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부 안 반가워" 일본 야후 반응보니..

뉴스보도/주절주절 내생각 2011. 3. 21. 18:58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11059491&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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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 삼성 등 한국 기업의 고액 기부 및 구호 물품 지원 소식이 보도되자, 해당 기사 댓글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국내 곳곳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네티즌의 반응이 국내 네티즌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20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 삼성 등 한국 기업의 고액 기부 및 구호 물품 지원 소식이 보도되자, 해당 기사 댓글엔 '고맙다'는 말보다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날 한 일본 네티즌은 "한국은 일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라"라며 "한국 대기업들의 부품은 80% 이상 일본에 의존하고 있으니 기부는 당연한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의견은 다른 네티즌들에 의해 200건 이상 공감 추천을 받으며 소위 '베스트 댓글'로 선정됐다.

또다른 일본인은 "일본 사람들은 한국의 기부나 구호물자 보다는 일본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조센징'에게 귀국권고를 내려주는 것을 기다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기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주는 것은 품질이 나빠 일본에서 유통될 수 없다더라"며 "별로 반갑지 않다"고 말하는 일본인도 있었다. 또 "한국의 도움은 이번 교과서 검정 결과를 의식한 것이니 이들의 지원은 받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일본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생산제품을 보내려 했으나 일본 정부가 자국의 식료품외에는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16일 일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그렇다면 내가 즐겨 먹는 한국 CJ의 카레에도 문제가 있다는 거냐"며 "한국 식료품에 정말 문제가 있나 보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방송3社 日뉴스·성금모금 그만"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321152212628&p=moneytoday
KBS, MBC, SBS 방송3사 시청자 게시판이 일본 대지진 및 성금모금에 치우친 뉴스보도를 비난하는 여론으로 뜨겁다. 지난 11일 지진 발생 이후 2주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별 새로울 것 없는 일본의 상황이 주요뉴스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KBS 뉴스게시판에는 '요즘 TV보기가 정말 짜증난다'는 제목으로 "TV상단에 있는 일본재해기금 마련 로고 좀 치우라"는 글이 올라왔다.




↑방송 3사(KBS, MBC, SBS)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여론 캡처

이 글을 올린 아이디 moy***는 "당연히 이웃나라니 구호물품 보내 도와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오버'다"며 "못 줘서 안달 난 사람들 같다. 적당히 좀 하자"고 21일 말했다.

"세계 주요언론을 비롯한 외신에서 'Japan Sea(일본해)'로 표기된 것을 '동해'로 고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면 얼마나 모일 것 같나. 씁쓸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밖에 "지진뉴스, 원전뉴스...우리나라가 일본의 한 지역이냐"고 반발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MBC 시청자 게시판은 특히나 비난 여론이 눈에 띄게 빗발치고 있다. 아이디 han***는 "물론 일본의 재난은 안타깝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국내에 뉴스거리가 없나"며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고 19일 말했다.

그는 "국내 뉴스를 기본으로 일본과 관련된 새소식을 전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시간 총 50분 중 30여분을 일본 대지진 관련 뉴스에 할애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아이디 KR**는 지난 20일 "우리가 일본 특별시도 아니고, 일본 직할시도 아니고...이제는 국내 현안으로 돌아와서 천안함 1주기, 구제역, 위안부 할머니 문제 등을 보도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SBS 역시 "30분 넘게 일본 대지진 피해 뉴스만 내보내다 지방 방송으로 넘어가는 게 말이 되나"는 비난 여론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19일 안모씨는 "일본 지진 이젠 지겹다. 왜 이렇게 호들갑인가. 제발 국내 뉴스 좀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아이디 HH***는 "일본 방사능 피해 사태는 도쿄전력의 늑장 대응과 일본 정부의 부실감독 및 통제불능 때문인데 일본 핵재앙 가해자들을 영웅조작했다"고 방송 3사를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p.s
가수 김장훈 “일본 돕지 않겠다”

일본 안돕는 건 나도 찬성이다
한류스타들만 도의적인 측면에서 도와주면 돼
인간적으로 피해상황을 보고 박수치는 건 안되지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막 도와주고 할만큼 속 편한 관계도 아니니까..



p.s
조영남 KBS 日 희망방송 ‘서시’ 개사 열창 “제정신인가?” 논란 일파만파

좀 적당히 해라.. 이 미친 것들아
꽃의 화려함에 눈이 멀어 뿌리까지 잊어버린 거냐?
분위기에 한번 휩쓸리면 왜 이렇게 정신들을 못 차리는 거냐? 어?

이낙연 의원 “日피난민 무료 숙식제공하자” 논란
코오롱, "한국으로 피난 오는 일본인에게 무료숙식 제공하겠다"
학교서 일본돕기 성금 강제? "일본이 웃는다"
‘日지진에 기부했더니 독도내놔’.. 배신감



p.s
정부, 日독도 논란에도 통큰지원 "국격 떨어져"
독도 지킴이 연예인 '김장훈'을 국회로..
김장훈, '日교과서' 반박 기자회견



p.s
지진원조와 독도,그리고 안중근(JP)

출처 ☞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transUser&bIdx=17744&searchType=&searchText=

오는 30일 검정결과를 발표한다고 예견했던 일본정부가 역시 독도를 자국영토,한국측에 의한 불법점거라고 기술된 교과서를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것에 대한 한국미디어에 의한 반발기사등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야후제펜에도 30분마다 한번씩 한국발기사가 올라오고 있지만, 안중근 의사를 언급한 이기사의 댓글이 가장 많기에 번역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일본판 중앙일보 칼럼에 대한 일본네티즌 반응입니다. 일본판 칼럼은 하나의 기사를 두개로 나누어 놓았었는데 이것을 한국판 버전으로 대체했습니다.

 

[칼럼] 지진과 독도, 그리고 안중근

 

한·일 역사갈등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일본 문부성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 독도를 둘러싼 일본 사회과(역사·공민·지리) 교과서의 역사 왜곡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례행사 같지만 이번엔 몇 가지 면에서 다르다. 일본의 ‘애국심 교육’은 2000년대 들어 강화돼 왔다. 2001년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후쇼샤(扶桑社·부상사)판 교과서가 대표적이다. 극우성향 ‘새역모’(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가 펴낸 후쇼샤판 공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 실려 문제가 됐다.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미화한 후쇼샤판 역사 교과서와 공민 교과서는 한·일 시민단체의 집중 타깃이 됐다. 양국 공동의 비판 움직임에 힘입어 후쇼샤판은 일본 학교에서 그리 많이 채택되지 않았다. 채택률 1%를 넘지 않았다. 2005년 개정판을 내며 ‘채택률 10%’를 목표로 세 불리기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채택률로만 보면 후쇼샤판은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일견 한·일 시민단체의 승리로 보였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후쇼샤판 교과서에 담긴 ‘역사 왜곡’의 내용은 오히려 확산되고 있음이 이번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오늘 발표되는 검정 결과가 그것이다. ‘후쇼샤판의 보편화’라고도 할 수 있다. 제의 핵은 2008년 일본 정부가 마련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의무적으로 교과서에 싣도록 했다. ‘독도는 일본땅’의 합법화 시도다. 지금까지는 후쇼샤 교과서 하나만 문제 삼으면 됐으나 올해부터는 전선이 확대됐다. 8개 출판사가 내는 교과서 모두가 문제의 대상이 된 것이다. 8종 교과서 가운데 2종에는 ‘독도=일본땅’이 확실히 포함될 것으로 예견된다. 후쇼샤 자회사인 이쿠호샤(育鵬社·육붕사)판과 새역모가 새롭게 펴내는 지유샤(自由社·자유사)판이 그것이다. 독도 이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역사 서술 전반에 걸친 왜곡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란 불행을 딛고 한·일 사이에 우호의 새싹이 돋는 듯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일본 지진을 안타까워했다. 일본에 피해를 직접 당한 위안부 할머니들까지 ‘일본 돕기’에 나섰다. 이 참에 과거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워버리자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런 분위기를 왜 잇지 못하는 것일까. 지진과 교과서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굳이 나누는 상황은 어색하다. 역사상 초유의 대지진을 당한 일본에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는 사업이 얼마나 될까. 모처럼 상생의 기운이 솟아나는 한·일 관계에 일본 정부가 나서서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본 정부의 태도와 국민의 성향은 별개로 구분해 봐야 할 것 같다. 지난 주말 일본 규슈 지역에 안중근 의사의 평화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일본인들에 의해 세워졌다. 안 의사 순국 101주년을 기념해서다. 뤼순 감옥에서 서술한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 정신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소중한 시점이다.

 

 

mas ****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클릭.

 

rhg *****

> 지진과 독도, 그리고 안중근
정확하게는 "지진과 독도, 그리고 테러리스트"입니다.
> 모처럼 상생의 기운이 높아진한일 관계에 일본 정부가 찬물을 끼얹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너희 조선인이 이익을 기대하고 지원하기 때문이에요.
일본인이라면 영토 문제 등은 생각하지 않고, 댓가등을 바라지 않고 지원합니다.
댓가를 요구하는게 민도가 낮은 한국인의 특징입니다.

 

trs *****

안중근의 평화 정신?
단지 어리석은 테러리스트인데?

 

osa ****

화재가 난곳에서 도둑질을 하는놈들! 가만히 처박혀있어라

 

ama ****

우선 자국의 역사를 찬찬히 살펴보아라.

문제가 있는건 그것때문이다.

 

sta ****

일본인에게 다케시마를 독도라 강요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한국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릅니까?
부르는 일은 없겠지요.

자신의 생각만 강요하지 마세요

 

nat ****

> 모처럼 상생의 기운이 높아진 한일관계를 일본 정부가 찬물을 끼얹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네? , 너희들이 "도와 줄게, 대신 독도는 우리꺼"라고 말한것이 원인이겠지.

 

alt *****

"한국의 역사책은 어디에 있어요?"
"거기 '판타지'도서코너에 있습니다."

 

kei ****

큐슈에 안중근 (안중근) 의사의 평화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일본인에 의해 세워졌다.
↑
어차피, 공산당인사민당 계열시민, 일본교원노동조합, 전교조, 리츠메이칸대 무리거나 그중에 있겠지.

이놈들이야말로 해일에 휩쓸려 갔으면 좋았을텐데.

(지난 25일 사가현 무량사에 일본내 '안중근을사랑하는모임'이 안중근의사에 순국 101년추도식과함께 동양평화사상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일본내 안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걷어서 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는데요. 한국내 김성곤의원 안중근의사평화아카데미재단 이사장등 한국인사들도 참석해 양국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계기가 됐지만, 이소식이 야후제펜에 알려지면서 안사모회원들을 향한 인신공격이 속출했었습니다...)

( 리츠메이칸대학은 지난 3.1절 특집으로 식민시대 조선인의 실상을 알려주는 '거대한지옥.식민지 조선에 살다'특별전을 평화뮤지엄 나카노 기념홀에 한국민족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

 

pcq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미움받고있는 민족
잡소리, 불결함, 김치냄새.. 너희들에게 좋은점이란 전혀없는.

 

yad ****

이런 농담을 말할 때마다 국제 사회에서 신용을
잃고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불쌍한 나라..

 

n__****

>>일본 정부의 태도와 국민의 성향은 별개로 분리해야 할것같다. 지난 주말, 큐슈 안중근 (안중근) 의사의 평화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일본인에 의해 세워졌다. 안의사 순국 101주년을 기념한것이다. 뤼순 감옥에서 서술한 안의사의 '동양평화론' 정신을 살리려는 노력이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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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없이 단지 일본의 고관이라고 한일합방 신중파 이토공작을 암살하고,
그결과 한일합방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지. 이런 바보같은 테러리스트를 찬양하는 기특한놈들이 약간있던 이야기가 마치 일본의 주류였던 것처럼 회자되는가?결국 테러행위를 하는 평화주의를 지지해야된다는 결말이 나는게 재미있네.

(사실 이토히로부미는 일본내 강경파와 달리 조선합병에 회유적인 노선을 펼친것은 맞습니다. 조선합병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했던 그가 아니꼬와서  일본강경파들이 안중근의사에게 암살을 지시했다는 루머까지 있는데요. 그래서 일본내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일진회 [一進會 : 대한제국 말에 일본의 한국 병탄정책(倂呑政策)에 적극 호응에 앞선 친일단체 ] 소속이라고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상을 따지면 이토히로부미는 합병을 반대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1907년 이토와 직접 대화를 나눈 오가와 헤이키치는 이토가 합병의 당위성은 인정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당장의 합일합병을 반대했다고 전하면서 이를두고 이토의 '점진주의'는 그의 유명한 '말려죽이기'방침이라고 회고한바 있습니다.)

 

vio****

여러 번 말하지만, "독도"라는, 천박하고, 더러운 명칭의 섬은 동해에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종군 위안부는 당시 존재하지 않았으며,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이다

 

har****

테러리스트가 국가의 유일한 영웅
이런 나라는 드물지..

 

car****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씨인가..
좋은 사람이었던것 같았어요. 이시하라 도지사도 알고 있기도하고. "안중근"은 NG. 범죄자일 뿐이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만주군 장교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런 점이 일본우익들에겐 인정받는건 같네요.)

 

tec****

교과서에 실려있지 않아도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로 가르쳐 왔는데요?
독도? 그런 섬은 일본의 영토는 아니므로 ...
이번 교과서에 실리는건, 다케시마 이야기뿐이기 때문에,
안심하십시오.



한·일 '독도밀약' 실체 밝혀져

아무래도 이 독도밀약이라는 것이 폭풍의 눈이 될 것 같다.
난 이런 게 있는 지 몰랐는데, 만약 이 게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우려가 든다.
정확한 사실여부를 알아보고 차라리 없는 게 낫다면 숨기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말이다..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글에 대한 반박글




p.s
한일어업협정 알기쉽게 정리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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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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