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00202091211320&p=ned&RIGHT_TOPIC=R0
163㎝의 단신을 극복하고 '2010 미스 아메리카'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카레사 카메론(Caressa Cameronㆍ22)의 1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뒤늦게 성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달 31일 '미스 아메리카가 되기 전 카레사 카메론'이라는 제하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 카메론은 당시 14살의 나이로 치아교정기를 낀 채 지금과는 사뭇 다른 수수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미스 아메리카에 당선된 현재의 눈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눈과 무딘 콧날을 지녀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그러나 일부 네티즌의 성형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못생긴 10대 소녀라도 노력하면 미의 여왕이 될 수 있다" 며 '인간 승리'의 표본인 카메론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카메론이 수술을 받았든 치아 교정을 받았든 이번 미스 아메리카 당선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
미 언론들은 오히려 흑인이라는 핸디캡과 수술로는 극복할 수 없는 작은 신장을 이겨내고 카메론이 미스 아메리카의 왕관을 거머쥐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카메론 당선을 계기로 미스아메리카협회의 선발 기준이 외형적 미에서 벗어나 지성과 미를 겸비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카메론은 당선 소감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현실에 머물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청소년들에게 주문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m.com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달 31일 '미스 아메리카가 되기 전 카레사 카메론'이라는 제하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 카메론은 당시 14살의 나이로 치아교정기를 낀 채 지금과는 사뭇 다른 수수한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미스 아메리카에 당선된 현재의 눈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눈과 무딘 콧날을 지녀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그러나 일부 네티즌의 성형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못생긴 10대 소녀라도 노력하면 미의 여왕이 될 수 있다" 며 '인간 승리'의 표본인 카메론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카메론이 수술을 받았든 치아 교정을 받았든 이번 미스 아메리카 당선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
카메론 당선을 계기로 미스아메리카협회의 선발 기준이 외형적 미에서 벗어나 지성과 미를 겸비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카메론은 당선 소감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현실에 머물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청소년들에게 주문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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