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3689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이 추신수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유코피아닷컴은 30일 미국의 한 언론이 한반도 위기상황을 보도하면서 추신수의 병역면제를 6.25 당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한국전 참전과 비교, 꼬집었다고 전했다.


그래서, 나도 뭐 할 때마다 툭하면 병역면제 걸고 하는 게 보기 싫었어.
그렇게 의무를 절대적인 것에서 선택적이고 조건부적인 걸로 바꾸니까 군대도 안간 놈들이 정치판에도 아무렇지 않게 기어올라갈 수 있고 그런 거 아니겠냐고..

뭐..미국의 그 '테드 윌리암스' 라는 이름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6.25때 전투기를 몰고 몇십차례 출격했다는 사실과 아직 전쟁발발 전단계인 현재에 군복무에 임하는 것과는 다소 미묘한 차이가 있어 저 놈들의 말이 100% 합당하다는 근거로는 적절치 않지만, 그래도 아주 관계없는 건 아니니까 이 참에 다시 한번 언급하고 넘어간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인 군면제를 상품으로 걸고 열심히 할 것을 유도하지 마라..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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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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