기> 의 한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일본의 망가 ( Manga )나 재패니메이션( Japanimation )은 전세계로 팔려나가고 매우 유명합니다. 일본을 좋아하는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린시절 이 두가지에 빠져서 일본에 대한 환상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J-pop 은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유명하지도 않고 팔리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음악계는 어떻게해야 세계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답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J-pop 앨범을 팔고 싶은 'Universal Music JAPAN' 을 비롯한 일본음악계의 욕망이 세계에 가장 일본어kpop노래를 많이 전파한 한국가수 띄우기로 드러납니다.
참고로 'Universal Music' 의 소유주는 'Panasonic'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마쓰시타 그룹 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1990 년부터 1995 년까지는 마쓰시타 그룹이 독점적인 소유주였으며,1995 년부터 2006 년까지는 프랑스 미디어 그룹인 Vivendi 와 공동소유하였으나 2006 년 남은 20 % 의 주식을 Vivendi 그룹이 사들이면서 지금은 100 % Vivendi 그룹 소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Universal Music'이 프랑스 기업인 Vivendi 그룹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소녀시대 일본어 앨범을 한국에 직접 유통시키려한 'Universal Music Japan' 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본인이라는 점 또한 잊으면 안될것입니다.1995 년부터 2006 년까지 'Universal Music' 을 직˙간접적으로 소유했던 마쓰시타 그룹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우익기업이기도 하지요.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 극우단체에게 돈을 대주는 물주이기도 합니다.
일본 마쓰시타 그룹 이라는 거대 우익기업의 < J-pop 살리기> 의 일환이라는 점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야만 우리나라 K-pop의 위기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blog.daum.net/hanryugossip/130
퍼온자 첨언
일본어는 노래말로는 구려서 안돼???
일본음악계가 그걸 모를 리 없죠.
그러니 일본어신곡을 한국어와 동시 발매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금도 이처럼 수많은 일본노래에 맞춰 세계젊은이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빅뱅의 노래 가라가라고입니다. 이미 오래전 발매된 곡이지만.. 지금까지도 여러나라 젊은이들한테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일본음악계의 의도는 세계적유행을 이끄는 일본어신곡 비율을 점점 더 증가시키는 거겠죠.
가가가라고나 택시, 퍼스트 처럼...
그리고 일본유통사와 한국기획사 결합의 문제는 일단 일본유통사는 한국기획사에게 한국유통사보다 더 높은 이익배분을 약속합니다. 기획사입장에서도 한국어노래가 퍼지건 일본어노래퍼지건 상관이 없습니다. 수익만 더 짭잘하면 되니까요...
(이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래서 그 나마 정리된 글 주소만 남길게요)
K-pop 앨범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우려를 읽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 http://cafe.daum.net/hanryulove/EcCD/8244
그리하여 한국에서 뜨면 일본에서 데뷔하고 일본어로 신곡내고
일본음악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일본음악 jpop(일본어kpop)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한국음악계는 일본jpop을 만들어내기 위한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스스로는 자기들 노래가 퍼진다고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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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의 음반시장을 이용한다는 명목으로 데뷔를 하는 바람에 케이팝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
2..상대적으로 낮은 일본노래를 비교대상으로 삼다보니 알게모르게 우리나라의 가요수준과 눈높이도 적당히를 요구할 정도로 낮아져 버렸다는 것..
3..반대로 일본은 우리나라 덕분에 갈라파고스화에서 탈피, 전체적인 제이팝의 수준을 케이팝의 수준으로 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점..
4..박리다매를 노린 것 마냥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가는 검증되지도 않은 신생그룹들 때문에 한류에 찬물을 끼얹어지고 있다는 점..
5..엄연히 유튜브를 통해 명실공히 한류라는 독자컬쳐문화가 생성되었고 모두가 열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추앙받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하는 모양새는 마치 엔터테이먼트 산업의 메카가 일본이며, 그 곳에서 데뷔하는 것만이 모든 연예인들의 꿈이자 목표인 것처럼 비춰질 우려가 있다는 점..
즉, 우리 한류보다 일본 연예계가 더 수준높고 더 추앙받을 값어치가 있으며, 우리 한류는 일본으로 가기 위한 중간 과정에 불과하다는 분위기를 유발시킨다는 점이 제일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일본을 발판으로 삼아 자연스럽게 전세계로 뜨는 걸 싫어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건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는 게 문제인 거지.
왜 그런고 하니, 제 아무리 케이팝 가수라도 막상 일본에서 데뷔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불러야 하는 건 일본가사로 된 일본노래 뿐이기 때문이거든.
제 아무리 근본이 케이팝이고 다른사람들도 그 노래가 원래 케이팝인줄 알고 있다고 해도 이는 마찬가지다. 한국계 일본인을 한국인이라 부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지.
한마디로 일본에 데뷔해서 일본으로 부터 퍼져나가는 건 케이팝 태생의 제이팝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런 말이다. 내 말은..
시장을 이용하는 건 좋다.
하지만, 이용할려다 이용당하면 안되는 거다.
왜 중국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들어갔다가 도피식으로 텨텨를 했었는지 다들 상기해 보기 바란다. 그럼 현재 일본에 진출해서 그들 입맛에 맞춰주는 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대충 계산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난 솔직히 일본시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는 의견 자체에도 회의적이다.
4대강을 하면 쥐박이와 일당들만 돈을 벌지 실제 우리나라와 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시장을 이용하면 기획사와 가수들은 돈을 벌 수 있을지 몰라도 실제 우리나라와 한류에는 별 이득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일본시장을 루ㅡ로 활용하지 않으면 세계로 진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이미 한류는 일본시장을 개척하기 이전에 유튜브라는 온라인 루트를 통해 널리널리 퍼져나갔었었다.
이는 곧 궁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본시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른 루트를 뚫어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는 뜻이된다. 그렇다면 수익과 한류에 대한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일본시장에 이용당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한계선을 아슬아슬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텐데도 지금 하는 꼬라지들을 보면 곧 죽어도 일본시장만이 살 길이다라는 식으로 몰빵을 하고 있는 것이 너무 위태로워 보기 힘들 정도라는 게 내가 걱정하는 가장 주된 이유인 것이다.
카라를 포함한 뭇 연예인들의 '기무치' 발언은 분명 잘못이다
일본진출을 누가 욕하나? 일본진출을 욕하는 게 아니라 일본데뷔를 욕하는 거다. 일본말 하고 일본노래 불러주는 것..
암만 근원이 케이팝이면 뭐하나? 결국엔 제이팝화 되는데.. 한국계 일본인이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올 걸.
이해가 잘 안되면 다른 식으로 이해를 도와주겠다.
우리나라에서 노래 부르다가 일본에 건너가 일본노래 부르고 일본토크하는 가수들 보면 그 들이 케이팝 가수라는 걸 헷갈리거나 몰라 볼 사람들이 있겠나 싶지?
근데, 그건 우리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잘 알 수 있는 것 뿐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 맘 같지 않다 이 말이다.
이렇게 하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거다.
니콜 키드만, 조니뎁, 휴 잭맨 같은 헐리우드 배우들 보면 그 들의 출신지가 먼저 떠올려지디? 아니면 미국이 먼저 떠올려지디?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헉 하지 않냐?
케이팝 가수의 일본활동도 마찬가지다.
모르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처음 접한 게 제이팝으로 접했으면 나중에 그들의 근원이 케이팝 가수이며 출신지가 한국이었다는 걸 알았다 손 치더라도 결국 그들의 기억에 가장 크게 남는 건 일본 말하고 일본 노래 부르며 주로 활동하는 무대인 일본인 거다. 아무리 옆에서 조잘대고 정정해줘도 그 들에게 가장 익숙한 걸 최우선적으로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이거야. 그래서, 그걸 미연에 방지하자고 이렇게 떠들어 대고 있는거다. 이제 좀 알아먹겠나들?
p.s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 하나 더 늘었네.
日 시선 끄는 KPOP, 현지 음악 시장 회복 주도
침체된 음반시장을 우리가 살려주고 있다니, 상황이 이쯤되면 옛날에 들었던 송양의 고사가 떠오른달까..쯧쯧
출처 ☞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hanryu&wr_id=85286
일본인들은 아주 오랜전부터 한류관련 상품에 관심을 갖고 수없이 많은
한류관련 상품들을 만들어 소비할 뿐 아니라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한류관련 상품을 만드는
회사조차도 없어 최근에야 부랴부랴 그것도 정부차원에서 무언가 하는시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한 K-pop 상점입니다.
매장입구에 일장기가 걸려있고 갖가지 일본 캐릭터 상품들도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모니터에서는 샤이니의 일본어버젼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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