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186
MB측근인사인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2일 천문학적으로 폭증하는 도로공사 부채 해결책을 묻는 의원들에게 "다음 세대에 넘기겠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공기업 부채가 폭증함에도 불구하고 공기업 책임자들의 안이한 정신상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발언이기 때문이다.

류철호 사장은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의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기준 22조원으로 급증한 도로공사 부채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장광근 한나라당 의원 질문에 거침없이 이같이 답했다. 도공은 부채가 폭증하면서 오는 2015년이면 부채규모가 27조원에 이르러 2016년부터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할 벼랑끝 상황이다.

류 사장의 답을 들은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어이없다는듯 "어떻게 여당 의원인 장 의원이 부채에 대해서 묻는데 `다음 세대에 넘기겠다'고 말을 할 수 있느냐"며 "작년 하이패스 미납이 258만건이나 되는데 `안 내는데 어떡합니까'라고 답하면 되겠나. 경영철학과 정신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질타했다.

그러나 류 사장은 굴하지 않고 "도로공사 사장 2년4개월을 했는데 유일하게 요금 인상을 못한 첫 사장으로 남을 것"이라며 "2년마다 통행료 올렸는데 2008년 이후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올리지 못했고 현재까지 요금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부채 급증 원인을 통행료 동결에서 찾았다. 그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요금 인상을 하지 못한 것은 본인의 책임"이라며 "죄책감이 든다. 매출 3조원에 부채 22조원이면 민간기업 같으면 파산했을 거다"라고 횡설수설했다.



빚 22조 도공, 연봉 9500 고위 직원에 장학금 '펑펑'

짤라라..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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