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1019/31959628/1
이슬람 이민자 때문에 한국 사회가 몰락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슬람뿐만 아니라 현행 다문화 정책의 포기를 요구하는 인종 차별적 주장도 거침없이 올라와 글을 올리는 주체와 배경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다문화 정책에 불만을 품은 일부 특정세력이 ‘타블로 사건’의 경우처럼 동조자들을 모으기 위해 ‘이슬라모포비아(이슬람 공포증)’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8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고용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슬람 국가를 노동 송출 국가에서 제외시켜 주세요’라는 글 1500여 개가 올라왔다. 실명 인증을 거쳐 게시된 글은 “유럽은 최근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 인력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다문화정책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현 정부의 다문화 시책에 단체 항의를 제안하면서 고용부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연결해 올려둔 데 이어 지난해 12월 다문화통합기본법을 발의한 한나라당 진영 의원실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등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진 의원실은 “다문화정책을 포기하라는 전화가 하루 수십 통씩 걸려온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동일한 게시글들이 게시판 운영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관련 글을 모두 삭제한 데 이어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면 경찰수사 의뢰도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스웨덴의 몰락(한국의 미래입니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의심하고 있다. 이슬람 이민자들을 허용한 뒤 스웨덴 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최영길 명지대 아랍지역학과 교수는 “특정 종교뿐 아니라 다문화사회 자체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유럽의 ‘이슬라모포비아’를 한국에서 확대 재생산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이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문화·인권안전센터 소장은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서 다문화에 대한 반발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분명한 점은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다문화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흠..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친절하게 본문에서 찾아보라고 알려주네..땡큐다..ㅎㅎㅎ





'반 이슬람' 선동 글 온라인에 무분별 유포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09541


이슬람 국가 출신 이민자 때문에 한국 사회가 붕괴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다음ㆍ네이버 등 주요 포털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최근 특정 이슬람 국가 이주민들의 국내 유입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글이 각종 블로그와 카페, 게시판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글을 올린 이들은 이슬람뿐만 아니라 모든 다문화 정책을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인종차별적 주장까지 거침없이 내뱉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파키스탄 지미'라는 별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 여성 200명을 성추행했다는 등의 근거가 불투명한 내용까지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 이슬람 선동의 근원지로 최근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져 나가고 있는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스웨덴의 몰락(한국의 미래입니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의심하고 있다.

이 글에는 이슬람 이민자들을 받은 스웨덴에서 사회문제가 매우 심각해졌다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디 '핫샘'은 블로그에서 "얼마 전 10대들이 자주 찾는 카페의 공지란에 올라온 '이슬람 이민자에 의한 스웨덴의 몰락'이라는 글에 청소년들이 스스럼 없이 동조하는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최소한 같은 인간으로서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외대 아랍어과 손주영 교수는 "우리 사회가 이미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는 데다 이슬람 국가 출신 근로자들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산업 역군으로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면서 "그런 현상은 무슬림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 교수는 "이슬람은 평화와 공존을 최고의 가치로 보는 종교로 다른 종교처럼 선교나 포교를 하지 않는다"며 "이슬람 국가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와 종교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영 사무처장은 "현실적으로 다문화 사회가 됐다고 말하지만 서로에 대한 문화적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채 강요된 다문화가 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 처장은 "굳이 외국인이다 내국인이다 분리하는 건 결국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라며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에 적응하라고 강요하는 것보다는 내국인의 부족한 다문화 인식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단일민족을 버리고, 일부러 다민족문화로 가자고 부르짖는 놈들은 매국노.. 아니, 매족노라고 불러야 하려나.. 하여튼 역적같은 놈들이라 봐도 무방하지..
세계 각국에서는 다민족문화 때문에 아주 학을 떼고 있는 상황인데도, 보고도 못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하는 건 역적같은 새끼라는 분명한 증거인거지..

독일 총리, "독일 다문화주의 완전히 실패"
파키스탄 다른남자와 외출했다는 이유로 여성 돌팔매처형
`反다문화' 움직임 가시화
전세계 휩쓰는 '反이민' 폭풍…'이민 쇄국주의' 확산
프랑스 이민자폭동 또 터지나...
英 무슬림-반무슬림 갈등 심화
영국이 싫으면 영국을 떠나라!!(UK)
스위스 국민 다수, 외국인 범죄자 추방 지지"
애국심, 민족주의, 단일민족
다민족, 다문화를 주장하는 어리석은 것들..
다민족, 다문화의 최종진화형이 바로 단일민족이다.
MB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부족해 안타까워 다문화에 관용필요"





p.s
北, "다민족사회론은 민족말살론이다"

이거 참.. 그 동안 다민족, 다문화를 반대해 왔었는데, 이젠 맘 편하게 반대도 못하겠구만..
까딱 잘못하다간 종북주의자라고 매도당하게 생겼네..젠장
저 새끼들은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해서 다문화 찬성하는 돌대가리들한테 힘을 실어주느냔 말야...
혹시 사실은 다문화를 원하고 있는 거 아냐.. 이거..?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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