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받은 피의자 1명 음독자살 경북 구미에서 40-60대 남성들이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여중생을 유인해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피의자 가운데 1명은 경찰 조사를 받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구미에 사는 A(58)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최근 자신의 집 근처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 2급인 여중생(12)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었다.

경찰은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데 대한 심리적 부담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A씨를 포함해 구미지역에 사는 40-60대 6명이 지난 5월부터 지난달 사이 이 여중생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꾀여 3천-3만 원을 주고 모텔 등지로 유인해 피의자별로 3-10차례에 걸쳐 성매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leeki@yna.co.kr (구미=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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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항상 바르고 고운 말과 생각만 하기로 결심한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이렇게 사람 속을 뒤집는 기사들이 속속 올라오는 구나..
내 속에 잠자고 있는 '화'를 두들겨 깨운 범인은 다름아닌 나다.

술을 끊고 싶어도 옆에서 보란 듯이 술을 마시고 있으면 작심삼일이 되는 법이고, 담배를 끊고 싶어도 마찬가지 옆에서 맛있게 피고 있는 걸 보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법인데, 아무리 '욕을 안하겠다.. 앞으론 좋은 말과 좋은 생각만 하겠다' 고 강하게 결심해도 이렇게 사방팔방에서 악마의 유혹이 뻗쳐오면 나도 인간인 이상 결국 실패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럴 순 없는데.. 그래선 안되는데.. ㅜ.ㅠ

주문을 외자..'바르고 고운 말...바르고 고운 말...바르고..고운...'
딱 이번 한번만 시원하게 욕을 싸질러 버리고, 깔끔하게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되겠지? 하하

'바르고 고운 말...바르고 고운 말...바르고 고운 말...바르고..ㄱㅗ...'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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