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1104/32360168/1
서울시교육청은 4일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심한 체벌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진위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이모 교사가 지난달 15일 수업시간 도중 학생의 머리채를 붙잡고 손바닥으로 목덜미를 때리는 장면을 찍은 휴대전화 동영상이 학생들 사이에 유포됐다. 학교는 교사에게 경고장을 발부했지만 체벌 사실을 알게 된 피해 학생 학부모는 학교로 찾아가 항의했다. 학교는 합의를 하려 했지만 피해 학생 학부모가 3일 교육청에 신고하면서 체벌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수업 시간에 다른 학생에게 종이를 접어 던져 맞추는 A군의 행동을 이 교사가 저지하자 A군은 이 교사에게도 종이를 접어 던졌다. 또 이 교사가 "앞으로 나오라"고 하자 A군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선생님, 체벌 하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은 "학생의 말투가 비아냥거리는 듯 하다고 느낀 교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체벌을 한 것"이라며 "평소에 체벌을 자주 하는 교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교장은 또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 부모와 합의를 하기로 했는데 체벌 금지 조치가
발표된 이후 이 일을 다시 문제 삼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체벌금지라는 걸 악용하여 선생한테 비아냥 거린 싸가지 없는 새끼는 일단 제쳐두고 선생만 보면 확실히 잘못 처신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비아냥 거리고 약 올리는 목적이 상대방의 뚜껑 열리라고 그러는 건지는 알지만, 그래도 요즘 한창 체벌금지가 이슈화 되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발끈해서 폭력을 휘두르면 안되지..
그건 한마디로 낚인 거니까 말이다..

저 싸가지 없는 애새끼가 저렇게 선생 알기로 개좆으로 알고 약을 살살 올릴 땐 선생은 큰 숨을 들이쉬든, 하늘을 보든해서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그리고 차갑게..
일체의 모든 정을 끊어버리고, 저 애새끼가 제일 두려워하고 받고 싶지 않은 벌이 무엇인지를 산출해 낸 다음, 그 중에서 체벌을 제외한 나머지를 실시하는 게 가장 좋은 수다.
퇴학을 시키든 정학을 시키든 부모님을 호출하든 애새끼를 똥깨 훈련시키듯 지시하고 이에 불응하면 그 자리에서 벌점 적립해주든 뭐든 해서 말이다..

그렇게 해서 최단시간 내에 저 싸가지 없는 놈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선생입장에서도 나쁜 꼴 안봐도 되니 가장 좋은 수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그 순간만 참아라..
체벌도 가르침 받을 자격 있고 끌어주고 싶은 애들한테나 사용하는 거지, 저런 애새끼들한테는 회초리도 아깝잖아.
그리고, 저딴 놈들에겐 체벌보단 차라리 폭력과 구타가 딱이지만, 폭력을 가하면 문제가 발생하니 그냥 학교에 발 못붙이게 만드는 게 최고다..

앞으로 싸가지 없는 새끼.. 그러니까 선생을 선생으로 보지 않는 새끼는 곧 스스로 제자임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제자에게 보내주던 일체의 정도 그 순간부터 끊어버리고, 생사대적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아주 차갑게 대할 것을 권하겠다..

체벌금지 후 대드는 학생 많아져..
“때려보세요” 女선생 수업 땐 대놓고 ‘쿨쿨’… 체벌금지 첫날 교실 혼란
체벌은 폭력이 아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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