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01018190205395&p=YTN
[앵커멘트]
제주로 관광 온 중국인 44명이 무더기 잠적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경찰에 붙잡혀 중국으로 강제 출국당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달에 두 번 꼴로 제주와 상해를 연결하는 크루즈여객선입니다
부정기 여객선으로 제주를 찾는 중국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에서 잠적한 중국인 관광객 44명도 크루즈여객선을 이용해 들어왔습니다
이탈 중국인들은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입국해 관광지로 이동한 뒤 택시 등을 타고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여객선으로 정식 입국한 중국인이 무단으로 이탈한 첫 사례입니다.
잠적 중국인들은 제주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점을 노려 불법취업을 위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무단이탈 중국인 관광객]
"그들이(브로커들이)일을 소개해주면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에서 머물기 위해 왔습니다."
중국인들은 브로커에게 일 인당 4만 5,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600만 원을 착수비로 줬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 등은 붙잡힌 중국인을 상대로 알선책 등을 캐물었습니다.
[인터뷰:손영호,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팀 반장]
"먼저 모집책, 알선책, 브로커에 대한 조사를 한 후 불법 체류자로 강제 퇴거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과 해경 등 관계기관은 사라진 중국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공항, 항만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도 중점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로 관광 온 중국인 44명이 무더기 잠적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경찰에 붙잡혀 중국으로 강제 출국당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달에 두 번 꼴로 제주와 상해를 연결하는 크루즈여객선입니다
부정기 여객선으로 제주를 찾는 중국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에서 잠적한 중국인 관광객 44명도 크루즈여객선을 이용해 들어왔습니다
이탈 중국인들은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입국해 관광지로 이동한 뒤 택시 등을 타고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여객선으로 정식 입국한 중국인이 무단으로 이탈한 첫 사례입니다.
잠적 중국인들은 제주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점을 노려 불법취업을 위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무단이탈 중국인 관광객]
"그들이(브로커들이)일을 소개해주면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에서 머물기 위해 왔습니다."
중국인들은 브로커에게 일 인당 4만 5,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600만 원을 착수비로 줬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 등은 붙잡힌 중국인을 상대로 알선책 등을 캐물었습니다.
[인터뷰:손영호,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팀 반장]
"먼저 모집책, 알선책, 브로커에 대한 조사를 한 후 불법 체류자로 강제 퇴거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과 해경 등 관계기관은 사라진 중국인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공항, 항만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도 중점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중, 무비자 입국 추진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日에 중국인 못뺐겨
中 관광객 비자발급 요건, 내달부터 대폭 완화
서울시, 중국 관광객 무비자 추진
5억콘도구입 외국인에 영주권 부여
외국인 범죄 절반이 중국인… 합동수사본부 단속 결과
제주도 불법체류자 5배 증가...'무비자' 악용
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010201614120050
[앵커멘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2002년부터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노리고 제주도를 통해 불법 입국을 시도하는 중국인이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중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들어온 중국인 관광객 44명이 무더기로 잠적했습니다. 제주도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관광지로 들어온 뒤 그대로 사라진 겁니다. 11명은 붙잡혔지만 나머지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이처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비자 입국제도가 불법 체류를 위한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비자로 제주도에 들어온 뒤 그대로 불법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올해 상반기 5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국이 거부된 중국인도 4배 가량 늘었습니다. 중국인 입국 불허율을 보면 제주공항이 인천공항의 7배가 넘습니다. |
제주서 탈주한 중국인 관광객 1명 전라도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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