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1103182127


봉은사 땅밟기, 동화사 땅밟기, 미얀마 땅밟기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 사찰 4곳에서 땅밟기에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울산성은교회의 블로그에는 울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조계종 정토사(주지 덕진 스님)와 천태종 정광사, 신선산 보현사, 대현동 극락사를 찾아가 소위 ‘땅밟기’ 사진과 함께 사찰과 불교신도들을 ‘흑암세력’으로 비방하고, 땅밟기에 나선 자신들을 ‘영적군사’들로 지칭하는 설명들을 사진 아래에 붙였다.

이들은 정토사에서는 불교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불교신자들의 모습을 “마치 다락방 초기 집회 모습과 흡사하다”고 비방했고, “정토사를 탐방한 후 교회를 해야 하는 이유와 제자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절감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정광사에서는 사찰 외벽의 불화들과 신도들의 영험담을 적은 벽화를 “기도응답의 비밀이 없으면 흔들릴 것”이라며 불교의 기도가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비방했다. 특히 정광사 앞마당에 설치된 불교용품 판매대를 향해 ‘흑암경제’라고 지칭하는 등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

또 정광사 스님이 “자기와 자기 가정만 생각하는 좁은 기도를 하면 안된다는 법문을 들었다”면서 “스님의 법문이 조금은 수준있는(?) 메시지였지만 경내가 무서웠다고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또 사찰 벽에 그려진 지옥도 벽화에 대해서 ”어린아이들이 매일 보면서 종교에 묶이고 영혼 속에 뿌리를 내릴 것을 생각하니 가슴 아프고 화도 났다“는 등의 언사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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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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