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1013n01861?mid=n0411
응시료 8만7000달러 2년째 안줘

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선택은 사업주 재량이기 때문에 국가가 강제할 수 없다”며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모두 취업시키라는 것은 명백한 횡포”라고 지적했다. 공단 측은 “응시료 미지급도 문제지만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어시험을 치른 중국인들이 2년 동안 발이 묶이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이 높다”며 “중국 정부는 모든 문제를 한국 측 잘못으로 떠넘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단은 이 문제가 단순한 응시료 문제가 아니라 한중 무역과 외교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급을 강하게 요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단은 이 문제가 단순한 응시료 문제가 아니라 한중 무역과 외교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급을 강하게 요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ㅋㅋㅋ

당연히 요구해야 할 걸 요구 못하고, 받아야 할 걸 못받는 건 병신..
짱깨들이 부당한 것을 저리도 강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도 그만큼 우리를 병신으로 보기 때문..

우리나라는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나라라서 어떻게든 수출과 수입으로 먹고 살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나라일 수록 강력한 외교협상능력은 필수다.
그런데,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중국은 오히려 생떼를 쓰든 어거지를 부리든 공갈을 치든 어쨋든 외교를 통해 실리적인 이득을 취하는데 반해 진짜 필요한 우리나라는 외교만 했다하면 죄다 뜯기고 날리고 먹히는 게 차라리 힘들고 고되더라도 대문 걸어잠그고 외교를 포기하는 게 훨씬 더 비전이 있어 보일정도로 외교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등신수준을 자랑한다.

도대체 외교를 하는 이유가 뭐냐? 
무역을 하는 이유가 뭐야?
협상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어디에 얼마나 더 퍼줘야 잘 퍼줬다는 소릴 들을지 연구해볼려고 외교하는 거냐?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그 선을 넘어가면 과감하게 끊든가 압박하든가 휘돌리든가 해서 하나를 줬으면 최소한 하나는 가져와야 그게 외교지..씨발 어떻게 했다하면 죄털리기나 하고..
나중의 대목을 위해서 선투자 하는 것도 어느 정도지..이건 투자가 아니라 숫제 상납수준이잖아..이 병신들아..엉?
도대체 정치하는 새끼들은 그 자리에 뭐하러 기어 올라간 거냐 그럴거면..?
국민들 돈으로 정치놀이, 외교놀이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그렇게 놀려고 올라간 거냐.. ?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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